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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100일 토론에 참석하라고 전화가 왔어요
100일때 100명을 초대해서 토론을 나눌껀데 참석하겠냐고요
이런 저런 말들 하고 싶은것이 너무나 많은데...
대통령 얼굴에 대고 한마디 하고 싶은것도 있고...
제가 한글로 쓰는것보다 말로 하는것을 좀더 못하거든요 -_-;;
많이 버벅거려서...
어떻게 제 전화번호를 알았을까 궁금도 하고,
한국분들 제껴놓고 왜 외국인(?)을 초대하나 하는 의문도 있고...
혹시 이런 전화 받으신분 게시나요?
1. 하하
'08.5.27 8:34 AM (210.223.xxx.169)코스코님이 외국인이어서 안심하고 초대한 거 아닐까요?
비위 상하게 어떻게 그 얼굴 보고 그 목소리 들으시려고요....2. ....
'08.5.27 8:35 AM (221.147.xxx.52)원고 적어가셔서 읽어주세요.
3. .
'08.5.27 8:38 AM (124.49.xxx.204)녹화방송일겁니다. 안타깝습니다. 이런 시국에 생방 안을겁니다만. 혹시 ' 안심하고' 생방돌린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우국지사반열에 오르실겁니다.
4. 양화운수
'08.5.27 8:40 AM (121.129.xxx.76)코스코님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시점에 쓴소리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가셔서 mb응원의 목소리를 높이시려면 죄송한데 그냥 가만히 계셔주시고,
국민의 소리를 대변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꼭 참석 부탁드려요.
외국인(?- 알고 있습니다.) 이시니 저희보다 쓴소리 하시기 쉬우시잖아요
저희가 여기서 토론해서 문안작성해보죠.
가셔서 읽어만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부들의 마음이라고 대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5. 양화운수
'08.5.27 8:41 AM (121.129.xxx.76)나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다면 녹화라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도와주세요6. ..
'08.5.27 8:42 AM (67.85.xxx.211)위의 양화운수님 의견에 동조 백만배!!!
7. 근조▶◀민주주의
'08.5.27 8:43 AM (123.111.xxx.193)어는 방송인지는 모르겟지만
심봉사나 김비서 정도면
안좋은 소리 하는 장면은
다 편집 될텐데...
마봉춘이면 가셔도 되지만....8. 체력이 달린다..
'08.5.27 8:44 AM (58.236.xxx.156)그러게요. 코스코님. 나가주셔요.
녹화방송이고 설혹 코스코님말씀이 잘려서 내보내진다해도 직접 현장에서 국민의 소리좀 들어보라고하면 안될까요9. 꼭 하세요
'08.5.27 8:56 AM (218.50.xxx.14)꼭 하세요
여튼 편집이 되더라도 꼭 하셨으면 좋겟서요
너무 힘든 나날입니다.10. 녹음기
'08.5.27 9:00 AM (218.55.xxx.215)분명 녹화방송이면 편집 엄청날겁니다. 이명박 유리한 쪽을 방송하려고....
그걸 대비해서 녹음기를 휴대하고 가면 어떨까요?
그렇게 되면 방송에 나올수 없는 돌출 발언들도 생생히 담을수 있으니깐요.11. 코스코
'08.5.27 9:01 AM (222.106.xxx.83)어떤 마인드... 흠... 요약해서요...
저는 미국 살면서 미국고기 먹고 자랐고 저의 식구들이 아직도 미국에서 그 고기를 먹고 지냅니다
그래서 한국에 미국산 고기를 수입하는것을 찬성합니다
하지만~~~~
광우병 유발성이 높은 고기를, 그것도 다른 나라에서는 수입을 하지 않는 그런 고기를 한국에 들이겠다는 이 나라의 정치인들에게 얼씨구나 좋다~ 싼고기 먹으니 얼마나 좋냐~며 박수를 쳐줄수는 없읍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쓰는 사료 만드는 방식을 바꾸고 USDA와 미국 정부에 마인드를 바꾸지 않는이상 광우병은 그저 30계월 넘는 소들의 문제만도, 한국에 수입정책만도, 그리고 어느 부위를 먹느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 언젠간 깨질 살얼음위를 걸어가는것 같이 불안 초조함...무너지면 큰~일날 일이죠... 하지만 또한 한국서 아무리 야단을 해도 미국 정부가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은 미국산 고기를 수입하는데서 이런 일이 메스컴을 타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수입을 찬성하는 한국의 정치인들의 잘못만도 아니고, 팔겠다는 미국만의 잘못도 아니고, 세계 모두가 뭉처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 좀 신중히 생각해서 문안을 차근 차근히 써봐야겠네요12. ...
'08.5.27 9:04 AM (211.208.xxx.127)코스코님이 위와 같이 말씀하시면
아마도
저는 미국 살면서 미국고기 먹고 자랐고 저의 식구들이 아직도 미국에서 그 고기를 먹고 지냅니다
그래서 한국에 미국산 고기를 수입하는것을 찬성합니다
딱, 요부분만 편집되서 방송할걸요. -.-;;13. ..
'08.5.27 9:07 AM (67.85.xxx.211)그동안 방송들의 행태를 보면
...님 말씀처럼 그렇게 편집될 것이 분명합니다!!!!!!!!!14. 맞아요.
'08.5.27 9:08 AM (121.161.xxx.4)윗님 말씀처럼 꼭 집어서 편집하겠죠.
그럴 수 없게끔 말씀 하시고 꼭 나가시길 부탁드려요.
코스코님이라면 믿을 수 있습니다.15. ...
'08.5.27 9:12 AM (116.39.xxx.81)부탁드려요.. 코스코님.
외국와 우리나라.. 그리고 현 사태에 대해 조목이야기 부탁 드려요.
힘드시겠지만..82도 응원 할껍니다.16. 양화운수
'08.5.27 9:12 AM (121.129.xxx.76)녹음기 휴대, 굳아이디어!
코스코님의 생각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마음같아선 저희의 생각을 대변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그리고 한국의 사정이 유리한 부분만 편집되는 것을 잘 아시고 대응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아예 한 단어 한단어 신중히 토론을 통해서 문안작성해보면 어떨까 합니다만17. 댓글보고
'08.5.27 9:27 AM (24.80.xxx.110)녹화 전 몸 검사할꺼같은데요.
알바천지여서..18. 지윤
'08.5.27 9:29 AM (121.129.xxx.76)제가 이런저런에 판을 벌렸습니다.
우선 코스코님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해드립시다.
갑작스런 일이라면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저런에 생각하신 바를 올려주십시요.19. 음
'08.5.27 9:33 AM (221.191.xxx.201)편집을 생각해서 원고 만들어가세요.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다 이런 말씀은 빼세요
미국에서 미국사람들이 먹는 고기를 들여오는 게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편집의 희생양이 되시면 100분토론의 뭐선생같이 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 쓰신 내용...죄송하지만 뜬구름잡는 얘기에요.
세계가 뭉쳐 해결해야할 일...이라뇨.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밖에 나가 종놈 노릇하고 나라안에선 국민들 잡는 정신나간 머슴아닙니까...
기본적인 국민의 생존권과 건강을 위협하는 협상을 하고 왔다는 게 문제죠.
그리고 이부분보다도 강제폭력진압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이건 전체 편집이 아니고서야 피해갈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세트장에서 코스코님이 말씀하시는 거 (+헛소리라도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녹음하셔서
아고라같은 데 올려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방송에 나오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걸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20. 지금
'08.5.27 9:37 AM (64.59.xxx.24)시국이 이리 된 문제 포인트는
미국산소고기의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네도 안먹는 30개월 이상의 위험한 소고기가 들어온다는것이고
이 제안을 수용한 협상팀의 국가적 망신이 국민들의 자존심을
꺽어놨기때문에 분노하고 참담해하는겁니다
미국에 살면서 고기 안먹는 베지테리안 꽤 되잖아요
국민들 마음이 이 정부에 돌아서게 된 포인트가 중요합니다21. ,,,
'08.5.27 9:51 AM (211.187.xxx.200)위에 '음 221.191..'님 정곡을 찌른 댓글입니다.
고심 끝에 나가시게 되더라도
'음'님 글 한줄한줄 흘려듣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음'님 같은 분이 나가시면 좋으련만....
그리고 '지윤'님은
마치 초등학교에서 치맛바람 일으키는 엄마를
연상케 하네요.ㅎㅎ22. ㅜㅜ
'08.5.27 9:55 AM (222.119.xxx.248)코스코님이 댓글의 마인드로 토론에 나가셔서 이렇게 말한다면 아마도 봐라 미국소 이렇게 먹고도 잘사는것 보이지 않느냐고 반응할것 같은데요..
그런식의 글로벌한 사고라면 현상황에서는 우리들에게 도움되지 않을것 같아요.23. 지윤님..
'08.5.27 9:57 AM (220.126.xxx.14)신경써 주시는 거에 감사드리는데요
기우 일지 모르지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자게에서 코스코 님 글 읽고
대번 편집하겠네 했는데
저와 마찬가지로 다들 우려하시네요
편집우려로 이런글 저런글 게시판 만든건 좋은데
이 게시판이 너도 나도 보는 게시판이라
넘 알려지면...아예...출연하기도 전에 출연취소 요청 들어오는건 아닌지...
워낙 정부가 비열하니..별 생각이 다드네요
지난 26일 새벽5시까지 시위대 우왕좌왕하게 만든 거 보면서 느낀거에요
라디오 방송이고 카페고 게시판이고 시위대가 어디로 향한다 하는 말을 하니
프락치 아니고도...인터넷 글만 보구두 시위대 위치가 탄로나니
전경들이 미리가서 진을 치고 있을수 밖에요
나중엔 방송에서도...'모처' 라고 하더라구요
방송 들어가기 전에 몸수색 할 정도라면...
조용히 조용히 해야지
제대로 된 소리를 낼 수 있을듯 해서요
넘 알려지면...그들 귀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24. 아마
'08.5.27 10:01 AM (116.120.xxx.130)예전에 자게에 미국에 있을때 그냥 다 먹었다 스테이크도먹고 사골도끓여먹고 ,,
이런식으로 댓글 다신것때문에 연락이 가지 않았을가 생각해봅니다
대통령과의 대담인데 당연 녹화일테고
방송국 편집은 상상을 초월하지요
어쩌면 코스코님 편집 방향은 정해져 있을지도 모르겟네요
미국에 있을때도 거의 다먹었고
쇠고기 수입은 어느정도 타당하다고본다 이정도의견을 내는 역할로,,
단 30개월이상의소나 미국사료정책은 반대다 하는건 당연히 편집 될테구요
위에 코스코님 댓글대로발언한다면 생방 아닌이상 100% 그렇게 편집 될거라고봐요
미국과다른 쇠고기 수입은 무조건 반대이다
수입을 통해 미국의사료정책을 밀어주는것도 무조건 반대이다
미국축산업자 살찌우는거외엔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정책이다
미국에 있을때도 고기는먹으면서도 이런 사료 정책에 반감이 많았고
지속적으로 반대하고 싶다
이의견만 강하게 밀고나가지않으면 정말 편집에의해 미국산 소고기 홍보인물이 될지도 몰라요25. ,,,
'08.5.27 10:18 AM (211.187.xxx.200)코스코님 말씀. 위에 동감님 말씀에도 상당부분 공감하지만
지금은 응급상황 아니던가요?
응급상황에 맞는 토론 내용이 나오는 게 맞다는 생각이구요.
위 '아마'님 말씀처럼
코스코님 말씀은 제작팀에서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 놓고 거기에 맞는
패널을 섭외한 것 같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주부 중에도 '이선영'주부처럼 강경하게 반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뭐 이런 식의....26. 지윤
'08.5.27 10:22 AM (121.129.xxx.76)치맛바람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어도 좋고요.
선동하는 사람이 되어도 좋습니다.
평화로운 촛불집회 나가자고 했을 때 뭐라 하셨습니까?
평화로운 촛불집회가 과격시위로 변질되었다고요?
도로점거 가두시위말고 무슨 과격한 일을 했는지 말씀해주십시요.
평화로운 촛불시위로도 고시 연기시켰지만
장관 해임안 부결된것 보셨습니까?
대통령의 담화문 맘에 드십니까?
그래서 도로점거했습니다.
도로 점거하고 전경 물러났어도 제자리에 앉아 자유발언했습니다.
한번의 도로점거로 가만히 앉아 얘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살수차로 물뿌리고 방패로 내리 찍었습니다.
현장에 있었습니다.
첫날 두번째날 에요.
현장의 아수라장 비명소리 안들리고 안보이십니까?27. 아마
'08.5.27 10:32 AM (116.120.xxx.130)이게 전에 코스코님 댓글 단 글입니다
이 댓글이 좀 기억에 남네요 여러의미로,,,
코스코님 의견이 어떻다는게 아니라
아마 이런식으로말해줄 미국에 살던 패널이 필요해서 섭외된게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코스코님이 아니라면 또 다른 비슷한 사람이 섭외되겟지만
자칫하면 코스코님 의도하지 않은 의견내고
요즘같이 흉흉한 정국에 공공의적이 되지않을까 걱정도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3&sn=off&...28. 제 생각
'08.5.27 10:58 AM (121.140.xxx.198)코스코님의 마인드 마지막 부분에-수입을 찬성하는 한국의 정치인들의 잘못만도 아니고, 팔겠다는 미국만의 잘못도 아니고, 세계 모두가 뭉처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지금 우리나라나 미국이 국민들을 상대로 잘못하고 있는것 같은데,
세계 모두가 뭉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면
왜 다른 나라들은 20개월 미만 소를 수입할까요?
일본도 검역 철저히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철저하게 자국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지 않나요?
심지어 전쟁도 일으키는 나라인데,세계 모두가 뭉쳐서 해결한다는건 말이 안되죠.29. 공감님~~
'08.5.27 11:54 AM (58.142.xxx.177)공감님 글 인용해도 될까요? 공감 백만배 수백만배입니다!!!
30. 아마님
'08.5.27 3:18 PM (116.120.xxx.8)말씀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곳 82에서 코스코님을 찾은것 같네요
이곳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고 평판도 좋으신분...그리고 자기네 조건에 충족되고 만족할만하니 고른것이겠죠
영어몰입교육 토론할때도 찬성하는 사람들 쭈욱 불러다 놓고 "좋아요"만 하다가 끝난적도 있었자나요
그리고...저도...코스코님 첫 대목과 마지막이 좀 걸리네요
세계가 같이 풀어갈 문제라고 보기에는 미국정치 경제 등등 이익단체들이 원하는것이 세계화죠
말만 번드르한 세계화...말은 참 좋지 않나요?
FTA도 자유무역협정..말은 이것도 참 좋아요
그런데 저 둘다 속도 좋나요? 그렇지 않다는것을 이제는 알것 같아요
세계가 풀어갈 문제가 아니라...미국이 강대국의 논리를 내세우는 무대포 세계화정책과 우리나라 미친 정부,정치인들이 해결해야될 문제입니다31. 제 생각도
'08.5.27 3:20 PM (121.147.xxx.151)제 생각님 말씀에 공감하고...
코스코님 예전 댓글에도
쇠고기 먹고 죽을 확률보다 자궁암이나 교통사고나서 죽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하신 말씀은
마치 저희를 며칠전 흥분하게 만든 정선희의 발언과 흡사하네요...
코스코님께서 제대로 말씀해주셔야 할듯합니다.
코스코님께서 어렸을때부터 자라며 먹던 쇠고기와
한국이 수입하려는 쇠고기 다르다는 걸 분명히 인식하셔야합니다.
더구나 미FDA는 광우병에 대해 전염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유럽여러나라나 우리나라는 광우병은 법정 전염병으로 정해놓은 상태이니
코스코님 위에 ,,,님 말씀처럼 지금은 위기상황이고 응급상황이란걸
심사숙고하셔서 나가신다면
제발 저들을 좀 더 도와주는 패널이 되지마시길 바라네요32. 제발
'08.5.27 4:58 PM (210.102.xxx.9)만약 미국소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미국에서 살 때 ~ 그러므로 한국에서도 ~ 먹고 있다.
하지만~ "
이 부분은 빼고 얘기해 주세요.
아무리 위 이야기가 도입상의 필요한 얘기더라도
팔/다리 다 짤리고 유리한 부분만 편집될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시고
"미국에서도 30개월 이상의 소는 안먹는다는 부분.
살코기 이외의 부분은 위험 부분으로 간주한다"는 부분만
계속 강조해서 얘기해 주시면 될 듯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주부들이 미국소 수입 협상에서 지금 반대하고 있는 부분이
저 부분이잖아요.
정말 다른 부분 아무리 좋은 의도로 얘기하셔도
결국 코스코님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머리빈 검은 머리 미국인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인사드리게 될 거예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편집!!!!" 염두에 두세요.33. 아무래도
'08.5.27 6:37 PM (124.199.xxx.34)옛날 댓글보니 왜 섭외대상이 되셨는지 알겠어요.
100점 섭외대상이네요.
이런...확실한 "공공의 적"이 되실 듯 하네요34. 아이고~~
'08.5.27 9:13 PM (211.44.xxx.187)걱정 많이 되어요.
토론이니까 응당 사회자가 질문할 테고
그 질문 내용들이야 뻔한 것이고요.
미국에서 소고기 먹으면서 걱정하고 먹었느냐,
광우병 걸릴 확률이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느냐,
이번 사태가 정부 잘못이라고 보느냐,
이런 것들 아니겠어요.
코스코님 생각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고요.
출연이야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이지요.
무슨 발언을 하느냐도 물론 자유이고요.
하지만 주제넘지만 감히 부탁을 드리자면...
안 나가주셨으면 해요.35. 예전댓글보니
'08.5.28 12:04 AM (218.52.xxx.254)무조건 안나가셔야 할것 같네요 ㅠㅠ
36. 코스코
'08.5.28 12:18 AM (222.106.xxx.83)답글을 달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들이 전화를 2번이나 했을때는 무엇인가 바라는것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OK~ 하겠다~고 말이 먼저 나오지 않더군요
전에 코랠 문제가 82에 올라왔을때 제가 코랠이 깨졌다~ 는 말을 썼을때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요청했었답니다
모닝와이드에 저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거기서도 제가 말했던 모든것이 다 나오지 않고 그 방송에서 원하는 쪽과 비슷하게 편집을좀 했더군요
그때는 그저 그래~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이 대충 나갔으니 상관 없다~ 했었지만 요번에 연락왔을때는 그전과 같지 않게 신중히 행동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여기 올려본겁니다
82에 님들에게 몇가지만 확실하게 하고싶네요...
"해외에 거주하는 주부 중에도 '이선영'주부처럼 강경하게 반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저 또한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수입을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수입을 하되 미국에서 먹는것 같이 사람이 먹을수 있는것을 수입하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세계 모두가 뭉쳐서 해결해야 하는일 맞습니다
지금 이것이 한국과 미국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저 내 발등에 불 붙은것만을 생각하신느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이탈리에서는 100명이상, 독일에서는 300명이상, 스페인은 400명, 스왜든은 450명, 불란서는 900이 넘고 영국은 거의 2만명의 BSC 광우병 케이스가 있습니다
가까히 일본에도 거의 30명이 됩니다
그렇니 어떻게 이것이 3명뿐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만의 문제라고 볼수 있을까요
...
...
...
님들의 답글을 읽어보니 제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차라리 나가지 않는게 난것 같기도 하네요
라디오에서 한마디 한것으로 사람 완전히 '공공의 적'으로 되버렸는데 TV에 나가서 하는 말들 편집 잘못되면 얼마나 많은 질타를 받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사실... 누가 저에게 넌 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쟌냐 니가 왜 남에 나라에 관해서 나서서 야단이냐고 한다면 할말 없네요...
마지막으로 답글 달아주신분 말씀이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안 나가주셨으면 해요. "...37. ㅇㅇㅇ
'08.5.28 2:31 AM (124.80.xxx.166)제 생각에도 코스코님,, 나가지 않으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코스코님에게 너무 심적 고통이 따르실 거 같아요,,,,38. 누가나가던
'08.5.28 3:34 AM (218.52.xxx.254)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답만을 편집할것입니다
출연안하시는것이 코스코님 정신건강에도 좋을것입니다
강경하게 반대하신다는것은 정확하게 들으니 그부분도 감사할따름입니다39. 코스코님
'08.5.28 7:45 AM (121.147.xxx.151)물론 전세계가 이마를 맞대로 해결할 일 맞아요.
헌데 미국은 세계와 해결할 마음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 미국이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황에 밀려있기때문에
나부터 살고 보자는 생각인 듯합니다.
며칠 전 뉴스보니 미국은 지금 유럽과 자신들의 가금류수출도에
가금류 처리시에 쓰지않아야하는 독성물질을 써서 문제가 돼
수입금지시킨 것인데 미국은
우리나라에 쇠고기 들이밀듯이
무작정 받아라 ~~생떼를 쓰더군요.
자국의 이해관계에 있어선 쓰레기던 독성물질이던
무지하고 강력하게 힘으로 밀어붙여 해결하기가
더러운 미국의 실체더군요.40. 코스코
'08.5.28 8:27 AM (222.106.xxx.83)윗님...
정치 문제는 토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친한 사람들과도 정치와 종교에 대해서는 말을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
더러운 미국의 실체라고 하시는데
미국이 아니래도 어느나라래도 내가 내 자식을 남의 자식보다 조금이라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국민을 생각하며 자기 나라의 경제를 더 중요시 여시는것은 당연하고 봅니다
지금 한국 정권은 "국민"을 생각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FTA 을 통해서 이번 고기 수입 협상 뒤에는 무슨 다른, 국민들에게 더 많은 이득을 줄수있는 경제적 협의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것이 무엇이던 국민들의 몸건강과 맏바꿀수는 없는겁니다
미국이 일본에게는 똑같은 고기를 사라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일본에서는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고 한국에서는 문을열고 받아그리겠다고 하는겁니다
숫갈로 똥을 퍼서 내 코 앞에 대고 먹어~ 하는 놈보다 그걸 먹겠다고 입을 벌리는 내가 더 더러운게 아닐까요
제가 말이 심하기는 하지만 저의 포인트는 내가 먹고 탈이날꺼를 이미 알고있다면 주는데로 받아먹지 말아야지요
남의 나라가 어떻다~ 못된놈~ 따지지 말고 내 나라 내 국민 잘 지키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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