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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연합 광고 보고드립니다 ★★
제가 한시간 넘게 작성해온 글을 날렸어요... ㅠ.ㅠ
그동안 전화 몇십통 하고 다 작성하고 보니 이런일이.. ㅠㅠㅠㅠ
일단 제가 집회에 나가는게 마음이 급해서요.
현재 모금된 총액은 11,819,547 원이구요. 풀빵님께서 잠시후에 내역 올려주실거에요.
간단히 보고드릴게요.
1. SLR 클럽, 마이클럽, 82쿡, 디비디 프라임, 뽐뿌 이 다섯싸이트가 모여서 4900 정도 되는 돈이 모였습니다.
2. 내일 아침 메트로 2,3 면. (마이클럽에서 제작하신 시안을 사용해서 연합으로 나갑니다)
월요일 한겨레 전면광고 내지쪽으로, (1면은 쏘울드레서 까페가 미리 잡으셨습니다)
메트로 두면, 그리고 경인일보에 광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광고 효과에 대해 가장 잘 아시는 분과 협의되서 결정된 사항이구요.
3. 조선일보는 일단 빼기로 했습니다.
4. 광고 시안은 토요일 늦게나 일요일 에 받을 예정입니다.
혹시 내일 메트로에 실릴수있다면 제일 좋은데, 그러기엔 작업일정이 살인적으로 빡빡해서요.
만약 내일 실을수있다면 일단 그냥 가기로하고,
내일 불가능해지면 토요일 늦게나 일요일부터 투표하겠습니다.
5. 연합하는 것에 대해 다른 커뮤니티,까페들도 매우 환영하시면서
함께 하시는 곳들이 더 늘어날듯합니다.
오늘 제가 한끼도 못먹고 종일 전화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이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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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제일 죄송하고 걸리는 부분인데...
의견 주신거 오늘 새벽에 들어와서 다 읽어봤어요.
"82쿡 단독으로 하고싶다" 는 의견도 있었어요.
어떤 마음에서 피같은 돈을 보내주셨는지 저도 잘 압니다. 이해하구요.
지금 사안이 너무 중요하고 시급한 거라서 모두 포용할수 없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합니다..
연합으로 하는 결정에 대해 화가 나시는분은 저한테 화를 내주세요.
제가 달게 받겠습니다. ㅠ.ㅠ
제가 욕을 먹고 82쿡에서 사라져야 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제대로 된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가능한한 모든분들께서 만족하시는 결정을 내릴만한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벽까지 모인 분들이 끝장토론을 해서,
전문 디자이너 분들과 카피라이터 분들께 의견을 전했구요.
이후에 작업 방향은 그분들께 믿고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작업은 이렇게 급하게 진행될수있는 작업이 아니거든요.
퀄리티에 대해서,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만한 광고를 만들어야하는것땜 너무 걱정을 하시길래
이렇게 수고해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그리고, 어떤 시안을 주셔도 그중에 투표해서 고를테니 걱정말고 작업하시라고 부탁드렸어요.
하지만, 그분들은 정말 많은 분들의 소중한 한푼 한푼이 모인거기때문에
정말 마음이 무겁다고 잘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더 길게 말씀드려서 결정방향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신 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리고싶은데...
아쉽게도 제가 빨리 씻고 나가봐야하네요.
욕을 하고싶으심 욕해주셔도 돼요. 정말루요. 달게 받겠습니다.
한번 날리고서 급한 마음에 쓴 글이라서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소고기를 막아내는데 총력을 다하고 싶어요.
1. .
'08.5.29 7:53 PM (221.147.xxx.52)계좌 내일도 열려있나요? 조금 더 보내게요
2. 82쿡 단독
'08.5.29 7:55 PM (122.34.xxx.27)이 아니면 어때요
모두의 의견이고 모두의 뜻입니다.
국민의 뜻을 모아 더 크게 쓰이는걸꺼예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쟈아쟈!!3. ....
'08.5.29 7:55 PM (121.128.xxx.23)수고하셨습니다.
4. ^^
'08.5.29 7:56 PM (116.120.xxx.130)고생많으셧어요
단독 광고 욕심도 있었지만 피아니스트님 무슨 초능력자도아닌데
광고가 돈만 있다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하루이틀 걸릴것도아닌것 같고
앞으로도 광고기회는 많을 듯 ㅜㅜ
암튼 식사 거르지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드려요~~`5. 수고하셨어요
'08.5.29 7:57 PM (61.33.xxx.30)님 ~~수고하셨어요
광고나가면 사진좀 올려주셔요. ^^6. ⓧPianiste
'08.5.29 7:57 PM (221.151.xxx.201)저희 계획은 이번 월요일 말고 커뮤니티들 모아지는거 봐서,
그리고, 성금되는거봐서 버스 혹은 이번월요일 말고
다음주 월요일에 또 한번 광고를 하거나,
집회에 대한 소액지원도 생각중이고, 계좌는 계속 열어놓겠습니다.7. 감사
'08.5.29 7:57 PM (221.153.xxx.111)욕이라니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일을 나서서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일지...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ㅠㅠ8. 풀빵
'08.5.29 7:57 PM (61.73.xxx.27)계좌 계속 열려있습니다. 하나은행 128-910222-61407 김수진 입니다.
위에 읽다가 추가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번 82쿡 단독 진행을 원했습니다만,
1번으로 결정이 난 것은 회원님들의 댓글을 집계한 결과 1번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점은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9. 고생많으셨어요..
'08.5.29 7:57 PM (124.56.xxx.227)감사드려요
10. 힘냅시다
'08.5.29 7:58 PM (203.244.xxx.3)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이지만 조금 거들었어요.
정말 국민들의 의견을 싸그리 무시하는.. 우리의 머슴들.
너무 미워요~
너무 속상해서..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11. .
'08.5.29 7:59 PM (122.32.xxx.149)다 좋은데요~ 메트로는 조중동 못지않게 보수적인 논조라던데... 꼭 메트로에 내야 하나요?
12. ⓧPianiste
'08.5.29 8:02 PM (221.151.xxx.201)메트로.... 저도 알지만, 40만부가 나갑니다.
아직도 너무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온라인 말고 오프라인은 딴세상같아요.
저희도 고민 많이 했지만, 파급효과때문에 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렸어요.
저 빨리 씻고 나가볼게요 ㅠ.ㅠ13. 짝짝짝
'08.5.29 8:02 PM (121.161.xxx.188)잘하셨어요.
누가 욕을 해요...
머리 터지게 생각해서 내린 결론일텐데 걱정 마시고
밥 드시면서 하세요 ㅠㅠ14. 풀빵
'08.5.29 8:02 PM (61.73.xxx.27)메트로는 보수적이라기 보다는 논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로지 광고 효과 때문입니다.15. .님
'08.5.29 8:03 PM (218.52.xxx.254)일단은 알리는게 목적이잖아요
한사람이라도 진실을 알아야하지않을까요?16. 저는
'08.5.29 8:04 PM (125.31.xxx.3)연합광고 글을 읽고서
저는 SLR클럽 회원이기도 해서
오늘 그 쪽 게시판에 들어 갔더니 (그 쪽에도 성금을 보내야하나... 하는 마음에서요....^^ )
82COOK 회원님등등 여러분이 ...
새벽 세시반이었는데 아직도 회의중이란 글에...마음이 뭉클했답니다
가장 최고의 결정을 내렸을 것임을 믿습니다
수고하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17. 정말 수고많으세요
'08.5.29 8:05 PM (211.200.xxx.192)피아니스트 같은 분들이 계시다는게 이런 빌어먹을 나라상황에서 어찌나 고마운지요.
82쿡 이름으로 단독으로 나가는것도 의미있겠지만.. 상황이 급박한 만큼
어떤식으로든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가는게 맞겠지요.
그 수고로움과 고생에..깊이 감사드려요.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18. 정말로
'08.5.29 8:06 PM (211.111.xxx.8)고생이 많으십니다..
밥드시고 힘내시고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19. 수고
'08.5.29 8:06 PM (81.152.xxx.16)수고하셨습니다.
누가 욕을 하겠습니까...
많고많은 우리대신 총대메고 앞장서서 일하시는 소수의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지요..
기다리겠습니다. 우리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고싶습니다20. 감사합니다..
'08.5.29 8:09 PM (58.73.xxx.71)화이팅입니다!!
21. 감사합니다.
'08.5.29 8:09 PM (84.73.xxx.49)피아니스트 님,
아무리 마음이 바쁘셔도 끼니는 챙기세요, 네?
부탁입니다.
애써 주셔서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
성금 한번 더 보낼께요.22. 감사
'08.5.29 8:09 PM (125.138.xxx.220)고마워요..그냥 그 말밖에는 제가 할수있는게 없어요..다시 한번 고마워요..
23. 소심쟁이
'08.5.29 8:18 PM (60.234.xxx.203)적은 돈이지만 송금했습니다.
멀리 외국에 살구 있는데요, 쇠고기 수입관련 기사나 글들 볼 때마다 울컥울컥하면서 가슴이 먹먹했답니다.
좀 전에 유모차 엄마 부대들 사진보구 드뎌 울음을 터뜨렸네요...
하구싶은 말이 너무나 많았지만 광우병 안전지역에 살면서 한국에 계신분들 얼마나 이해하구 있냐... 는 얘기 들을까봐 가슴 쥐어뜯으면서 그저 조용히 서명에 동참만 하구 있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에 인터넷뱅킹 할 수 있는 계좌가 있어서 오마이뉴스랑 82쿡나사모에 조금씩 동참했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멀리서도 응원하구 있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리구요.
피아니스트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모두모두 건강 꼭 챙기시구요.
용기내어 몇자 적구 갑니다...24. 울컥
'08.5.29 8:21 PM (203.239.xxx.16)원래 여기 로긴 안하는데, 감사말씀 드리려고 로긴했어요.
지금도 계속 울컥합니다만, 오늘은 일이 있어 참고 내일 나가려 합니다.
작은 돈이지만 보탰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시고, 우리 모두 힘내요!25. 에구..
'08.5.29 8:23 PM (211.215.xxx.214)수고하셨어요.
힘든 일 하셨네요.26. 감사
'08.5.29 8:27 PM (124.50.xxx.67)감사합니다.
옆에있으면 시원한 아이스라떼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같이 하면 어떻고 따로하면 어떻습니다.
한목소리이면 된것을요..
매트로 나온다면 내일 나오면 좋을것같은데..주말엔 아무래도 많이들 안보니까요..27. 넘
'08.5.29 8:29 PM (59.27.xxx.133)수고많으세요.
밥 꼭 챙겨드시고 제발 아프지 마시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네요.28. 정말감사해요
'08.5.29 8:44 PM (211.211.xxx.60)수고너무많으세요
이런분이 계셔서 우린 아직 희망을 이야기할수있나봅니다.
지치지마시고 건강잘챙기시구요...29. 고생하셨어요!!
'08.5.29 8:56 PM (219.248.xxx.19)앞장서 일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메트로는 대부분 무가지라서 전철등에서 대충 흥미로운 기사만 보고는 다들 버리고 내립니다. 광고까지 보는 분들 별로 없어요..그부분이 좀 아쉬워요. 경인일보도 별로 안보는데인데..
차라리 경향에 실는게 나은게 아니였나 싶습니다~30. 힘내셔요
'08.5.29 9:26 PM (222.238.xxx.117)절대 밥굶지마시고 많이많이드시고 병나심 않되잖아요.
힘 내셔요!!!31. 수고하시네요
'08.5.29 9:26 PM (121.132.xxx.49)앞으로도 뭉쳐서 좋은일 많이 했으면 합니다.. 연합으로 하는게 더 힘이 세지고 좋은 듯합니다.. 건강 꼭 챙기세요..
32. 우리모두
'08.5.29 9:39 PM (222.234.xxx.219)힘을 더 모읍시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구요!!
33. 감사x100000
'08.5.29 10:09 PM (222.232.xxx.25)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 꼭 챙기세요
34. 저도
'08.5.29 11:31 PM (122.128.xxx.246)조금밖에 못내서 죄송하네요
지금 사안이 급한 만큼 단독보단 뭉치는게 더 크게 힘을 발휘할수 있다고 생각해요35. 잘
'08.5.29 11:34 PM (211.49.xxx.214)하셨어요.
지금은 큰 힘을 모아야 할 때니 니가옳다,내가 옳다 가릴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연합으로 방향 정하신 것도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36. 최고의
'08.5.29 11:57 PM (59.13.xxx.159)선택 이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모든사람에게 100% 만족을 줄수는 없으니까요.
다른 사이트 하고 연합을 하여 일이 더 빠르게 효과적 으로 진행 되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혹시 제재를 받는다거나 문제가 발생 하더라도 사이트 하나의 힘보다는 단합된 힘이 서로 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피아니스뜨님을 비롯한 운영진 모든분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 계실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라도 응원의 기를 팍~팍 보내 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끼니는 꼭 챙겨 드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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