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광화문 ]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라. 시위에서 안맞고 안터지고 안당하려면 모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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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광화문 ]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라. 시위에서 안맞고 안터지고 안당하려면 모여야 한다.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라. 시위에서 전경에게 안맞고 안터지고 안당하려면

모여야 한다.



예전에 있었던 역사적인 서울역 회군, 심재철이라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위대하신 정치인이 10만 학생을 해산시키고 유시민이 반발했지. 그때 밀고 갔다면 전두환은 분명 대한민국을 포기했을것이고 노태우는 대통령까지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에 살면서 눈치만 보고 있을것이다.



서로 흩어지면 안된다. 당시는 알바도 없고 폰도 없고 인터넷도 없었다. 어떻게 그 많은 대학생 10만을 돌려보내는지 지금도 이해할수가 없다.



지금 여기도 알바들이 설치고 청계천이라고 하지만 분명 시위대는 광화문이 목표요. 청계천인 시발점이지 목표가 아니다. 광화문에 모이기만 하면,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 왜냐? 서울의 심장부이기 때문이다. 출퇴근하는 사람들, 학교가는 학생들, 일반인들, 모두 거쳐가야만 하는 장소가 바로 광화문이다.



광화문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아쉽게도 지휘자가 없지만 강기갑 위원이나 누가 통솔해서 광화문을 점거한다면 상황은 시위대가 이길수 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곳의 심장부인 광화문,



6월 1일. 광화문에서 모인다



인구 천만인데 나온 사람은 10만도 안된다면 얼마나 한심한 인간들인지 또 한편으로는 통제가 심한지 아실거라 믿고 있다. 광화문을 잡아낸다면 분명히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직장을 가기 위해 혹은 뭘 하기 위해, 무조건 통과해야만 하는 최고의 명당이란 말이다



광화문의 서울의 심장부다. 당연히 심장부를 목숨걸고 잡아야만 한다.



국민을 위하는 엄기영 사장, 경향신문, 한계레에 광고를 내라. 광화문이 목표요 청계천인 시작일뿐이라고, 거기를 점거해야 천만의 인구중 백만 이상이 들어올수 있다고 말이다



전경이 진압하는 방법은 반으로 줄이고 반으로 줄이고 또 줄인다. 한 마디로 분산이다. 10만이 나왔는데 여기 1만, 저기 1만, 뒤에 1만, 앞에 1만, 이러면 안된다. 10만은 말도 안되며 최소 100만이어야 다른 방송사와 신문사도 생각을 바꾸고 협조한다



시위대의 최종 목표는 광화문이며 설령 두들겨맞고, 뻗고, 어떻게 되더라도 해산은 절대 안되며 해산하는 그 즉시, 이민가는것이 최선책이 될것이다.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진압이 불가능하다. 전두환 정권때 심재철이 해산했기 때문에 역공당한것이다.



명심해라. 서울의 심장부는 광화문이고, 광화문을 차지한다면

국민이 이긴것이나 다름없다. 헤어지고 헤어지더라도 근처여야 한다. 명심해라.

대한민국 국민 몇 만이 나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올때는 반드시 광화문이어야만 한다. 그게 안되면 하나마나다



경향, 한겨례, MBC 엄기영 사장에게 이야기하든지 통보하든지,

평화시위대의 최종 목표는 광화문이라고 해라. 지금 확실한 리더가 없는게 아쉽다



이런 식으로..가다가 우리가 지면.... 민주주의는 퇴보할것이며...  우리의 눈과 귀는 다시 막힐것이다....

[광화문]

2002 월드컵 생각하믄 최고의 명당이죠?

[지금쓰신글]

라디오21에 나오네여.....저도 광화문갑니다...서울시민 똘똘뭉쳐보자구여..

[정말..]

딴데로 흩어지면 맞아죽어여... 광화문에서 뭉칩시다!!

[...]

마이클럽에 현직 전경이 쓴것이 원글 입니다.
부분만 긁어왔군요...

[...]

우리나라 시위진압 기술과 도구들은 수출까지 할정도의 수준인데...

순진무구한 시민들이 속수무책 당할수밖에 없지않나 싶습니다 ㅠㅠ......

진두지휘할 리더가 절실 한거같습니다 ........

[218 55 52님]

아무리 그래도 유언비어를 날조마세요 94년과 지금은 14년전입니다

[윗님]

방안에만 앉아서 얕은 상식으로 유언비어 어쩌고 하지마세요. 지금 어떤분위기인지 아직도 파악이 안되시나보네요. 아님 알바시던가. 아님 조중종 애독자이신가? 24일부터 첫 밤샘하고 전경들과 몸싸움하다가 들어온 사람입니다. 여전히 안방에 들어 앉은채로 반박할말 있으면 어디 더 해보시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