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4일 경찰청 발표 내용이 우려스럽다. 우선 발표 내용을 살펴보자.
경찰청 경비국장 조현오 치안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찰 저지선(폴리스라인)을 넘는 시위대를 전원 연행하는 등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대응 방식을 현장 검거 위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시위 현장에서 심한 폭력을 휘두르는 자에 대해 전기 충격기, 최루액, 물대포 등을 사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이미 훈련도 진행 중이다. 시위진압에 검거조를 운용하기 위한 훈련을 지난 7일에 시작했으며 3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경비국장은 검거위주의 시위진압 방식에 대해 "서울기동단과 경찰청이 합동으로 전술을 개발 중이며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이 같은 시위진압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에 발표했던건데 어떻게 하기로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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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검토한다던 물대포와 전기충격기..어떻게 됐나요?
ㅋ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8-05-30 1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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