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코트 드라이 줘야하나요?

[겨울옷]

옷장정리하다보니 겨울에 산 알파카 코트를 아직 드라이를 못했는데
세번정도 입었어요...

잠깐씩 입어서 겉으로보기에는 깨끗한데
알파카 소재도 드라이 하는게 좋은가요?
그냥 통풍이 잘되는 건조한 곳에 두면 드라이 안해도 될까요?

[민영화]

드라이 하세요

[네]

하셔야해요.

[드라이]

너무 자주 해도 안 좋대요. 특히 알파카는요. 하지만 한 번도 안 하셨따면 한 계절에 한 번은 해주라고 하더군요.

[드라이]

잠깐씩 세번정도 입었으면 드라이 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고급 모직옷, 특히 알파카는 드라이가 안좋다고 들었어요.
오염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될 때만 하라던데요.

[삼년한번드라이]

저 같애도 드라이 안하겠는데요..
드라이 클리닝 자체도 옷에게는 고생이예요^^

[음]

진한색이면 그냥 두시구요, 연한색이면 드라이하세요.
세번입었어도 오래두면 지금 안보이는 옅은 얼룩이 진해지기도 하거든요.
진한색이면 그냥 잘 보관하세요. 알파카는 드라이하면 광택이 죽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세번정도면 그냥 볕에 말렸다 넣어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알파칸 드라이시 광택 죽고 털빠짐 심해져요.

[겨울옷]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진한색이긴 한데 오염이 있나 한번더 찬찬히 살펴보고 결정할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웬만하면]

드라이하지마세요...
보들보들함이 꺼끌꺼끌함으로 바뀌어서 속상합니다..

[알파카는]

드라이 안 하는 게 더 좋아요. 드라이하면 털이 많이 빠집니다.

털이 빠져서 입는데 방해되는 저급 알파카는 드라이 한 번 해서 아예 털을 빼고 입으라고도 합니다만, 고급 알파카는 안 빠져도 될 털이 빠져서 광택이 예전같지 않아요.

알파카나 고급 캐시미어는 되도록 깨끗하게 입고 드라이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밖에 안 입으셨다니 통풍 잘 되는 곳에 걸어놓았다가 옷장에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