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혹스런 靑, "좀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
李대통령 취임 3개월째, 청와대 겨냥한 도로시위에 당혹
2008-05-25 2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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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가 청와대를 겨냥한 도로시위 양상으로 발전하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와대의 당혹감은 25일 새벽 3시께 광화문 도로를 점거하며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는 현장에 추부길 청와대 홍보비서관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 데에서도 극명히 드러났다. 정부부처 고위 공무원들도 24일 모두 출근해 밤을 세우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청와대는 불법시위를 용납 못한다는 기본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도로 시위에 대해선 극도로 말을 삼가하는 분위기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새벽까지 격렬했던 도로 시위에 대해 "좀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말을 아꼈다.
집회 참석자들을 자칫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읽을 수 있는 반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불법시위 주동자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분명히 밝히는 데에서도 읽을 수 있듯, 도로시위에 대해선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는 게 청와대의 기본방침이다.
청와대는 그러면서도 이명박 대통령 취임 3개월이 되는 25일 청와대 인근 도심에서 연일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는 데 대해 곤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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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길 팔짱끼고 있는 모습 보고 있자니 역겨워 미칠지경입니다.
이젠 쪽수로 밀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일어나야지만 국민 무서운 줄 아는 또라이 개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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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혹스런 靑, "좀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
이제서야 정신이드냐?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08-05-26 11:40:50
IP : 119.14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섭냐?
'08.5.26 11:42 AM (64.180.xxx.12)이제 시작이다,
정신 나간 놈들아...!2. ㅇ
'08.5.26 11:44 AM (125.186.xxx.132)애네들지금 알바 무지풀어어요 포털들 장악하고...
3. 지켜보긴
'08.5.26 11:46 AM (116.120.xxx.130)뭘 지켜봐
국민들 때리고 질질 끌고가고 그런것 뻔히 아는데
내일 이메가 중국으로날라가면 고시 발표할 준비하고 있으면서,,,
뭐가 겁나서 고시 발표하는 날 날라가버리는지..4. 그씨댕쥐새끼
'08.5.26 12:03 PM (211.37.xxx.210)넌 독재자야!!!!!!!!!!!!!선량한 시민들이 뭘어쨌다고 떄리고 짓밟냐!! 지옥에나가라!!중국가면 니가 서있는 딱그곳만 지진나서 뒤져버려!
5. 뒤로는
'08.5.26 12:16 PM (58.230.xxx.141)어떻게 짓밟아야하나...궁리할 거다.
6. 지켜봐?
'08.5.26 12:59 PM (121.131.xxx.127)뭘?
알바들에게 쓴 돈 값하고
입 막은 언론들이 충성한 효과를?7. ...
'08.5.26 1:31 PM (222.237.xxx.102)어떻게 입다물게 할까 뒤통수칠까 지들끼리 쑥덕거리겠죠..
8. 아직도
'08.5.26 3:07 PM (121.147.xxx.151)지켜봐야한다는 이 인간들....
도저히 희망이 없는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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