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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뿌듯합니다.
종로구청 미 대사관쪽으로 나갈려고하니깐,,못가게 막아서 먼길로 돌아 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주었습니다,..
앞도 보이지않고 뒤도보이지않았습니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1. .
'08.5.29 11:32 PM (61.255.xxx.253)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전 주말에 함께하겠습니다.2. 저도
'08.5.29 11:40 PM (211.243.xxx.69)방금 들어왔어요..문화제도 좋았구요 거리행진도 여러 사람이 함께해서 좋았어요..
목발집고 행진하신 50대 아저씨, 허리 구부정한 할아버지도 보였구요..나중에 외국인도 막 쫒아다니더라구요..전 저녁을 안먹고 참석해서 허기가 져서 교보앞에 다시 돌아왔으때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냥 나왔어요3. 뜨거운
'08.5.29 11:46 PM (220.126.xxx.71)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4. 멋진아들
'08.5.29 11:56 PM (220.88.xxx.110)울아들 6살....인데요^^ 오늘 얼마나 구호를 잘하던지,,고시철회 협상무효,,,고시철회 협상무효,,,고시철회 협상무효,,,
아빠어깨위에서...얼마나 소리를 지르던지...;; 자기는 미친소가 싫다고^^;;
유치원끝나고 낮잠을 자는데..서둘러 가방에 준비한 카드붙이고초,준비하고,,,산본에서 지하철타고,,지하철에서 재우고,,시청에서 아빠만나서,,,촛불문화제도하고 거리행진도,,하다 아빠가 넘 힘들어해서,,,애기20kg이거등요,,,그래서 저희만 중간에서 집에오고 아빠는 지금 막차시간되서 오고있는중이랍니다,,,정말,,,다들 넘 넘 멋지시구요,,,우리남편,,,낼은 애가 유치원견학이라늦게집에와서,,같이가면 애 병날까봐...낼은 혼자서라도 꼭 참석하겠다고,,하네요^^오늘 첨참석하는건데..이전에는 별관심없는사람이었는데...오늘분위기에 압도당하여...매일매일,,우리바란던 그날이 올때까정 참석하겠다고하네요,,,울 남편 이뿌지요,,^^5. 요며칠
'08.5.29 11:58 PM (124.50.xxx.67)무리했더니 오늘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티비보니 다행히 다른분들 많이 가주신듯해서 오늘은 밀린 설거지좀 하고 좀 쉬었어요. 오늘 힘 비축해서 내일부터 다시 하려구요.
빨리 자고 싶은데 당췌 잠이 안오네요..아아..머리속이 무지 심난한게.. 도대체 왜 왜 왜 우리가 영박이땜에 이래야 하는겁니까!6. ..
'08.5.30 12:01 AM (218.232.xxx.31)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정말 장관이던데요.
주말엔 함께할게요~!7. 멋진아들님
'08.5.30 12:01 AM (122.43.xxx.8)아드님도 예쁘고 남편도 예쁘고 님도 예뻐요~~~
예쁜 가족 행복하세요~~^^8. 멋진아들님
'08.5.30 12:35 AM (122.36.xxx.104)반갑습니다..산본이시네요..저두 산본살아요..
저도 오늘 6살짜리 아들이랑 둘이 가서 문화제 참가하고 행진하다가 왔습니다..
울 아들도 매일매일 가자고 합니다..미친소 먹기 싫다구..
오늘 고생하셨습니다..9. 멋진아들
'08.5.30 1:10 AM (220.88.xxx.110)여기라도 들어와야지..정말,,요즘 넘 개념없는사람들이 많아서,,,짜증만땅인데////
산본사시는 윗님,, 담에 가실때..같이가면 좋겠네요,,^^
울남편 들어왔어요,,^^무사히...그래야,,낼또 나갈수있으니까요,,,
님들이계서서,,,정말,,,이나라가,,그래도,,흘러가는구나라는생각이듭니다...
정말,,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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