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달았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여기저기에 얼마나 자랑하고 다녔는지(?)모르겠습니다..
이런것도 자랑하는 시대가 왔는지..세상은 요지경이라더니..
약간 내지 많이 모지라다 싶이 한 광우병 소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인식을 가진 아줌마들에게 요즘 은근히 세뇌중입니다..

2차선 대로가 지나가는 행인이 장난 아니게 지나가는 곳에 삽니다...ㅋㅋㅋㅋ

맘 같아선 길게 늘어뜨린 현수막 걸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이나 토요일??에 집회 가려고 합니다..


혹시 오버하는 아줌마 보이시거든 저라고 생각해주십시오^^

[와우~]

광고효과 짱이겠는걸요~ ㅎㅎ

[당연한거지만]

네...그리고 재미있는데 경춘선이 지나가는 바로 앞입니다..ㅋㅋㅋㅋ국철에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는데 이것이 내년에 복선 전철이 되는 구간입니다..사실은 고가 높이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저의 현수막이 보입니다..
시력이 마이너스가 아닌 이상은 웬만한 문구로 대충 때려잡을 있을정도로 보일수 있을겁니다..

차땜누에 문 잘 못열고(먼지땜시)지나가는 행인 소란이(밤에는 특히)조금 스트레쓰 받았는데..
그것이 싸악다 날아갓네요..

내년엔 (설마 내년까지 이 정부가??)2층 필로티 우리집으로 입주합니다..그때깢디 명박이 정부가 존재한다면 역시 현수막 걸고 있을겁니다..
저희 동이 로얄동에 휘트니스 클럽에 있는 동이거든요...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달았답니다. 그런데 21층 탑층이라 잘 보이지가 않아요... ㅠㅠ

근데 경춘선이 지나가고 내년에 복선전철이 되는 구간이라면... 혹시...
청량리나 회기쪽이신가요??? ^^

[당연한거지만]

저도님..^^서울이 아니고요 경기도입니다..(남양주입니다) 서울은 복선 전철의 개념이 필요 있는 구간은 아니지 않을라나요^^?언래 서울 토박이였지만 자꾸 외곽으로 밀려가는 서민이다보니까요^^
어쨋든..
태어나서 현수막 하나 달고 이렇게 뿌듯하기에는 첨인것 같습니다;;;
저도님 탑층이던 아니던간에;;;
일단 현수막에 달렸다는 것자체가 많은것을 대변해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당.
요즘에 없던 현수막 달면..글씨는 안보여도 이 정부에 관한것임을 아는 사람도 꽤 많을 것이니까요^^

[저도]

달았어요.
높아서 잘 안보일텐데 그냥 있자... 그랬는 데
별로 다는 집이 없어서
안되겠다. 나라도 달자! 그렇게 맘먹고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