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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대로 가면 광주항쟁 이상의 민중봉기는 반드시 일어난다.

한심한 쥐박이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8-05-24 12:44:21
이대로 가면 광주항쟁 이상의 민중봉기는 반드시 일어난다.


우리는 아직 실제적으로 변화된것이 없습니다.

소고기...소고기... 하지만 아직 시중에 풀리지 않았고

민영화 민영화...하지만 아직 가격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이제 소고기가 풀려 그것이 실제가 되서 참을 수 없는 공포가 되고

이제 물, 전기,가스,의료보험,철도가 민영화되어  살인적인 물가에 시달리면....

우리에게 남은 방법은 두가지 뿐이겠죠.

복종하며 사느냐,

아님 크게 한번 들고 일어나느냐....


이명박정권.

그사람들은  건국 초 정치가들이 아닙니다.

이승만씨는 너무도 노쇠한 육체로 인하여 둘레에 인의 장막이 쳐지는지도 몰라서 국민과 멀어지긴했어도 그의 마음 가운데에는 항상 조국에 대한 사랑이 넘쳤다는것을 우리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국민의 마음이 자신에게서 떠난것을 안 순간 미련 없이 그자리를 내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이명박 정권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요직에서 내려올 인간들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국민들 뒤통수쳐대며  뭉갤것입니다.

그들에게 국민은 기생충이 숙주를 바라보는 이상의 것은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이 그자리를 보존하는 방법은 그리 어려운게 아니예요.

미국과 유착.

미국이 뒤를 보아주어 독재정권 유지하는 정권은 세계에 열손가락이 모자랄겁니다.

점점 이명박 정권이 미국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국민들의 저항은 거세지고 더욱 미국과의 관계에 집착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국민을 폭력으로 제어하지 않으면 안되는 결과로 갈것입니다.  


미국이 정상적인 상태라면 이런 무리수는 두지 않을거예요.

미국은 이제 성장의 힘을 잃고 있습니다.

경제는 소비가 미덕인 국민들의 욕구를 채워주려면  불가불 몇놈  잡지 않으면 그 구조적인 불만을 잠재울 수 없기에

그들은 그들의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기위해서 세계적인 비난을 기꺼이 감수할 것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게 됩니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상황은 악화만 되지 결코 좋아지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상대는 이명박정권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취임한지 꼭 3달째군요

그 3달 동안 그의 머리에서 나온것은  모조리 국민을 궁지로 몰고가는것 뿐이였습니다.

앞으로 할 계획서라는것도  다 그렇구요.

하지말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 하는것이 아니라

아니다, 오해다, 생각해 보겠다 이러며 비난을 무마하고 뒤에서는  몰래 몰래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죠.

비겁함의 극치입니다.


부도덕한 인간이  교활한데다 비겁하며 거기다 신념까지 가지고 일을 하니 악인으로써는 천하무적입니다.

누가 그를 이기겠습니까?

전 그를 이기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해나갈 도리가 안보이도록 화를 내는것 !!

그래서  완벽하게 끌어내리는것

그렇지 않고 어설프게 생각해서 적당히 살려주면  또 그 되먹지 못한 머리 굴려서 뭔짓을 획책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지금 끝이 난다면 그도 국민도 생명과는 관계없이  매듭을 지을 수 있지만  이순간이 넘어서면 서로의 목숨을 걸고 벌리는 판이 되기에 우리는 지금 끝은 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희생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일어나야 합니다.

그들이 하는것 만큼만 대항하다가는 맨날 뒤통수만 맞다가 어느순간 우리 모두에게 씌워진 굴레에 경악하게 될것입니다.

그들이 하는것 만큼이 아니라 더 크게 화를 내야 합니다.

앞날을 내다보고 격렬히 저항해야 합니다.

전 이번이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위험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발 크게 뛰기 위해서 처리해야할 잔재들을 쳐버리고 갈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주신 기회 잘 살려서 진정한 선진 조국 만들어 봅시다.

  대한민국 지화자~~~

IP : 119.14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심한 쥐박이
    '08.5.24 12:46 PM (119.149.xxx.56)

    제가 지금 계속 펌질 중입니다.
    열받는게 넘 많아서리 참을 수가...ㅠ.ㅠ
    혹 불편하신 님들께선 죄송하지만 쪼매만 참아주이소~~

  • 2. .
    '08.5.24 12:50 PM (219.254.xxx.85)

    절대 안불편해요. 화이팅입니다!

  • 3. 이런 거
    '08.5.24 12:52 PM (121.88.xxx.149)

    수고하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한 분이 이렇게 수고하여 주셔서 여러사람이 편하게 볼수 있으니...
    그리고 오늘 집회 여태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 한번쯤 나와보세요. 마음이 뿌듯하고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4. ...
    '08.5.24 12:56 PM (211.187.xxx.197)

    촛불 집회 나가서 느낀게..이래가지고선 절대 안된다는 생각...문화도 등따시고 배부를때 치는 북장단이지..우아하게 촛불들고 국민의 맘 알아주겠지...하는 2004년..그때가 아니란 거란 말이죠...크게 국민이 뿔났다는 걸 보여줘야..무능한 야당도 아뜨거 할 거구..
    어쨌든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근데..나라가 안타까운 지경이 되면 항상 앞장섰던 층이 대학생이었는데...요즘은 그 바톤을 중/고딩으로 바뀌었으니...참...것도..거시기하네요...ㅠㅠ

  • 5. ^^
    '08.5.24 1:28 PM (218.55.xxx.215)

    요즘 대학생들 진짜 무신경해요. 너무 하다 싶을만큼

  • 6. ^^ 2
    '08.5.24 3:51 PM (59.13.xxx.31)

    저도 절대로 불편치 않아요.^^오히려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더불어 대학생들도 나서주면 정말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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