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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VS [2MB]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했고
이명박은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들이라 말한다.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노무현 내각은 국민을 사랑했지만
이명박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노무현은 e지원을 만들었고
이명박은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의 정책은 야당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이명박의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노무현은 국민에게 자신을 봉헌했고
이명박은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노무현은 임기 말에 욕을 먹었지만
이명박은 인수위 때 부터 욕을 먹었다.
노무현은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노무현은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고
이명박은 꿈에 볼까 두렵다.
노무현을 꿈에 보면 로또를 사지만
이명박을 꿈에 보면 다음 날 차 조심 한다.
노무현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은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노무현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은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노무현은 경제의 기초를 다졌고
이명박은 경제의 기초를 다 줬다.
노무현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고
이명박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킬까 봐 겁난다.
노무현에게선 거짓 찾기가 어렵고
이명박에게선 진실 찾기가 어렵다.
노무현은 부시를 운전했고
이명박은 부시의 카트를 운전했다.
노무현이 주권 확보를 얘기할 때
이명박은 주식 확보를 얘기했다.
노무현이 부동산 대책을 논할 때
이명박은 부동산 가등기를 고민했다.
노무현은 조중동이 괴롭혀도 지지율 30% 이상이고
이명박은 조중동이 빨아줘도 지지율 30% 이하이다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고
이명박을 내몰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노무현은 청남대를 개방해 국민관광지로 만들었고
이명박은 남대문을 개방해 잿더미로 만들었다.
노무현은 논란이 있을때 사실은 이렇습니다라고 했고
이명박은 논란이 있을때 그건 국민의 오해입니다라고 말했다.
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고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궁금했다.
노무현은 일본 대통령을 일왕이라 불르며 당당히 서서 악수했고
이명박은 일본 대통령을 천황이라 부르며 허리숙여 악수했다.
노무현은 지지하는 노빠가 있고
이명박은 지지댓글 알바가 있다.
이거퍼온건데..
[출처] [본문스크랩] [노무현]vs[이명박] 기막힌 사실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작성자 세티
1. 쩍짝짝
'08.5.30 2:51 PM (121.55.xxx.69)이거 보물급이네요.
어느한줄 틀리게 말한대목이 없어요.
구구절절..너무나 맞습니다.2. 구구절절
'08.5.30 2:52 PM (221.153.xxx.144)공감되는 말들입니다. 도대체 이런걸 지내어는 사람도 좀 짱인듯
3. 대단
'08.5.30 3:05 PM (58.225.xxx.12)많이 퍼서 알려줍시다. 모두 맞는말이네요.
4. 지지댓글
'08.5.30 3:11 PM (210.115.xxx.210)알바에서 쓰러집니다..푸하하하
5. ...
'08.5.30 3:18 PM (59.13.xxx.46)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여 놓구 싶네요. 우리만 보기 너~무 아깝다....
가슴에 팍팍 와 꽂히네요.6. 글쎄...
'08.5.30 3:21 PM (220.85.xxx.145)이명박이야기 맞다고 쳐도
노무현이야기는 와닿지 않는다.
현 대통령의 나쁜점 부각하고자 비교해도
전 대통령도 그닥 잘한거 같지 않아서...7. 글쎄...에
'08.5.30 3:25 PM (59.27.xxx.133)동감 1표.
8. 붕어빵
'08.5.30 3:51 PM (221.151.xxx.15)저는 부산 출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던 시절에 부산에서 대학생이었습니다. 처음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곳이 부산의 동구였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만 해도 완전 달동네 빈촌이었지요.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로 가득했지요. 노무현 대통령은 그전에 그 동네에서 "인권변호사", "고마운 사람"으로 통했습니다. 동구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지만 선거에서는 허XX의 돈선거에 밀려 고배를 마셨습니다. 지난 5년간 노 대통령의 의정활동은 나중에 역사에 의해 평가를 받겠지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태생"입니다. 태생적으로 서민이었고 서민입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듯이 "조중동"의 횡포가 워낙 심했던 시절이라 올바른 평가에는 시간이 걸리겠지요. 가끔은 무엇이 진실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곰곰히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봐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글쎄..." 님 때문에 지난 날을 한번 떠올려 보았습니다.
9. 김현정
'08.5.30 3:54 PM (210.181.xxx.3)읽다보니 눈물이 납니다.
10. 동감
'08.5.30 4:11 PM (211.214.xxx.225)동감 백만표던집니다.....
11. 팅팅이
'08.5.30 4:40 PM (116.41.xxx.43)왜이리 목이메이고 눈물이 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