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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통화햇는데..[정운천장관전화로]
정운천 장관 전화로 했더니 받더이다.
비공개회의갔대요.
기사 얘길하니 전화받으시는 분도.. 신문을 보고 알앗다네요..
근데 더 골때리는건..ㅠㅠ 갠적으로 미국소가 안전하다 믿는대요.. 그리구 먹겠대요..
그래서 사무실 신문은 어딜꺼 보냐 햇더니.. 다 본대요..
너무 대다수의 국민이랑 생각이 달라..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고.. 열받으면 그냥 말을 안해버리는 성격이라..
더 이상할 말도 없고.. 얘기하기 싫어서 끊었습니다.
정말 오늘 고시는 할꺼같습니다.
그리구.. 미국소 안전하답니다.. 아우 미쳐.. 근데 왜 난 안전하다고 못믿겠지?
왜 믿지 못해서 이렇게 속끓이고 있지? 저렇게 순수하게 다 믿을 수 있으면 정신건강에 얼마나 좋을까?
1. ㅉㅉㅉ
'08.5.29 10:55 AM (222.238.xxx.146)저렇게 고시하고 나면 정장관 짤릴 순서일텐데......
2. 뭔가
'08.5.29 10:56 AM (219.255.xxx.122)뭔가를 받았으니 없는 욕 있는 욕 다 먹고 그 수모 다 거치고
고시 하고 그만두는 거겠지요...
계약이 있었나???????????
양심선언 했으면 좋겠어요3. ..
'08.5.29 10:57 AM (211.218.xxx.55)미쳤다..
정말 전 개인적으로 아침부터 열받은 일이 있는데
정말 이것들도 안도와 주네요..
미국소가 안전하면 정말 정말 너나 쳐먹어라!!!4. 짤른다고
'08.5.29 10:57 AM (222.101.xxx.83)대통령한테 건의한다고 청와대에서 그랬다죠.
욕은 욕대로 다먹고 짤리고...
나같으면 드러워서 양심고백한다.
내가 총알받이 다했는데 이제와서 짤러 이럼서...5. 된장...
'08.5.29 10:58 AM (211.51.xxx.227)오늘 정말 고시 할까요?
그것때문에 오늘 저희 남편 광주 쇠고기창고 갑니다...
미안해, 남편.. 사식은 못 넣어...ㅠ ㅠ6. 정책보좌관들한테
'08.5.29 11:00 AM (222.238.xxx.146)국민들 생각으론 고시후 정장관님 짤릴것 같은데
짤리고나면 정책보좌한들 뭐하겠냐고 대놓고 전화했습니다.7. 정운천
'08.5.29 11:13 AM (203.248.xxx.13)그사람 어떻게 보면 정말 안되었어요..
전혀 농축산물에 대한 식견이나 안목도 없고 능력도 안되는 사람을
어떤 연유로 장관에 앉혀 놓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이사람 지금까지 행동하는 것을 보니까 삼성 김용철처럼 양심선언 같은 것을
절대로 할 사람 같지도 않습니다.
장관 그만두면 장관하기전에 했던 수입 농산물(키위) 수입 사업이라도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쥐새끼에게 대항하지 못할 소인배예요.
기대는 절대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