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창피합니다.
한겨레 처음나왔을땐 모금하고 학교 실험실에서도 한겨레 주창하고 하다가
막상 어른이 되어서 백화점 상품권에 홀랑 양심을 팔았습니다.
그래도 좃선을 안봤지만 창피합니다.
요즘은 그런데로 내가 의식이 균형잡힌 사람이어서 동아 중앙을 봐도 비판적으로 볼거라고 생각했는데...
노통의 글을 보면서 다는 아니어도 그래도 오만이 하늘을 찔렀구나를 느낍니다.
그래도 독소조항 가득한 한미 FTA와 이라크 파병은 이해 못하겠습니다.
저 좀 설득해주세요.
요즘 너무 바빠서 신문볼 시간이 없어서 아직 끊기만 하고 다시 안들였는데 한겨레 들이겠습니다.
=====================================================================================
구독신청 당장 전화했습니다.
1년 약정이면 한겨레 21을 8주 넣어준답니다.
다른 것도 있어요. 영화권 4매도 있습니다.
제가 학생을 가르쳐서 논술지도 넣어달랬어요.
매주 한번씩 나오는데 그것때문에 보시는 분들도 많다시네요.
논술일수록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해주려면 한겨레가 필수겠죠.
5X1cm짜리 광고는 33,000원이고 보통 요즘 시국에 대한 한줄 광고는
5X2cm로 하셔서 66,000원이라네요.
요즘 시국 때문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조금 걱정되지만
생각보다 비싼 금액은 아니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겨레 한줄광고 66,000원
한겨레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8-05-28 14:47:32
IP : 121.129.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8 3:00 PM (118.91.xxx.39)보니깐 여러 사람이 어울려서 하더라구요..
2. 한겨레
'08.5.28 3:21 PM (211.235.xxx.31)저도 어제 구독신청 하면서 씨네21로 8주 보내주신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신청 이유를 물으시는데
너무 창피하기도하고 갑작스러워서
'참 언론이시라서요~'이랬다죠^^:
정말 해드리고싶은 말 참 많았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말이 없어서요.
정말 많이많이 봤으면 합니다.3. 그런데
'08.5.28 4:49 PM (122.36.xxx.63)한겨레 대신, 제가 왜 감사하다고 하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