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라왔는데 진중권교수님이 사모님과 통화하는내용

[ㅋㅋ]

모까페에 올라왔대요. 전화하는데 뒤에서 들었대네요.
나 맞았어여. 내가 때려줄라그랬는데. 귀여우신 구석이~ㅎ

[어째요]

25일날 아프리카방송으로 생중계보면서 너무 충격먹어서 어제는 못봤거든요..
오늘도 아직 뉴스도 못보고 82로 온건데..
많이 다치시진 않으신거겠죠..?

[...]

어제는 더 심했습니다. 정말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ㅋㅋ]

어젠 아수라장이었죠.쩝 사람들이 다보고있는데 그정도면, 민주화운동하신 운동권들 보통 대단해보이는게 아닙니다. 요즘... 목숨을 내놓고 하지않았겠어요

[맞아요]

생중계하다 맞고 항의하시더군요..^^

[교수님]

나이가 어찌 되는거에요?
꽤 동안으로 보이는데..정확한 나이를 몰라서.ㅎㅎ

[ㅇ]

ㅋㅋ진교수님이 20년전부터 그얼굴이예요-_-ㅋㅋㅋㅋ

[''']

진교수님 부인이 일본인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독일에 유학중인걸로 아는데
설마 한국말 했겠어요?

[ㅇ]

한국말 못하라는 법은 없죠. 간단한 말인데..부인이 유학중이라구요? 함께 산다고들었어요.

[흠]

진교수님이 방송에 나와서 직접 한 말입니다.
여기보다 독일이 편한가 보다고, 거기 가서 유학 중이라고~ 애하고 같이.
본인은 그래서 지금 어머니랑 둘이 산다셨나?
한국인, 어쩌고 하는 짧은 대담 프로 나오셔서 한 말입니다.

[흠]

아, 그래도 뭐 한국말로 말할 수 있는 거고...
어머니랑 통화했을 수도 있죠. ^^
뭐, 이런 일거수일투족 말할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