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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소개하는곳에서 받은 선생님이 제안하시는데요
과외 소개해 주는 곳에서 선생님을 소개 받았는데 마침 우리애가 아는 아이를 가르치고 계시
더군요
그분이 과외 소개소를 통하지 않고 받았으면 좋았을 거라며
그곳에는 과외 안하겠다고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네요
어머님이 좀 곤란하지 않겠냐 하면서 부탁을 하는데 그러겠다고는 했는데
제가 다른 과목을 소개받고 싶을때는 소개소에 괜히 눈치보게 되지 않을까 싶고
내가 선생님 좋자고 그래 줬다가
나에게 이득되는건 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께 과외비 1회만이라도 좀 깎아달라 해야 할까요?
1. ㅇ
'08.5.28 10:45 AM (125.186.xxx.132)잘 생각하셔야되요. 소개소에서 엄청 수수료를 많이받긴 하지만, 나름 광고비들고,사무실운영? 하는 비용을 거저먹으려하는것도 문제죠..컴플레인해야할 상황도 생길지모르구..이득되실건 없을거같은데요ㅡㅡ
2. 아마
'08.5.28 10:47 AM (58.233.xxx.96)소개비로 알선 업체에서 첫달 만30%정도 뗄거에요..그래서 그러는거 같아요..
안한다고 소개소에 말씀하시고 첫달만 과외비 수수료떼는것 보다는 조금싸게 절충해보세요...3. 음
'08.5.28 10:47 AM (221.191.xxx.201)거절해도 좀 찝찝하실텐데 다른 분 구하심이..
아이 가르치는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돈 몇푼에 거짓말하는 거 좀 곤란하지 않나요
괜찮으시면 과외비 좀 깎아달라고 하시던지, 아님 그냥 다른 사람 구하세요.4. 제생각에도
'08.5.28 10:47 AM (124.50.xxx.137)나중에 어떤 중재를 위해서라도 잘 생각해보셔야할것 같은데요..
그선생님이 무임승차 하시려는것 같기도 하구요..그런 소개비 나가는게 싫었음 소개소에 가입하지 않으셨어야지 소개받고 나서 그러시면 안될 것 같아요.5. 문제가 생겼을 때
'08.5.28 10:51 AM (58.230.xxx.141)곤란합니다.
소개소가 없으면 곤란한 일이 있습니다.
꼼수 쓰는 사람 믿음직스럽지도 않고요.6. ***
'08.5.28 10:54 AM (123.108.xxx.71)내 아이 가르치실 분이니 그냥 그렇게 해 주세요
걍 돕는다치고요
나중에 그만둘때 그만 두더라도요
1회분 깎아달라는건 좀 그래요
좋은게 좋다고...7. 학부모가
'08.5.28 10:56 AM (221.150.xxx.66)먼저 제안하는게 아니고 선생이 먼저 그런 제안하는건 그 선생의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그 하나를 보면 아이에게도 속일 수 있는 인성을 가지고 있는거죠.
물론 수수료가 크긴하지만 선생이란 자가 알선업자와의 약속을 깨고 먼저 그런 꼼수를 쓴다는건 올바르지 못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예요.
그리고 신문 광고지에 끼어온 과외알선소 말고 인터넷에 과외 연결해주는 사이트가 꽤 있거든요. 거기서 마음에 드는 선생으로 골라서 선택하세요.
저도 거기서 정말 마음에 드는 선생님과 연결되었습니다. 수수료 없어요.
과외를 원하는 학생의 수보다 과외선생의 수가 더 많으니 골라가며 선택할 수 있어요.
연락 엄청 와요.^^8. ㅇ
'08.5.28 10:57 AM (125.186.xxx.132)요즘 소개업체에서 70프로 떼기도해요. 첫달에 100프로 가져가느넫도있다더군요.
9. ..
'08.5.28 10:59 AM (211.110.xxx.194)거기에 깎아 달라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다린 건너 아는 사람이니 소개업소에 나가는 돈 아까운거는 인지상정이구,
맘에 안 들면 언제든 그만두면 되니
그냥 그렇게 해 줘도 되지 않나요?10. 소개소
'08.5.28 11:18 AM (219.254.xxx.107)제 동생이 과외하는데 소개소에서 소개 받으면 첫달분 100% 소개소에서 가져가소
두번째 달부터 본이니 갖는다 하던데요11. 그냥
'08.5.28 11:28 AM (125.176.xxx.82)학생이 제안하는대로 해주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소개소에서 과외소개 받아봤는데..
제가 소개받은 곳은 첫달 과외비 50%가 수수료였어요.
학생 입장에서는 정말 아깝죠.
그 심정 정말 이해가요.
그것가지고 인성이 나쁘다고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12. 해주심이
'08.5.28 11:34 AM (121.182.xxx.211)솔직히 해주셔도 될듯 한데요.
수수료 학생입장에선 아깝죠.
첫달것이 다 나가는데..그러면 첫달 가르친게 허사가되니..
이해도 갑니다.
그리고..소개소를 통해서 불만통하나 그냥 선생님꼐 말씀드리나 똑같음13. 그냥해주심이...
'08.5.28 11:41 AM (221.149.xxx.84)대학생인가요? 그 분이 원하는데로 해주세요.. 그렇게들 많이 합니다. 소개소에서 적당히 가져가야 말이죠..
원글님께 피해가는 일 없습니다.14. 제가 알기로
'08.5.28 12:08 PM (59.11.xxx.134)과외 소개소를 통하면 ,수수료가 가르치는 아이 한달치 수업료입니다....
15. ...
'08.5.28 12:55 PM (116.44.xxx.90)맞아요.. 솔직히 소개소들 너무 하잖아요. 100%라니! ㅠ-ㅠ
16. ...
'08.5.28 12:57 PM (147.46.xxx.156)저도 학교 다닐 때 알선업체에서 소개받아서 하게 된 경우 있는데요...
거기가 솔직히 정당한 사업체도 아니고 사무실만 가봐도 뭔가 불법스러운데가 있어요.
그래도 그냥 아쉬운대로 하는거죠.
연고가 없으면 과외 구하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원래 과외가 들어올 때는 물 밀듯이 들어오다가,
바빠서 못한다고 소문나면 또 씨가 마르듯이 안들어오기도 하거든요.
암튼 그때 저도 학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첫달에 과외비를 절충해서
알선 업체 빼고 그냥 과외했어요.
저는 그때 수수료가 50%였나 그랬는데 어머님께 사정 말씀드리고
첫달만 20% 덜 받는 걸로 하구요.
저는 불이익도 없었고, 학생 입장에서도 그게 더 좋은 거라고 생각했고
그 업체라는 곳이 과도하게 수수료를 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은 못 느꼈는데요...
엄마가 알아서 판단하실 문제인 거 같네요.17. 음..
'08.5.28 3:31 PM (118.32.xxx.194)저도 예~~전에 이런데서 소개받아 과외 한 적이 한 번 있어요..
먼저 학생 어머니가 얘기하셔서 서로 금액을 절충해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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