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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도 그렇고 기독교에 데여서...
전 정말 좋은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고 지금 일년 반이 넘은거 같네요.
그런데 요즘 기독교인들이 하는짓거리를 보니 내가 기독교의 세계화에 돈을 보태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후원해주던 아이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
이돈으로 우리를 위해 싸워줄 정당인이나 정당에 후원해주고 싶은데 어떨까싶네요.
월드비젼 대표인 목사의 이력을 검색해보다
조용기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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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누구도 예수 사랑은 반대 않아”
▲조용기 목사는 사랑 실천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준호 기자
‘사랑’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한국교회가 세상에 사랑을 전하지 못하고 ‘끼리끼리’만 어울리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조용기 목사는 “한국교회가 귀족화되어 자기들끼리만 살기에, 지난해 많은 행사를 열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세상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들끼리 행사하는데 우리가 무슨 상관이냐’며 냉소했고, 적대감을 갖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조용기 목사는 “과거 우리 선배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애국 애족했기에 모든 이들이 교회에 마음을 열었고, 우리는 그 터전 위에서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끼리만 살고, 예배드리고, 교제하면서 자기들끼리만 노는 교회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얼마 전 자신이 북한에 심장병 전문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방북했던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며 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처음에는 내가 반공주의자라고 적대하던 당국자들이, ‘나는 정치나 사상이나 체제에 대해 말하려 온 것이 아니라 사랑을 전하러 왔다’고 말하자 태도를 바꿨다”며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온 사회가 병들어 있고, 그들을 도울 힘이 우리에게 있다”며 “우리가 강도 만난 자에게 손길을 내밀고 가진 것을 나누면 사회를 다시 끌어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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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언급한 도둑이 여기도 등장하네요.
도둑인용하는걸 좋아하나보네요...
1. 월드비젼
'08.5.29 3:25 PM (220.120.xxx.193)대표가 조용기 목사인가요? 자기가 하나님인줄 알고 행세하는.ㅠㅠ
우우.. 월드비젼 절대 후원안해야 겠네요.. 지금처럼 굿네이버스만 밀어야 겠네요.ㅠㅠ2. ㅇ ㅆ
'08.5.29 3:26 PM (222.101.xxx.83)아니요 조용기목사가 대표아니예요.
오해마시길 박종삼목사란 분입니다3. 약간
'08.5.29 3:30 PM (116.123.xxx.91)찝찝한 게 저도 월드비전 개인후원하려다 만 게 개인후원 쓰임내역 중에 영성교육이 있더라고요.
4. 헉
'08.5.29 3:30 PM (121.147.xxx.151)월드비젼 조용기 목사...관계는 있군요....
한비야씨때문에
그곳 관련된 형편없는 인간을 그럴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야겠네...........5. 월드비젼
'08.5.29 3:31 PM (59.14.xxx.63)에서 후원하려다가 기독교 계열 단체라 전 굿네이버스에서 후원해요...
뭐랄까...그냥 전 싫더라구요...6. ㅇ ㅆ
'08.5.29 3:34 PM (222.101.xxx.83)저도 처음 시작할때 그게 좀 찜찜했었는데 아무튼 후원하던 아이때문에 젤로 마음이 걸리지만 그래도 내나라먼저 살려야겠기에 그만둬야겠습니다.
정리합니다.
우리 끝까지 지치지말고 길게 지겹게 길게 갑시다!!
82여러분 이글봐주시는 모든뜻을 같이하는 분들 사랑해요...
정말루요...7. ...
'08.5.29 3:36 PM (222.238.xxx.74)월드비젼은 미국의 아주 보수적인 종교집단이 그 우두머리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한국의 보수집단 기독교와도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월드 비젼은 후원하고 싶지 않아요.8. 달팽이
'08.5.29 3:37 PM (116.121.xxx.56)월드비전은 앙의 힘으로 국제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전 기독교인이고, 물론 교회들의 전도방식에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봉사로 섬김으로 전도를 한다면 그건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요가 없는 사랑과 예수의 향기를 풍김으로 말이죠.
저도 월드비젼에 후원하는데요.
설사 꼴통같은 목사가 대표로 있다해도,
제가 후원하는 아이가, 굶고 학교에 못가게 될까봐 그렇게 하지 않을겁니다.
저는 그아이의 또다른 부모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기독교를 미워하는 마음을 알겠지만,
노력하고 실천하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명령을 지키는 사람들을
응원해 주세요..ㅜㅜ9. 저두
'08.5.29 3:39 PM (211.212.xxx.2)월드비전에 후원하는데요..그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진 몇년 더 후원하려구요..그다음엔 다른 단체를 통해 후원하고 추가로 후원하려는 아이들은 다른단체에서 고르려고 생각해요... 기독교 알러지이지만 좋은일이다 생각해서 하는데 갈수록 기독교가 종교가 아닌 사업이 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0. ㅇ ㅆ
'08.5.29 3:40 PM (222.101.xxx.83)지금같은 상황속에서 이웃에대한 사랑이 있다면 입다물고 있으면 않되지요.
이웃나라 쓰나미 지진은 도울일이고 우리나라 현사태는 보고만 있을 상황이 아니니
그들이 더 곱게 안보이는 겁니다.
제가 꼬여있다는거 압니다마는 이 상황이 저를 이렇게 만드네요11. ...
'08.5.29 4:03 PM (211.192.xxx.35)같은 형제이고..그리고 같은 '그리스드교인'으로서...이렇게 용어를 구분해서는 안되지만
그리고 반성해야 하지만..그래도...기독교라 함은 천주교와 개신교를 모두 통틀어서이고요
정선희양등의 조용기목사등은 '개신교'입니다..;;12. airenia
'08.5.29 4:07 PM (218.54.xxx.217)기독교인들...
온통 자기 아집과 억지논리에 빠져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라 전파 하는것 자체도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이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사는것보다 교회의 교인으로 사는걸 더 우선시 두는 사람들이라고 봄.13. ...
'08.5.29 6:42 PM (124.170.xxx.16)월드비전은.. 얼마전 쇼핑센터에 갔다가 무슨 장사하듯 진열대에 아이들 사진 담긴 저금통 주르륵 늘어놓고 맘에 드는 애 골라잡아라 하는 게 너무 맘에 안 들어서 저는 맘이 떠난 단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