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죄송합니다만.. 5세 불소도포 효과 있나요
제 딸만큼은 튼튼한 이를 선물하고픈 맘에...
양치도 열심히 시키고 하긴하는데
치과 가서 불소도포 하면 어떤가요...?
금액은 얼마나 하나요...?
1. 금액은..
'08.5.30 5:13 PM (59.10.xxx.33)잘 모르겠구요
그거 하면 이가 살짝 파랗게 보이는 거 맞죠? 충치 덜생기라고 하는..
그거 효과는 어느 정도 있긴 한가봐요.
저희집안 사람들이 이가 다 좋은 편이고 아이들도 그런데
치과 가면 어렸을 때 불소씌우고 있었냐고 물어보거든요.2. 효과는
'08.5.30 5:14 PM (211.212.xxx.92)모르겠는데 안하는것보단 해주는게 나은것 같아요. 요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일년에 한번씩 불소도포 단체로 해 주던데요?
3. 얼마전
'08.5.30 5:21 PM (211.201.xxx.92)저도 얼마전에 해주었는데.. 2만원입니다.
양치질만 잘하면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는데.. 우리 애들은 워낙 잘 썩는 편이라 애기때부터 치과를 달고 산 편이고.. 양치질도 쓱 하고는 다 했다고 하는 편이라서.. 해줍니다..
조금 큰애(영구치가 난)는 실란트도 해줬어요..
미리미리 예방하려고..4. 불소하지마세요
'08.5.30 5:24 PM (211.55.xxx.45)하면 안 좋다고 들었어요.
불소가 무얼 유발한다고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요.
그래서 수도물 불소화도 반대해야 한다고 들었어요.5. 일본에서는
'08.5.30 5:32 PM (221.190.xxx.54)아이가 만 1세 반이 되면 치과 검진을 하고 불소 도포를 해요
물론 엄마가 안한다고 하면 안하기는 하는데.거진 다 하는 분위기구요
치약도 불소함량이 높은걸 사용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불소의 무엇이 안좋은걸까요? 저희 아이도 양치질을 안할려고 해서..충치가 생길려고 해 3개월에 한번씩 불소 도포하고 있거든요6. 무불소치약
'08.5.30 5:49 PM (211.55.xxx.45)저는 일부러 무불소치약만 쓰는데요?
생협에서 파는 치약도 무불소임을 강조하던데......7. ...
'08.5.30 5:50 PM (203.229.xxx.250)2004년도에 불소를 수도물에 섞어 공급하려다
반대로 무산된적이 있습니다.
찬반론이 격하게 오고갔지만
중요한건, 불소가 충치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미국에서도 불소 회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불소가 독극물로 분류되어 운반할때도 특송차에 실려 다니지요.
생협치약에는 방부제, 불소가 없다고 특별히 표기할정도에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일주일마다 불소양치를 하고 있는데(서울)
울집아이들은 학년초마다 말씀드리고 빠집니다.
불소관련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될겁니다.
녹색평론에서 발간한 불소관련 단행본도 있습니다.8. 흰빵
'08.5.30 5:51 PM (116.39.xxx.132)장단점이 있대요...정리해보면
불소가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한 번 한다고 예방효과가 계속되는 것은 아님. 따라서 반복적으로 자주 해줘야 함.
그런데 불소를 치아에 바르는 건 좋은데 목으로 넘어가 섭취하게 되면 몸에 좋지 않음. 병원에서도 그래서 조심조심 하는데, 아무리 조심해도 환자가 아이들인 경우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가 아주 어려움. 얼굴은 못움직이게 한다고 해도 혀를 마구 움직이는 걸 막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조금씩이라도 삼킬 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불소도포 하자고 애들을 마취를 시켜놓고 할 수도 없구요. 치약이나 일부 수돗물에 불소 있는 건 맞는데요, 그것보다 불소도포에 사용되는 불소는 농도가 많이 높겠겠지요..
결론적으로 불소 조금 먹어도 괜찮다 아이들 충치 생기는게 더 싫다는 엄마는 불소도포 하시는 거구요. 단, 한번 하구 끝내면 안돼구 자주자주 해주시구요.
반면 충치 좀 생겨도 어쩌리 몸에 해로운 건 절대 안시킨다 하는 엄마들은 시키지 않는 거구요. 영구치라면 물리적으로 치아 골을 메우는 방법(치아 홈 메우기, 치아 코팅이라고들 하시던데,.,)을 더 선호합니다.9. 1
'08.5.30 5:55 PM (221.146.xxx.35)친구딸 어릴때 했는데...이와 이 사이가 썪어서...결국 아무효과 못보고 돈만 날렸다고
둘째는 안해줬대요.10. 저는
'08.5.30 7:16 PM (61.78.xxx.181)저와 제 친구 얘는 효과봤어요..
특히 제 친구 얘는 아이 치아가 법랑질이 약하다고 표현하더군요...
여러번의 불소도포로 치아가 조금 단단해졌다고나 할까??
암튼...
제가 보기에도 그랬습니다.....
삼개월인지 6개월인지 마다 해줘야하고 몇번 반복해서 해야 효과가 있고
충치관리가 효과볼때까지 철저히 되어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참고로 우리얘 4학년인데
충치가 없어요...
학교 전체로 봤을때 충치 하나도 없는아이들 흔치 않습니다.....
충치가 하나있어도 건치 측에 끼더라구요.....11. 반대
'08.5.30 7:24 PM (121.172.xxx.29)2년전에 아이에게 불소도포 해주려고 검색 많이 해보고 치과 의사샘과도 상담해봤는데요
의사샘께 불소도포의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고 괜찮은거냐고 물어보니 추천하진 않으셨고요
지금 당장 불소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 몇년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금 기억나는건 뼈에 않좋다고 합니다
전문가들도 반반의 의견이 있기에 전 그냥 포기했어요
검색해보시면 자료 있을거예요12. ....
'08.5.30 7:40 PM (125.178.xxx.15)불소는 발암도 한다고 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아는 치과의사분은 자기 병원에서는 안해 주세요
멀리 이사와서는 여기 어느 치과 에서는 그걸 왜하냐고
자기 병원은 안해준대요13. 전 반대
'08.5.30 8:40 PM (124.50.xxx.137)저 아이 어릴때 꼬박꼬박 정기검진 받았는데 불소도포 해주고 싶다고 하니까 치과선생님이 그거 필요 없다고 안해주시던걸요..
할 필요 없는거라셨어요..14. 며칠전
'08.5.30 10:29 PM (58.121.xxx.173)아이 유치 뽑으러 가서 저도 불소도포를 해줄까 여쭤봤는데요.
하지 말라시던데요. 그거 할 필요없다면서..실란트는 어금니 영구치 다 난다음에 하라 하시구요.
그리고 양치질 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치실로 이 사이를 한번씩 청소해주래요. 애들은 이와 이 사이에서 충치 많이 생긴다구요.
치실로 그렇게만 해줘도 거의 충치 안 생길거라 하시더군요.
암튼 돈 주고 불소도포 해달라는데도, 안하는게 좋다고 얘기하는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전 그래서 안해주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