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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일 전...이빨 빠지는 꿈꿔서 글 올렸던...
이빨 빠지는 꿈꿔(아랫니).. 걱정되어서 맘님들께 여쭤봤던 주부에요.
아랫니는 저보다 어린 사람에게 일이 생긴다는..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괜찮다..아무일 없을거다..라고 위로?도 해주셨는데...
그날 운전도 안하고..문화센타 수업도 빠지고..
울 아들하고 조용히 지나갔는데요.
감사하게도....
월요일날 저녁에 엄마에게 전화가 오고...
신랑이 전화받았는데..놀란 얼굴에...
그순간.... 뭔일이 생겼다...제 머리가 띵~~
저희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ㅠ.ㅠ
그래서 어제 장례식에 다녀왔네요.
우째, 이런일이.....
조카들도 많은데..그중에서도 저를...
어릴적 부터 예뻐해 주셨는데....
넘 마음이 아프고.. 작은어머니를 꼭 안아드렸답니다.
오늘이 발인인데...가족들의 마음처럼 비가 내리네요.
작은아버지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쉬세요.
1. ...
'08.5.28 1:51 PM (221.140.xxx.188)저도 그 글 기억나요...
이빨 빠지는 꿈이 흉몽이기는 해도 별 일 없이 지나가길 빌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작은 아버님의 명복을 빌고... 원글님도 마음 추스리세요...2. 저런
'08.5.28 1:57 PM (222.233.xxx.112)명복을 빕니다.
이 빠지는 꿈은 원래 주변사람이 죽는 꿈으로 알고 있어요.3. 저도
'08.5.28 2:05 PM (61.98.xxx.182)한 10년전에 이빨빠지는 꿈을 꾸었는데 외삼촌이 돌아가셨어요.
저도 깜짝 놀랐었는데...4. ..
'08.5.28 2:07 PM (58.78.xxx.33)이빠지는 꿈이... 별일 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저도 넘 생생한 꿈을 꾸고 얼마안되 아버지 암 걸리시고... 1년도 못사시고 돌아가셨어요...
꿈이 다 믿을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것도 있더군요.5. 이구..
'08.5.28 2:09 PM (122.46.xxx.124)그런 꿈 꾸고 난 후라 많이 놀라셨겠어요. 다독다독...
6. -_-
'08.5.28 2:11 PM (210.180.xxx.126)지난 번 어떤 님이 동전 줍는 꿈 꾸셨다했는데 궁금하네요.
저는 근심꿈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제가 오늘 새벽에 길에 가면서 백원짜리 동전을 하나 둘씩 주워서 호주머니에 넣다가 나중에는 500원 동전, 기념 주화 까지 넣어서 바지 주머니가 불룩해진 꿈을 꾸었답니다.
해몽사이트 들어가보니 호주머니에 넣는 꿈은 남과 다툴 꿈이라고 되어있어서 조심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켁!7. 저도
'08.5.28 2:12 PM (218.145.xxx.221)저도 경험해봤읍니다
앞니 빠진꿈을 꾸고나니 아버님 돌아가시드라구요
확실히 흉몽인가봐요...
이..꿈구는거 ~정말싫코 무섭지요8. 위로
'08.5.28 2:13 PM (221.164.xxx.25)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치만 이가 빠지는 꿈중에 충치나 아픈 이가 빠지는 꿈은 문제가 해결 됨을 암시한다고 들었어요.
혹시 이 빠지는 꿈 꾸신분들 중에 괜히 미리부터 걱정하실까봐 ^^;;9. .
'08.5.28 2:26 PM (220.86.xxx.66)그렇다니까요,
저도 그래서 딸어이가 이빠지는 꿈 꿧다고하면
엄청 걱정되요10. -_-님
'08.5.28 2:42 PM (124.61.xxx.15)제가 동전줍는 꿈을 어릴때 부터 자주 꾼다고 한번 올렸었는데요. 혹시 제 글을 기억하시고 그러시다면 저는 무사해요. 항상 평범한 일상의 반복이예요. 주기적으로 꾸니까 이제 별 신경 안쓴답니다.
11. 지난번 글
'08.5.28 2:55 PM (59.11.xxx.134)저도 읽었어요.
답글 달려다가 말았어요,이가 빠지는꿈이 맞을때도있고 안 맞을때도 있어서요....
제 경험으로는 저희 아빠가 이빠지는 꿈꾸고나서 엄마가 돌아가셨거든요...
물론 엄마가 아프시긴했는데 아빠가 그 꿈꾸고난 다음날 새벽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그런꿈꾸면 반드시 꼭 잘아는 주위의 사람이 아니라 교통사고로 어디서 누가누가 죽었다더라 그런얘기 들린대요.
어른들이 그런꿈꾸면 주위 사람들한테 조심하라는 당부하게되고 괜히 좀 심란해진대요...
근데,앓던 이가빠지면 근심이 사라진다고도 해요....12. 원글
'08.5.28 7:28 PM (116.127.xxx.54)위로해 주신 맘님들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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