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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중에 남편이 일찍 죽은 급매 아파트이야기중..

미신일까??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08-05-23 22:14:06
아직 전세 신세지만..
어느날 올해 갑자기 3채의 아파트를 골라(한군데 빼고 다 2기 신도시입니다)들어가게 생긴 형국을 가진 9년차 전세 사는 집입니다..
저는 풍수지리를 100%믿지는 않치만..
결코 무시하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가는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살던 신혼의 집들은 다가구 빌라인데;;;
주인들이 다 돈을 어느 정도 벌고 지은 신축이고...
더 재미있는건 (지금 이사 2번째)빌라주인들이 성실하고 그바람에 재태크에 성공한 케이스라는 점입니다..
더욱더 신기한건 욕심 없이 사는것 같은데 이래저래 집값 팍팍 올라주고..
친절하기까지 합니다..
처음 살던 구리의 어느 신축 빌라 주인하고는 술도 밥도 같이 먹는 사이였습니다..(물론 자주 있는 일은 아니였습니당)
거기서 만 5년을 넘게 살았지요..
여기 주인도 소문과 여러 뜻박의 정보를 통해서(전 정보를 캐려고 햇던건 아닙니다만;;우연히 이웃에에게 들었죵)명일동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고 안정되고 탄탄한 장사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웬걸??갑자기 올해 들어서자마자..저희 아버지가(실은 기대도 안했어요 유산에 대한)유산을 한턱 주신다고 약속하시질 않나..
동탄이며 여기저기 아파트를 우리집 가족의 (시댁)의 명의로 청약받고 우리가 들어가 사는 행운을 얻지를 않나 시싶습니다..


그전의 집터의 경력을 결코 맹신할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시하기에도 무엇인가 석연치 않는점도 분명 있다는거..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심각스럽게 들지 않았다면
결코 함부로 집을 계약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네요^^
IP : 59.7.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3 10:23 PM (220.91.xxx.88)

    우연의 일치 같은데요^^

  • 2. .....
    '08.5.23 11:51 PM (211.178.xxx.134)

    마음먹기에 달렸어요.아무리 부자동네라고 해도 망하는 집은 한 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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