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전체사원총회서 낙하산 사장 대응키로

[응원해요ytn]

완소 돌발영상 절대 포기 못해..

와이티엔은 또 어떻게 지켜주나?

주식사야되나? 코스닥에서 4500인데 열주씩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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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교수 사장직 응모할 경우 행동 돌입  

YTN 사원들이 ‘낙하산’ 논란에 휩싸인 차기 사장 선임과 관련해 ‘사원 사장추천위원회 대응기구’(이하 사추위 대응기구)를 통해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21일 오후 7시 전체 사원총회를 개최한 YTN은 사장 공모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차기 사장으로 오르내린 구본홍 고려대 석좌교수가 사장직에 응모할 경우 ‘사추위 대응기구’에서 구체적 행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YTN 직원들은 구본홍 씨의 사장 선임에 대해 반대해온 YTN 노동조합의 입장에 동의하고, YTN의 위상과 정체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구 씨의 사장 선임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냈다.  

총회에서는 대응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 시기에 대해서는  ‘사추위 대응기구’에서 결정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사추위 대응기구’는 YTN 노조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노조사무국장 등 노조 인원 세 명과 YTN 기자협회장, 카메라기자협회장, 기술인협회장 등 직능단체 대표 세 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덕수 YTN 노조위원장은 “사장 선임 문제는 단순히 조합원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해 전체 사원 총회를 열었다”며 “결의문 등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장 선임과 관련해 열린 공간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했고, 사원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사원들의 의견을 쉽게 관철시킬 수 있는 구도는 아니”라면서도 “YTN의 위상과 정체성을 볼 때 ‘공공성’이란 최우선의 가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사원들의 입장을 충분히 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TN은 지난 9일 차기 사장 공모를 시작했으나 공모 한 달 전부터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 선거 캠프의 상임특보로 활동한 구본홍 씨 내정설이 흘러 나왔다. 이에 YTN 노조를 포함해 언론·시민 단체들은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이 대통령의 측근인 구 씨 내정설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낙하산 사장’ 선임을 반대해왔다.

YTN은 23일 사장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사추위에서 후보의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사회는 29일 최종 후보를 확정하고 이후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사장 선임을 완료한다.


백혜영 기자 otilia@pdjournal.com  

[우띠~~]

정말 국민의 방송을 만들어야 할라나보다. 세금이 아니라 진짜 주식을 갖고있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세요. 나쁜 갸새끼들...

[돌발영상]

마져요 완소....우린 어떻게 할까요? 일단 와이티엔으로 가서 격려를 한다.쓩~~@@@@@

[YTN]

낙하산으로 결정되면 완소 돌발영상은 더이상 못봅니다.
어떻게 해야 힘이 될 수 있죠? 아 짱나!!!

[.]

정말 이나라 쌍칠년도 아니구 왜이러나 몰라..

[어떻게]

해야 돼요? 무엇이 해도해도 끝이 없어요
국민 지치게 만들려고 온갖 지랄을 다 떨어요

[전두환이 웃겠네]

전두환보다 더 하잖어..전두환을 패러디한 개그맨들이 한말이 생각나네요... "왜 나만 갖구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