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정말 피곤합니다.
힘들어요..ㅠㅠ
집회가시는 분들은 오죽힘드시겠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매일 애기 보고 (어제는 애기가 뒤로 넘어가 코피 흘리고 마음이 장난도 아니었어요..)
지금도 애기 잘 노는지 보고 있구요..
애기 보면서 틈날때마다 항의전화하고.. 글 올리고..
카페나 82cook 와서 새로운 상황없다 보고..
집회시간엔 아프리카보고 라디오21듣고 ㅜㅠ
입안이 다 헐어서 까져서 얼굴까지 다 아프네요..
밥을 먹고 싶지도 않고.. 일할맛도 안나고.. 애기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정말 피곤해요.. 집에 있는 저도 이정도인데..
정말 집회가시는 분들 건강챙기세요..ㅠㅠ 제가 넉넉하면 보약이라도 돌리고 싶지만..
정말 집회가주시는 분들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구 너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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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8-05-28 14:59:13
IP : 118.91.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도 머리를 쓰자
'08.5.28 3:10 PM (220.116.xxx.199)다들 안으로 밖으로 넘 고생하십니다...그넘의 멍박이땜에..정말 빨리 예전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정말 그땐 그시간이 얼마나도 소중한지 몰랐는데..요즘 넘 간절히 그리워지네요..그래도 힘냅시다!!!
2. 맞아요
'08.5.28 3:17 PM (221.153.xxx.144)거의 폐인모드네요..마음이 일단 우울하니까요.. 정말 이런나라에 살아야 할까 싶지만 그래도 희망의 빛이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우리모두 끝까지 지치지 맙시다.
3. 여기
'08.5.28 4:48 PM (122.36.xxx.63)한 표 추가요
그래도 어떡해요. 촛불집회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죄송해요..4. 저두..
'08.5.28 7:38 PM (122.36.xxx.34)담주에 이사가는데 버릴물건 정리도 하나두 안하고 매일 컴에 붙어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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