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유값도 너무 오르고 아주 난리도 아니잖아요.
일반 시민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생계로 차를 운행해야만 하는 운송업자분들 너무 안되보여서 제가 다 걱정됩니다.
근데 남편이랑 얘기하다 나온건데요..
이렇게 고유가인데도 정부가 별로 잡을생각이 없는건
기름값이 이렇게 팍팍 올라줘야 대운하가 타당성이 있게되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거에요.
헉.
그말을 듣고보니 정말 그런것도 같네요.
물론 고유가인 상황은 국제적인 영향이 제일 크겠지만요.
이걸 대운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미끼로 삼는것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단순한가요? ㅎ)
기름값이 비싸 운송업자들이 대규모 사업을 접는다 ▶ 그러므로 운하가 경제성이 있다. 추진해야 한다.
뭐 이런 시나리오를 구상하고있는건 아닌지 의심이 되서요..
너무 앞서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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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유가를 정부가 잡을생각이 없는 이유(궁금)
기름값 궁금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8-05-28 15:27:12
IP : 221.153.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광화문
'08.5.28 3:29 PM (211.55.xxx.45)유가는 환율을 정부가 그딴식으로 관리해서 그런 거에요.
경기부양 시키겠다고 환율을 그렇게 해 놔서요.
나쁜XX들.2. 뿡뿡이
'08.5.28 3:30 PM (81.252.xxx.149)이해 안되는 것이 어디 한두가지래야죠,,
3. 으이...
'08.5.28 4:20 PM (211.251.xxx.137)지금 기름값 오른건 투기자본이 몰려서 벌어진 세계적인 추세이구요,
원-달러환율도 문제지만 전세계적으로 달러 약세라서 더 그런겁니다.
물론 울나라 유류세 비중이 높긴 하지만
그거 인하한다고 배럴당 80달러에서 130달러까지 오른 기름값 인상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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