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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광고 관련 해명과 사과 글입니다. ★★

ⓧPianiste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08-05-30 10:39:57
일단 절 믿고 일을 추진하게 해주신 모든 82쿡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늘 아침 메트로 광고 관련해서, 생긴 일들은 모두 저의 부족함으로 빚어진 일입니다.
밑에 글을 보니 마클에서 단독으로? 이름이 나갔다. 면서
마클분들께서 어떤 독단으로 일을 추진하신것처럼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마클을 오래하진 않았지만.. 마클에서도 성금을 받고있고,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저에요.

이일이 벌어지게 된 원인은 이러합니다.

오늘 광고는 잡혀있는데, 시안이 준비될 수 있을지 확실하지않아서,
일단 제작되어진 마클분들의 시안을 사용하기로 하고서는
거기에 모든 커뮤니티의 이름들을 넣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확실하게 일이 진행되는지 제가 챙겼어야 했습니다.

어제 커뮤니티 연합하는 일로 종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변명밖에 안되고 핑계밖에 안되죠..)
그걸 놓쳤기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죠.

집회 끝나고 새벽에 들어와서 SLR 분과 통화를 하면서
제가 벌인 엄청난 실수를 깨닫게 되고는 저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죠..

다행히 SLR 클럽분들로 구성된 디자이너분들과 카피라이터 분들께서 밤샘 작업을 하신결과,
어젯밤에 광고 시안이 나왔었기에 제가 다시 찍는 비용을 지불할테니 다시 찍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봤는데,
SLR 클럽 담당하신 분께서 그게 불가능 하다고 하시더군요.

고시가 강행되고, 가장 좋은 타이밍에 다함께 내보내는 광고였는데,
저의 실수, 어처구니 없는 저의 엄청난 실수로 인해
마클 단독광고 처럼 나가버렸으니...

같이 힘을 합치기로 한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 모두 오해하실수 있는 일이고,
오해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런식이라면 같이 하기싫다.
힘을 더 합쳐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분열을 할수있게 만든 제가 용서가 안됩니다.

게다가, 정말 수많은 회원분들의 정말 피같은 돈이 모인 성금입니다..
그 성금으로 다 같이 하기로 한 첫 광고에 이런 오점을 찍어버린 제가 할일은
죄송합니다. 사과 한마디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해하시는 부분부터 풀어드리고,
다함께 하기로 한 SLR 클럽, 뽐뿌, 디비디 프라임, 마이클럽 분들께 모두 사과글을 올리고,
이번 일로 벌어진 사태에 대해서 제가 책임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번일을 함께 하시기로 한 정말 수많은 여러 커뮤니티 회원분들께
일단 오해를 하실만한 소지를 빨리 없애드려야 할거같아서,
글을 많이 다듬질 못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들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사과글을 일단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책임질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IP : 221.151.xxx.201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쉽지만..
    '08.5.30 10:43 AM (219.248.xxx.19)

    고의가 아닌 실수잔아요..
    고생하시고 사과글까지 올리시고 맘고생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괜찮아~~

  • 2. 힘내세요
    '08.5.30 10:46 AM (121.131.xxx.195)

    수고하셨어요. 힘내시고, 더 열심히 활동하시는 걸로 책임 지세요!!!

  • 3. 다같이
    '08.5.30 10:47 AM (121.132.xxx.49)

    같은마음으로 한거니까..괜찮습니다.. 그냥 이기회에 마클회원으로 가입해버리죠 뭐..^^
    고생하시고 괜히 맘상하시네요.. 다 같은 맘이고..어쨌거나 우리의 목적은 광우병을 잘모르느 사람에게 알려주는게 목적이었으니..그것만으로도 목적달성은 했지요..

  • 4. .
    '08.5.30 10:48 AM (124.54.xxx.148)

    이미 벌어진 부분 까지는 어쩔 수 없는 거고,
    각각 커뮤니티의 성금부분이라든가..광고매체라던가 날짜등에 대해서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의 글을 한번 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아니스트님이 맘고생 심하시네요.
    추후에는 이런 일이 없으면 되지요.^^

  • 5. ...
    '08.5.30 10:49 AM (211.193.xxx.141)

    마클 단독 광고였으면 마클 에서 모금한 액수로만 해결하시면 되고
    80쿡모금액은 손대지 않으시면 간단하겠네요
    다음 광고에서 모금액을 연합해서 하던지 제대로 사용하시면 오해하고말것도 없지요
    사과글 올릴 필요도 없구요

  • 6. 곧..
    '08.5.30 10:49 AM (222.234.xxx.91)

    연합광고 대대적으로 나갈텐데요 뭐~
    아쉽지만 마클 이름으로 나가든 뭐든 메트로 광고 뽀다구 나던데요. 짱~~~!
    그런데..한가지 걱정되는건(제가 잘 몰라서요..)
    마클에서는 소금눈물님인가.. 그분이 모금담당하셨던데
    워낙 마클 활동하시는 님이 연합모금도 담담하시는편이 좋지 않나요..
    마클 같은경우 연합광고에 대해 잘 모르는것 같던데
    상의가 있었나요?

  • 7. 그래요.
    '08.5.30 10:49 AM (218.50.xxx.192)

    저희가 뭐 82쿡 광고하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집에서 이렇게 밤늦도록, 아침되자마자 인터넷 글만 읽는 우리도 바빠 죽겠구만,
    직접 뛰시는 분은 얼마나 바쁘시겠어요.
    어쨌든 실수를 통감하고 계시니,
    앞으로는 더 열심히 활동하시는 걸로 이번 실수를 완전히 만회해 주세요.
    근데, 남은 돈이 더 있나요? 또 광고 낼수 있나요?

  • 8. 그래요.님..
    '08.5.30 10:52 AM (222.234.xxx.91)

    워낙 오늘 메트로 광고지면을 잡아놓았는데
    우리 연합 시안이 아직 안나와서 잡아놓은 광고지면을 못채우게 된거래요.
    그래서 월요일인가.. 다음주로 광고를 미뤘더니
    오늘 지면은 무료로 주겠다고 해서 무료료 광고하는걸로 된거라고 들었는데요.

  • 9. ^^
    '08.5.30 10:52 AM (219.248.xxx.251)

    이해합니다,. 마음쓰지 마세요.
    상업광고 하는 거도 아니고...
    앞에서 총대매고 뛰는 거 얼마나 힘든지 잘 압니다.
    게다가 님은 전단지에, 이 일에 좀 바쁘신가요.
    힘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쓰지 마세요.^^

  • 10. 음...
    '08.5.30 10:52 AM (84.73.xxx.49)

    궁금한게요,
    1. 그럼 모은 성금을 다 쓰신 건가요?
    2. 다 안 썼다면 광고를 다시 낼 수 있나요?
    3.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건가요?

    다시 광고내는 일을 추진하시겠다면, 그래서 성금이 더 필요하다면, 다시 송금하겠습니다.
    피아니스트 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마음 고생이 더욱 크시겠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셔요.

  • 11. ...
    '08.5.30 10:52 AM (211.193.xxx.141)

    마클과 82다같이 회원이신분이야 너그러울수있겠지만
    82에다만 애정을 갖고있는
    마클 회원이 아닌 사람 입장에서는 간단치 않은 문제입니다
    내돈내고 마클 이름만 나왔다?
    원칙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12. ...
    '08.5.30 10:53 AM (211.192.xxx.35)

    심각할수록...별일 아닌듯이 장난스럽게 나아가라고 했어요...
    음..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실수였쟎아요..

    다음에 실수 안하면 되지요 뭐...

    저는..저의 입장은..괜챦습니다...입니다..

    별일 아니에요..별일 아니에요..더 큰일이 있어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3. 힘내세요
    '08.5.30 10:54 AM (121.165.xxx.184)

    열심히 바쁘게 하다보니 생긴 실수인데 어떻게 하겠어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완벽하게 할려고 하다보면 참 예기치 않은 실수가 발목을 잡을

    때가 있죠

    정말 맘고생 몸고생 심하시겠지만 힘내세요

  • 14.
    '08.5.30 10:54 AM (221.191.xxx.201)

    죄송하지만 잘 이해가 안되는게요, SLR분이 작업을 하셨는데 SLR도 빠졌다는 건가요?
    작업하시는 분이 본인이 속한 클럽의 이름을 어찌 빠트리셨는지...
    이름만 연합이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에서 모여서 진행하셨는데 한군데만 단독으로 이름이 나가게 된 경위가 잘 이해가 안되요.
    피아니스트님이 얼마나 눈썹 휘날리며 뛰고 계신지는 알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또 성금이 걸린 일이라...
    워낙 시간 촉박하게 돌아가는 일이니 전문가들이 모여도 쉽진 않겠지만
    앞으로 쪼금 더 신경써주세요.
    저도 마클 회원이 아닌지라 섭섭한 마음이 있거든요.
    참여는 했는데 참여한 거 같지 않아서요..

  • 15. 그럼??
    '08.5.30 10:55 AM (58.236.xxx.156)

    오늘 메트로광고는 무료광고로 된건가요?
    그럼 다음에는 연합광고로 나가는건가요?
    그렇게된거면 잘된거고 그렇지않은거면 오늘은 마클이름으로 나갔으니 그부분은 마클돈으로 하시고 다음에 나가는광고는 연합으로 나가면 될것같습니다.

  • 16. ㅠㅠ
    '08.5.30 10:55 AM (210.121.xxx.54)

    그래도 웬지 멸치똥만큼 서운해요. ==>밴댕이 속구멍 아줌마!

  • 17. 내역을
    '08.5.30 10:56 AM (211.186.xxx.24)

    자세히 알려주세요,,얼마를 쓴건지...남은돈은 얼마인지 앞으로 어디다 낼건지,,,
    공짜라고 하던데,,,그럼 한푼도 안쓴건지,,,

  • 18. 아자아자
    '08.5.30 10:57 AM (122.35.xxx.57)

    사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날 다른 클럽들과 상의를 위해 저보고 참석 부탁하셨을때도..
    두돌 안된 아기 데리고 가면 오히려 방해 될까봐 그렇게 못했습니다.
    혼자 엄청난 짐을 지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시는 Pianiste님에게,
    다 미뤄놓고..소소한 도움만 드리다가,
    또 이렇게 상황이 되고보니..
    많은 정성을 모아 주신 82cook 회원님들께 너무도 면목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수습을 해보기 위해 운영진도 노력하겠으니,
    감히..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9. 아기엄마
    '08.5.30 10:58 AM (203.229.xxx.7)

    수고하셨어요..

  • 20. 마클 가입해야겠당
    '08.5.30 10:58 AM (219.248.xxx.19)

    요즘 보니 마클의 활동이 대단한듯..^^

  • 21. 그렇죠.
    '08.5.30 10:58 AM (222.234.xxx.91)

    오늘 광고는 무료로 나간거고 우리 광고낼 돈은 고대로 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지면을 무료로 준다는 말이 있던게 정오 정도고
    연합측에선 연합에 참가하는 마클이 이미 광고냈던 시안이 있으니까 그걸 쓰기로 했는데
    마클 시안 가진분과 연락도 안되고 3시엔 마감이고..
    그래서 피아니스트님이 많이 바쁘셨던것 같아요.

  • 22. 그래요
    '08.5.30 10:59 AM (218.50.xxx.192)

    어 그럼, 오늘 광고가 무료로 메트로에서 지면 준거라면
    돈도 굳어 광고 한번이라도 더 낼수 있고,
    더 좋은거 아닌가요?

  • 23. --
    '08.5.30 10:59 AM (210.94.xxx.89)

    수고하셨어요
    하지만 전 돈은 안내는게 맞다고 보니다.
    추후 연합광고만 돈 내세요..
    뭐든지 깔끔한게 좋을거 같습니다

  • 24. ...
    '08.5.30 10:59 AM (211.193.xxx.141)

    그런데..
    메트로가 무슨 잡지인가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 25. 그래요
    '08.5.30 11:00 AM (218.50.xxx.192)

    다음 광고는 진짜진짜 멋지게 내주세요.
    더 수고해주세요. 화이팅!!!

  • 26.
    '08.5.30 11:00 AM (221.191.xxx.201)

    그리고 일이 잘못돌아가고 있는 걸 미리 아셨다면 그 시점에서 82에 글을 남겨주셨다면 좋았을 거 같아요.
    미리 실수가 있다는 걸 알고 보는 거랑 82이름을 기대하고 보는 거랑 많이 다르니까요.

    연합이 취지는 좋은데...역시 돈이 걸린 일이다보니 어렵네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기분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27. .
    '08.5.30 11:01 AM (124.111.xxx.234)

    82 이름 들어가는 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이름 알리기 위한 것도 아니었고
    정부에 대한 압박과 좋은 신문사 돕기... 둘 다 했네요.
    피아니스트님, 너무 자책 마세요.

  • 28. 82
    '08.5.30 11:01 AM (221.154.xxx.144)

    위에 82쿡 광고하려는것도 아니였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이렇게 한마음으로 모이게 한 장소는 바로 82쿡입니다.
    82쿡에 애정이 있고 그래서 82쿡 회원으로써 회원들끼리 한마음으로 뭉친건데..
    82 커뮤니티가 빠졌다는 것은 서운한게 당연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입니다.....
    이것으로 끝내는것이 아니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
    모든 분들 다시 힘 모아 주시고 운영진들이 더 정진할 수 있도록 합시다.!!!
    피아니스트님~ 현장에서 온라인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일로 주저앉지 마시고 지금처럼 열성을 가지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 29. 메트로는..
    '08.5.30 11:01 AM (222.234.xxx.91)

    지하철 무가지에요~~

  • 30. ...
    '08.5.30 11:04 AM (116.34.xxx.133)

    위에 82님 말씀대로..
    우리가 한마음인거 서로 다 알잖아요~
    현장에서... 주야로... 고생하시는 분께 힘이 되어 드리자구요..
    살짝 섭한 마음 접고
    온국민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우선적인것 같아서요.

  • 31. 힘내세요
    '08.5.30 11:04 AM (211.218.xxx.55)

    피아니스트님
    요새 계속 피곤하시고 신경쓰셔서 실수하셨나보네요.
    안타깝지만 어째요..이미 일이 진행된거
    다시 힘내셔서 대안책 알려주셔요
    잠을 계속 못주무시는거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사람이 잘먹고 잘자야 일을 잘 하지요..
    힘내세요!!!

  • 32.
    '08.5.30 11:04 AM (221.191.xxx.201)

    메트로에서 무료로 광고 실어줬다는 게 사실인가요?
    피아니스트님 글로만 보면 성금으로 한 광고같은데...
    무료라면 사과하실 이유도 없겠지요.
    한번이라도 더 광고할 수 있다면 좋은 거지요.

  • 33. 힘!
    '08.5.30 11:07 AM (219.240.xxx.237)

    맘고생 심하셨겠어요...
    아마 제가 나섰으면 실수 대박쳤을 겁니다...
    그나마 ⓧPianiste 이시니까 그정도지...ㅋㅋㅋ

    하지만 저역시 광고비는 마이클럽측과 얘기하시고 안내시는게 옳은 듯 합니다.
    추후 진행될 광고에 제대로 쓰셔야 할 거 같아요...
    윗님들 말씀처럼 깔끔한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82cook회원 분들 님께 다 고맙게 생각하시고
    이해하실 거예요...너무 님 자책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오히려 미안해져요... 힘내시구요...빠이링!

  • 34. 그런데..
    '08.5.30 11:08 AM (222.234.xxx.91)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172&bbs...
    디비디프라임 해명글을 보니 무료는 아니었나보네요..ㅠㅠ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6&articleId=60...
    제가 무료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마클의 피아니스트님 글에서...

  • 35. 괜찮아
    '08.5.30 11:09 AM (221.153.xxx.144)

    괜찮아~~
    힘내세요~ ^^

  • 36. 구체적인 설명
    '08.5.30 11:10 AM (59.28.xxx.181)

    이런식으로 올리시지 마시구요...

    저도 위에 어떤분이 쓰신것처럼 마클광고로 나갔으니 그 부분은 마클 광고비로 충당하면

    간단한거구요...(오늘자 무료라는 말이 있던데 이것도 사실 확인 해주시구요..)

    다 같이 모은 피같은 성금으로 천만원정도 하는 광고비를 마클 단독으로 나갔다고

    실수 라고 하시는건....정말 솔직하게 저도 좀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광고를 조금 해봐서 알지만 한두분이 하시는일도 아니고 여러명이 확인작업을

    거치셨을테인데....오늘 나간 광고가 유료에다 다 같이 모은 성금으로 마클만 나간것은

    솔직이 말씀드려서 저희 82회원분들께 실수라고 양해를 구하실 일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혼자서 너무 너무 고생하셨는데..기왕이면 자세한 설명과 모금액 부분에 대해서는

    82회원분들이 공동으로 낸 것이니까요..

    마클쪽에서도 이번광고는 단독으로 나갔으니 그쪽 성금으로 하는것이 좋겠다고

    말해도 당연히 수긍해야하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광고계획과 오늘 메트로 광고는 무료인지 유료인지 유료라면 그 가격은

    연합성금인지 마클 성금인지 저희 회원분들께 알려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 37.
    '08.5.30 11:15 AM (221.191.xxx.201)

    디비디프라임에 올라온 해명글의 일부인데요

    --------------------------------------------
    이에 대해 마이클럽의 운영진에게 다음에 대한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1. 모든 모금 참여분에 대한 경위 발표 및 정직한 사과
    2. 공동 예산의 남용에 대한 마이클럽측의 조취
    3. 마이클럽측의 디자인 기타 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

    이에 대해 마이클럽측 모금 운영자가 조취를 취할 예정입니다.

    ------------------------------------------------

    그럼 피아니스트님이 조취를 취하셔야 하는건지요
    그리고 마이클럽엔 "★★ 내일 비용없이 마클 광고를 메트로와 포커스에 실을수 있게 됐습니다. 급하게 의견 부탁드려요!!! ★★"
    ...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셨던데...
    비용없이..란 부분과 마클광고...라는 부분에 대해 좀 더 설명해주셔야 할 거 같네요.

  • 38. 원글님
    '08.5.30 11:18 AM (211.216.xxx.143)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제 같은날은 저또한 정신을 어디다 두고 온건지 모르게 안절부절 했으니까요~

    조용히 기다리겠습니다..............마무리 될때까지

    그리고 응원합니다~~~~^^/ 아자자

  • 39. 미안하지만
    '08.5.30 11:20 AM (203.229.xxx.155)

    돈이 나가고 들어오는것은 정확히 스캔해서 올리세요...
    영수증까지..그러면 간단한데요...이게 바로 가계부의 원칙.....

  • 40. ㅠㅠ
    '08.5.30 11:25 AM (211.201.xxx.220)

    수고하신것도 알고 미안해 하시는것도 압니다..

    그러나 저도 비록 너무 미미한 액수이지만
    이곳 82를 통해서 모금활동을 알게되었고
    동참하였습니다...

    피아니스트님께서 다른곳과 연합하고자 하실때
    하나의 이름보다는 여럿의 이름이 뭉쳐서
    하나를 보여줄때
    더 힘있어 보일것같아서 좋은 생각이라고 따랐구요..

    물론 82를 광고하려고 한 일이 아니긴 하지만
    저처럼 오로지 82만 알고 있었던분은 안계시나요??

    전 다른 참여자들은 알지도 못하고
    오로지 피아니스트님을 통해서 알게 된것이니

    마클 단독으로 광고가 나갔으니 당연 모든 비용은 마클에서 부담하시고
    연합으로 나가기로 한 광고에 대해서
    계속 진행하시고자 하신다면 찬성합니다..

  • 41. 일단 서운
    '08.5.30 11:29 AM (61.33.xxx.30)

    구체적인 설명님 글에 동감
    서로 오해없게 해주세요

  • 42. ..
    '08.5.30 11:30 AM (211.108.xxx.251)

    피아니스트님,
    저는 괜찮습니다. (1주일 생활비 냈어요)
    82면 어떻고, 마이클럽이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시위하고 서명할때 어디 소속이라고 안밝히듯
    진짜 배후(?)가 없는 거잖아요.
    저는 마이클럽 회원도 아니고
    혼자 몇만원으로는 가당치도 않은 일이기 때문에
    피아니스트님 계좌로 보낸거구요.
    그돈이 82든 마이클럽이든 작은 힘이 되어
    우리의 뜻을 보여준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생업도 뒤로 하시고 시간/몸바쳐 열심히 뛰어주시는데
    음료수 한병 못드리고 글로 응원해 드릴게요.
    너무 자책 마시고, 저대신 열심히 뛰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43. .
    '08.5.30 11:30 AM (125.241.xxx.82)

    누구 말대로 무료로 광고 나간 거라면 상관없지만,
    이게 저희가 낸 성금으로 나간 광고라면
    그냥 죄송합니다로 끝낼 일이 나닌 것 같은데요.
    물론 굉장히 고생하셨지만 어처구니 없는 실수네요.

    만약 저희 성금이 들어간 거라면 이번 건은 마클 이름으로만 나갔으니, 저희 성금은 마클측으로 부터 당.연.히 다시 돌려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연합해서 나가는 것은 찬성입니다.

  • 44. ㅠㅠ
    '08.5.30 11:38 AM (211.201.xxx.220)

    물론 82를 알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피아니스트님께서 모금활동을 알리셨을때는
    연합이란 얘기가 없었다는거지요..

    처음에는 82회원들도 모금해서 광고하자...
    이렇게 시작된일이
    어느 정도 진척이 되는 도중에
    연합하자라는 얘기가 나와서
    일부분 반대의견이 있긴했어도
    찬성하는 의견으로 종합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마클 단독 광고라고 하니 서운하다는 겁니다...

    아예 처음부터 마클에서 모금하는데
    우리도 힘을 합쳐주자 해서
    아예 이름없이 동참했으면야
    무에 서운할게 있겠습니까...

    처음과 중간과 끝이 다르니
    서운하다고 하시는거 당연한거 아닐까요??

  • 45. ..
    '08.5.30 11:40 AM (61.106.xxx.13)

    구체적인 설명님에 동감하고 dvdprime에 올라온 공지에도 동감합니다.
    (저는 두군데 모두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46. ...
    '08.5.30 11:50 AM (122.40.xxx.5)

    당연히 서운해요.
    메트로인지 뭔지에 연합으로...
    적어도 일간지에, 공동으로 해도 각각의 모임 이름을 밑에 다 쓰는 광고로 알았어요.
    아무리 바빠도 일은 깔끔하게 해주셔야 그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으실텐데..
    설마 메트로인지 뭔지에 연합으로 내면서
    많은 돈을 쓰진 않으셨겠지요.
    그냥 처음의 의도처럼 경향이나 한겨례에 82이름으로 한번이라도 내는게 낫겠어요.
    하여간 고생하셨구요.
    하신김에 마무리 잘 지으셨으면 좋겠어요.

  • 47. 이런
    '08.5.30 12:05 PM (210.206.xxx.130)

    디비프라임 게시판에 올라온 글 보니가 성금액수도 마클이 저희보다도 적던데.
    몇분들 말씀처럼 오늘 메트로 광고는 마이클럽 단독으로 한 것으로 처리하고 다른 광고에 저희가 모금한 돈을 쓰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기대하고 있었는데...

  • 48.
    '08.5.30 12:11 PM (221.191.xxx.201)

    이 글은 또 왜 옮겨진 걸까요....

  • 49. 나도
    '08.5.30 12:12 PM (122.32.xxx.20)

    깜딱놀람;

  • 50. 이번엔
    '08.5.30 12:13 PM (125.132.xxx.6)

    정말로 관리자가 옮긴 모양이네요.
    엊그제 새벽에 있었던 일은 그냥 넘어간 건가요?
    해명이 있었나요?

  • 51. 저는
    '08.5.30 12:15 PM (211.189.xxx.224)

    82가 안끼었다고해서 서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광고측에 여러개의 연합카페명이 있으면...그걸보고 독자들이
    아~~ 이렇게 많은단체나 카페들이 후원하고 모금해서 낸 광고구나..하는걸 느끼길 바랬는데..
    어쨋든 처음실수인데,,애쓰다가 한 일이니
    저는 이해합니다.
    또 너무 신경쓰셔서 마음고생하시고,병나는일 없으시길 바라구요
    어느분말처럼 마클만 단독으로 나갔으면 마클모금으로 우선 사용하시고
    다음광고에 연합광고로 하시면 되겠네요
    성금을 광고에 얼마나 쓰셨는지 정리되는대로 공지하시면 되구요
    저는,마클이나 SLR? 이런곳은 82에서 처음 들어요
    오직 82만알고 들어오거든요
    하여튼~
    힘내세요!!

  • 52. ..
    '08.5.30 12:16 PM (118.91.xxx.124)

    저도 성금 조금한사람이지만.. 이 시국에 이런걸루 머리 쓰구 싶지 않아요..
    정말 신경쓸일이 너무 많이 터져서..ㅠㅠ
    어쨋떤 광고나가서 국민의 힘을 보여주는게 전 중요하거덩요..

  • 53. ㅠㅠ
    '08.5.30 12:17 PM (211.201.xxx.220)

    많은분들이 보셔야 할글인듯한데

    너무 많이 뒤로 밀려나서

    혹시 궁금해하시는분들이 이글을 보시지 못해서

    문의하시는 글들이 중복될까싶어서

    관리자님께 부탁드렸습니다...

  • 54. 감사
    '08.5.30 12:19 PM (70.67.xxx.12)

    저도 어느 까페의 운영진으로 일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떄와 비교가 안되게 pianiste님이 이번에 바쁘셨고 정신없으셨으라 믿어요.
    그런 가운데 충분히 벌어질 수 있었던 사고라 생각합니다.
    수고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이해합니다.

  • 55. ㅠㅠ
    '08.5.30 12:31 PM (61.104.xxx.52)

    실수라고하기엔 너무 큰..ㅠㅠ
    정말 괜찮다 누구이름이든 뭔상관이랴 아까부터 혼자 맘을 추스리곤 있지만 정말 서운하고 화가나는거 솔직한 제심정입니다,
    마이클럽도 p님이 모금당담하신다구요?(윗글 제가 맞게 이해한건가요?) 그럼 더 서운해질라고 하는데...ㅠㅠ
    많은분들이 연합반대하셨는데 그런분들이 이거보심 더 서운하실듯..전 찬성했었는데 살짝 후회될라구 해요..
    광고비나 추후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 예정이신지 글 올려주심 좋겠어요.
    저희 대신해서 발로 뛰어 주신점은 이런실수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56. 괜찮습니다..
    '08.5.30 1:45 PM (58.73.xxx.71)

    힘들게 뛰어다니셨는데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괜찮습니다. . .
    이번 일로 용기 잃지 마시고 더욱 열심히 뛰어 댕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57. ...
    '08.5.31 7:35 AM (116.39.xxx.81)

    음.. 그래서 남편이 마이클럽에선 나왔던데..82는 언제 하니? 하더군요.
    메트로에서 봤다면서.. 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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