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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엔 다들 태평하네요~
게임 끝나는거 아닙니까~~
요며칠 아파트이웃이나,기회있을때 여러사람에게 슬쩍 물어봤어요
그런데 이거 참~
다들 신문만보고 TV 만 보았나 봅니다
별문제없다잖어! 그러니께 들여올라고 하지 설마 국민죽이겠냐,너무 지랄들 하더라-> 거의가 요따구예요
여기는 **광역시 아파트 밀집지역인데 좀 젊다는 사람도 요따구로 나옵니다
(헷갈립니다,,우리가 이상한겁니까?? ㅠ.ㅠ)
이러니,,신문,방송등 언론에서
아직도 국민들 만만하게 보고 지들 맘대로 휘두르고 있나봐요
다만 몇% 안되는 생각이 제대로 박힌 사람들만
이렇게 콩볶듯 해야되니
이나라가 삼류국 맞네요..
1. 햇님이
'08.5.28 11:25 PM (125.177.xxx.100)맞아요.
막상 젊은 나이 교수라는 사람도 삶아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뻘소리 하더라구요.
고양시 최선생 욕할 게 아닙니다. 너무 많아요 그런 사람들.2. 문화제
'08.5.28 11:27 PM (121.131.xxx.136)주위에 저만 빨갱이(?)인거같아요 -_-;;;;
3. 가까이
'08.5.28 11:28 PM (125.187.xxx.55)저희 남편만 해도 그래요..ㅠㅠ
4. BabyC24
'08.5.28 11:31 PM (220.77.xxx.147)진짜...주변사람들 너무 관심없고 태평한거 같아요..
물론 본인의 생계가 우선이긴 하지만 조그만 관심을 보여줘도
괜찮을텐데..5. 경북
'08.5.28 11:33 PM (222.115.xxx.197)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축협에 돼지고기 사러갔다가 나오는데..
어떤분..이 수입고기 아직안들어 왔냐고..
싸다고해서..기다리고 있다고..
눈물이 날만큼 조용한곳입니다..
아들 딸은 이해하는데..
어른인 친구들은
절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슬픈현실입니다..
....
강물처럼님께서 보내주신 깃발 차에 안달고
가게 앞에 달았버렸습니다...6. 의사
'08.5.28 11:34 PM (222.234.xxx.104)치과의사인 우리 이웃 부부도 참 별걱정을 다한다 면서 깔깔 웃더라구요
미국에서 오는고기 안먹으면 되는데 왜들 난리냐고...
진짜 무서운건 조류독감이지...
갇혀 있는건 다 죽인다 해도 날아다니는 새들은 어쩔꺼냐구..
게네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똥싸고.. 하면서
균들을 옮길텐데.. 어쩜 좋으냐고 투덜대던데요...
도대체 그들의 저 여유와 태평은 어디서 오는건지..7. nirvana
'08.5.28 11:38 PM (122.44.xxx.88)어린 아이들도 이해하는걸 다 큰 어른들이 모릅니다.
이러면서 '애들이 뭘 알아! 공부나 해!'라고 말 할 자격이 있냐구요 도대체.
갑갑합니다.
요샌 집에 들어오기도 싫습니다.
부모님이 딴나라당 지지 하십니다요. 아.직.도.8. 햇님이
'08.5.28 11:40 PM (125.177.xxx.100)궁금하긴 해요.
발병확률이 낮다는 건 이해해요.
영국에서 지금껏 발생한 200여건의 인간 광우병 사망자 대부분이 나왔다고 하면 그 발병확률 낮다는 광우병이 발생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프리온 감염 고기가 유통되고 소비되었을까.
양잿물에 48시간 이상 담궈야만 혹은 태워서 재로 만들어야만 없어진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프리온이 곳곳에 산재해있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얘네들은 어떻게 했길래 그 프리온들을 다 없앨 수 있었을까 말이에요. 별로 걱정할 게 아닌 건 아닌 것 같은데 궁금증이 안 풀리네요.9. 전
'08.5.28 11:45 PM (211.215.xxx.147)광우병소수입반대 현수막 걸었어요 했더니
"왜요?" 라고 되묻더군요.
나만 이상한 여자 됐어요10. ..
'08.5.28 11:55 PM (203.234.xxx.18)전 저희 남편이 창피하고...시댁어른들도 전부 다 배운분들...인데도 제가 광우병 이야기만 꺼내면 뒤에 민노당이 어쩌고 저쩌고 (완전 한나라당 아니면 다 *같은것들..이라는...)
어른들 고집(?)이야 내가 못 꺽겠지만....
우리 아들 딸보고 너희 엄마가 별나다는 식으로 이것도 먹어라 저것도 먹어라...다 괜찮다...한다는 ㅠ.ㅠ 한마디로 저만 *랄 떨고 있다고...휴~~~~11. ..
'08.5.29 12:07 AM (220.123.xxx.68)우리아파트 반상회보엔 미국산 소고기 안전하다고 장황하게 설명했더군요
남편이 벅벅 찢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