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을 고문한 한시민..시민의 통키타 노래

[웃겨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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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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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웃으면 게임 종료인데...아마 억지로 참았을터 잠시 웃었어요..이분 멋지삼~

[중독]

난이메가가싫어......ㅋㅋㅋ

[푸훗]

벨소리나 컬러링으로 안 나오나요 ㅎㅎㅎ짱입니다

[ㅎㅎ]

진짜 웃겨요..전경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요?ㅎㅎ

[.]

우리 지역카페에 이 동영상잇는데.. 기타치는 사람 욕 장난아니게 써놧어요..

저 그런 동네서 삽니다.ㅠㅠ

[ㅎㅎ]

ㅋㅋㅋ
근데 전경들도 불쌍하네요...다들 어려보이는데...시키니 안할수도 없고...쩝...

[..]

직장이라 동영상을 볼수 없어서 그러는데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죽겠어요..;;
저도 통쾌한 기분 느껴보고 싶은데 내용 요약좀 부탁드려요.

[진보신당]

카메라 맨이라고 하더라구요.

[난 이메가가싫어]

한아저씨 서있는 전경애들 앞으로 가서 기타반주에 맞춰서 아주 단순한 가사 무한반복
물론 중간중간 이러저러해서 난 이명박이 싫어라는 이유를 넣어줌.
기타는 대충 쟝 자가자가쟝쟝 이런식으로 반주를 하심.


진짜 그 서있는 전경들 속으론 엄청 웃긴데 겉으론 웃지도 못하고 고문이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난 이메가가 싫어~~삽질하기싫어~~미친소가 싫어~~
등등 내용.....ㅋㅋ

[하하..]

그런데 이노래 듣는 전경들 몸에서 성철스님이 나온 <사리>가 나왔다고 하네요...
웃음과 고통을 참느라고....

[음]

전 조금 조마조마 했어요. 전경들 너무 자극 안했으면 해요.
어제도 아고라에서 전경 싸이 캡쳐를 봤어요. 이름이 보여서 싸이가서 검색해서 들어가봤거든요.
85년생인 그 전경은 60여일 후면 제대하는데 지금 '한우집회'때문에 너무 피곤하고 제대로 못 때려서 아쉽다, 옆에서 누가 말려서 마음껏 못 밟았다.(쓰러진 시민을..)
현재는 비정규직 경찰인데 열공해서 정규직 경찰이 되고싶다.

무섭고 슬펐어요.

[뭐]

이정도는 귀엽지 않나요....굶은 애들 앞에서 고기를 구워먹은 것도 아니고
그냥 노래로 좀 웃겨준건데...웃음 참느라 곤욕이긴 해도 긴장된 분위기 조금이라도 푸는 데 도움되었을꺼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