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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쁜넘들은 민주당의원입니다.

정말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08-05-29 11:38:28
이러니까 지지율이 고모양 고꼴이지
남편이 오늘 고시한다고 하니 저번대선때 대통령시켜달라고 읍소하던 정동영 어디있냐하더군요.
미국에 가있는걸로 아는데...

이럴때 앞장서서 반대목소리를 드높여야하는거 아닌가요?
국회앞이 아니라 청와대앞에서 자리를 깔아야지요.
아무리 봐도 국민의 눈에는 몇명나와서 쇼를 해주시는거 같아보이네요.

이래서 국민을 대표할수 있는 인간을 뽑아야 하는것인데...
IP : 222.101.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5.29 11:42 AM (125.186.xxx.132)

    --;;민주당은 가만있는게 도와주는거예요. 안그러면 분명 지역감정으로 몰아붙이기 딱좋거든요

  • 2. ..
    '08.5.29 11:45 AM (219.255.xxx.59)

    민주당이 왜 나쁩놈입니까.
    개들보다 한나라당이 더 나쁜놈들아닙니까.?
    왜 개들은 욕안하세요?
    개들보다 민주당이 더 나쁜가요?
    원래 구제불능이니까 욕도 아깝다구요?
    민주당 욕하실 시간에 딴나라당에 전화해서 개들한테 욕이라도 해주세요
    ............................................................

    *당 정책실 ,금방 통화했습니다. [33] 누굴까요 번호 738977 | 2008.05.29 조회 3753 얼마나 많은 전화에 시달렸는지,처음엔 조금 날카로운 목소리더군요.



    우리도 고시 저지한다..왜 안하겠느냐..



    어제 오후에도 손대표외 여러분들이 가 장관을 만났고,



    그쪽에서는 고시를 연기하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 했답니다.



    그 말을 100% 믿진 않았지만,오늘 갑자기 고시 발표를 한거고



    지금 국회에서 농성중이다...



    그러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도 고시를 하겠다면 막을 방법은 있습니까?"



    "......"



    "그럼 고시를 한 후에 철회는 가능합니까?"



    "......"



    이러던 중 제가 울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믿고 있던 민주당인데 요즘 실망이 크다..정말 고시만큼은 막아줄줄 알았다..



    물론 지금 힘이 없는건 안다..그렇지만 지금 민심이 어떤가...



    나 정말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이었다..정말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국민이 자기가 벌어 잘 사는데만 신경을 쓸 수 있게끔 해줘야 하는게 정부아닌가..



    이 나라가 어느 한사람것은 아니지 않느냐...



    어떻게 된게 집에서 살림하던 주부들이 애를 안고 나가 촛불하나 들구 있는데,



    그 사람들을 폭행해서 잡아가느냐...



    나 광주 사람인데 지금이 꼭 광주사태같아 가슴이 찢어진다...





    여자분 같이 우시더군요...ㅠㅠ



    제가 조금 정신을 차리고 물었습니다.



    "그럼 국민소환제나 탄핵에 관한 얘기는 들어보셨나요?"



    "네,물론 알고는 있습니다만,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울거 같습니다.."



    (여자분 설명으론 인터넷 서명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합니다.법적 효력을 갖기 위해선



    투표권이 있는 분들의 서명만 인전이 되므로..그래서 국민소환제가 시간적으로 어려울거라고..)



    정말 막막하더군요...그래서 제가 또 물었죠?



    "그럼 우린 5년을 이러고 살아야 합니까?국민소환제나 탁핵이나 다 접어야 합니까?"



    그나마 조금 희망적인...어찌보면 그냥 듣고 싶은 대답을 해준거 같기도 한...



    "아뇨..국민이 원한다면 꼭 그렇게 될겁니다..저희도 탄핵에 관한 부분 포기하지 않았구요..."





    그 분과 저...참...답답하긴 했지만...마음은 한마음이라 여겨졌습니다.



    "알겠습니다.오늘 힘드시겠지만,저희도 포기안하러거니까...꼭 포기하지 말고 힘내주시라고 전해주십시오.."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전화 해볼거란 생각,꿈에도 못해봤습니다.



    여러분, 우리 절대 포기하지 맙시다!!!

  • 3. 민주당이
    '08.5.29 11:47 AM (116.120.xxx.130)

    나서면 찾던 배후세력나타났다고 한나라당 춤춥니다
    한나라욕하기도 힘에부치네요

  • 4.
    '08.5.29 12:06 PM (125.186.xxx.132)

    우리나라사람들은 왜이리 민주당에 대해서는 기대치가 너무큰지...하지만,민주당이 야당노릇을 제대로 못하게 만드는게 이나라의 현실..
    한나라당은 원래 나쁜놈이라 그건가..민주당을 운동권이라고 트집잡으면서
    한나라당은 금품선거 뇌물 성매매 알바풀기엔 별생각들이 없는거같아요.

  • 5. jk
    '08.5.29 12:14 PM (58.79.xxx.67)

    그럼 정동영씨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시는데요?

    정치인은요 떨어지면 끝이거든요? 다시 말해서 아무리 대선후보네 뭐네 해도 국회의원 낙선하고 대선 낙선하고 시도지사 낙선하면 끝입니다.

    뭐라고 해도 언론에서 관심 안가져줍니다.

    그러니 꼴보기 싫은 정치인들은 먼저 떨어뜨리라는겁니다.
    이재오씨 보세요. 낙선되고 나니까 완전히 찬밥신세 아닙니까?

    정동영씨에게 뭐라고 하지 말고 정동영씨 대신 당선된 이명박과 정몽준한테 따지세욧!!

  • 6. 정치인은 정치인자리
    '08.5.29 12:17 PM (58.236.xxx.156)

    에서 할일을 하라고하고 우린 우리자리에서 우리의 할 도리를 다하면 됩니다.
    역할분담이죠.
    다만 그들이 그들의 자리에서 할일을 못해낼때 그땐 국민들의 심판을 제대로 받게되겠죠.

  • 7. jk님말에 동감백배
    '08.5.29 12:19 PM (58.236.xxx.156)

    맞아요.
    자기지역구 한나라당 정치인들에게 항의하세요.
    떨어트릴땐 언제고 왜 안싸우냐니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있습니까.
    -물론 82인들의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안찍은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 8. 나도..
    '08.5.29 12:35 PM (202.156.xxx.9)

    jk님 글200.%공감이요..
    이게 근본적인 무식한한나라탓이라 생각합니다..

  • 9.
    '08.5.29 12:45 PM (125.186.xxx.132)

    그리고 한마디더, 한나라당은 잘해서 지지율이 그렇게 높답니까?ㅋㅋㅋㅋ 민주당지지율 운운하기전에, 한나라당 지지율 높은게 기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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