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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정말 어떻게 좀 안되나요

답답해요 조회수 : 472
작성일 : 2008-05-29 19:56:57
다음아고라 마클에 계속 글 올라오던데..

지금 시청에서 주최하는 대책회의에 다함께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이명박out 카드나 피켓에 그쪽 로고가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정말 어떡해요..

단순히 확성녀 확성기만 뺐어서 될 문제가 아닌가 봐요

대책회의하고도 깊이 연관되어 있는거 보면요

신문팔고, 서명받고..아 답답하네요

다함께 단체는 완전히 빠지게 해야 하는데..
IP : 116.43.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9 8:00 PM (221.147.xxx.52)

    결국은 널리 ㄷ퍼뜨려야 겠네요.
    도배질을 해야하낭;;

  • 2. 저는..
    '08.5.29 8:38 PM (219.252.xxx.83)

    생각이 좀 다른데요..
    저는 얼마전까지 민노당 당원이었다가, 지금은 탈당하고 진보신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길지만, 저도 다함께 싫어합니다. 탈당의 이유 중에 하나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금은 다함께를 미워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다함께는 분명 민노당 소속 학생위원회구요,
    아시다시피 강기갑 의원도 민노당 국회의원이잖아요.
    노선에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절대로 국민을 볼모삼아 자신들의 이득을 취할 파렴치한 집단은 아닙니다.

    정말 저도 다함께의 노선을 싫어하지만,
    이렇게 내분되고 다함께를 빼버려야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만약 연행되어 피켓에 적힌 다함께라는 소속이 문제가 된다고 하면
    처음 들어보는 단체고 집회장 입구에서 나누어주길래 들었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정 걱정되시면 그냥 다함께에서 주는 피켓 들지 마시구요.

    저도 다함께 편들 생각 없는데
    그래도 과도하게 매도당하는 것은 안타깝네요.

  • 3. 분열은 싫어요..
    '08.5.30 2:44 AM (221.140.xxx.159)

    지금 아무 노선도, 조직도, 단체도 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로만은
    집회가 이루어 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선 싸움은 나중에...
    다함께가 이끌지 않았더라도 경찰은 시민들을 연행 했을겁니다.
    저도 다함께라는 단체를 처음 알았지만,
    다함께를 매도하고 배제하는 분위기도 역시 분열책이라도
    생각 되네요.
    지금은 우리 모두 하나로 한 목소리를 외칠 때라고 정말로 정말로 생각합니다.

  • 4. 아는게 없어서,,
    '08.5.30 11:11 AM (125.246.xxx.194)

    제가 너무 모르는게 많네요,,

    대통령이란 사람이 탄핵이 되려면 어떤방법으로 추진되는건가요?
    국회의원들이 절차를 밟는건지 국민이 해야 할 일인지 너무 모르겟네요

    나라가 이게 웬일로 돌아가는건지 이런시국에 남의 나라 지진나서 그것도 중국주석에게 정중하게 인사까지 하는 저모습을 보며 치가 떨리고 있네요,

    우리국민들 앞에 나서서 저렇게 고개숙여야 하는상황에 위기모면 하려고 간것인지
    어처구니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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