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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궁금..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08-05-29 22:39:42
왜 의사들은 이번 미국쇠고기수입의 위험성에 대해 왜 한마디 말이 없나요?
그들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원으로서 의학적지식이 평범한 사람들보다 많을터인데
어찌 이렇다할 의견하나 내놓지 못하나요?
의사들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말 의사들의 생각이 궁금하거든요.
이곳에 의사분들도 있을테고 지인으로 의사를 둔 분도 많으신것 같은데
혹 그분들이 어떤 생각들을 하고 계신지 아시는분 대답좀 해주세요.
의약분업정책 반대를 외치며 처절(?)하게 시위하며 농성했던 의사들..
아직도 제 기억엔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정말 지금 이 시점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들로서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23.214.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irenia
    '08.5.29 10:46 PM (218.54.xxx.217)

    몇몇 양심있는 분들만 동참하고 있어요.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여기 가시면 될듯~

  • 2. doraemon
    '08.5.29 11:08 PM (122.36.xxx.118)

    아는 주변 의사들 대부분 심각하지 않다는 말만 하던데요...
    은근히 의료민영화 희망하는 듯 하구요.

    아이 아빠는 그럽니다. FTA가 실현되기 전
    이런 저런 민영화가 이루질 경우... 그 결말은
    FTA이후 우리 나라는 ...
    외국 신자본주의 세력하에 놓이게 될 거라구요.
    그럴 경우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겨도 국가가 손쓸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며 이것은 국민(서민) 모두의 고통으로 이어지게 될 거라고....

    어떤 님 말씀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 닌자 고양이..

  • 3. doraemon
    '08.5.29 11:21 PM (122.36.xxx.118)

    쇠고기 협상 과정에서 미국 축산협회라는 한낱 단체(!)가
    한 국가(!!)에 그토록 강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 무얼 의미합니까!
    일단 민영화가 되면 모든것이 공기업화로 다시 되돌아갈 수 없음은
    자명한 일....
    우리의 먹거리와 건강 그리고 생계에 관련된 모든
    고리들이 신자본주의 자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난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그 고통을 고스란히 서민들 몫으로 떠 넘기려는 지금의 정부는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

    '시일야방성대곡'이 따로 없습니다.

  • 4. 일제시대때
    '08.5.29 11:54 PM (124.50.xxx.177)

    로 돌아가게 되는거 아닌가요?

    FTA가 실현되면 외국자본이 국내에 대거 들어올텐데..

    일제시대랑 다를 것이 있을까요?

    아무런 대책도 세워놓지 않고 좋다고~ FTA협상 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머리 빈 놈들이나..

    그냥 미국의 한 주~로 살아가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그럼 최소한 미친소는 먹지 않고 보호는 받지 않을까요?

    요즘은 나라가 없는 불쌍한 국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5. s대
    '08.5.30 12:10 AM (121.155.xxx.7)

    의대출신 의사들 이번선거에서도 명박에게 몰아주기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기득권일것이고, 의료보험 민영화를 기대하고 있겠지요
    돈없는 환자들이 선물이었다는 유언을 남기셨다는 그 의사선생님의
    뒤에서 손가락질이나 안하면 다행일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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