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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 협찬물품...이미지 어떤가요?
전 쿠첸을 샀어요 왜냐면, 그 블로거가 그걸이용한 요리를 많이할거같아서^^;;;
1. ㅎㅎ
'08.5.23 10:38 AM (121.131.xxx.109)원글님만 봐도 벌써 그 블로거가 이용하는 용품을 샀으니
광고효과 정말 좋은거 아닌가요2. 1
'08.5.23 10:39 AM (221.146.xxx.35)협찬인지 모르고 우리가 보는것도 많을껄요...협찬인거 안알려지게 해야 한대요...
3. .
'08.5.23 10:42 AM (210.222.xxx.142)처음에는.. "오~ 이런제품도 있구나.. 이렇게 쓰면 유용하겠구나.." 했어요.
하지만 이젠 솔직히 지겨워요. 협찬 받는 제품도 시기도 너무들 똑같아서, 조금 유명한 블로거들의 홈피에는 같은 제품의 홍보게시판 같은 느낌이 강해서 이젠 거부감 마저 들더군요.
한때는 죄다 글라스락, 한때는 죄다 포프리계란, 또 필립스... 또 끄레마니아... 또또또...
이젠 유명 블로거들의 블로그는.. 잘 안가게 됩니다.
유명 블로거 어쩌구 붙은 요리책도 절대!! 안 삽니다.
한두번 속았어야 말이죠.4. 음
'08.5.23 10:45 AM (122.17.xxx.12)저도 이젠 그런 블로그들 가지도 않아요.
협찬받은 피자 자기가 돈주고 시켜먹은양 떠드는 것도 싫구요,
협찬받으면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는 해야하지 않나요?
무슨 종교마냥 찬양 일색에...웃겨요 솔직히.
예전엔 사람들이 그런 블로거들 욕하면 약간의 시샘이라 느껴졌는데 이젠 그들이 도를 넘어섰다 생각합니다.
협찬물품은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가 나기도 하고(이번 계란사건처럼)
그 블로거들 이제 장사꾼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유명해질 때까지 본인이 가진 건 다 보여줬고 이젠 협찬에 구색 맞추는 수준이니까요.
가족의 건강 운운하며 시판국 소개하고 이러는 거 정말 앞뒤가 안맞고요.5. ㅇ
'08.5.23 10:47 AM (125.186.xxx.132)음 근데요, 이거저거 홍보하시는게 많아지니까 ... 사진들을 죄다 상표보이게끔 찍으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압력전기밥솥이야 워낙 제가 그쪽에 문외한이라..아직 미혼이거든요 ㅋㅋ일단, 문제생기면 까페가서 물어볼수도있고 할거같아서^^ 근데, 다른것들은 정말 잘아셔서 홍보하나싶구 ㅋㅋ
6. 저두요...
'08.5.23 10:48 AM (211.108.xxx.49)소비자를 바보로 아는 거 같아요.
그런 광고보면 당분간 그 블로그도 가기 싫어요.7. ..
'08.5.23 10:54 AM (125.186.xxx.224)저도 몇년전에 그런 물품 지원받아본 적 있습니다만(다행히? 저는 가전이나 식품류는 아니었고 디지털 기기들) 회사측에서 은근 요구하는거 많습니다. 귀찮아서 거저 준대도 싫어지더라구요. 게다가 칭찬일색-혹 안좋은 점이 발견되더라도 **기능은 아쉽지만 ###가 뛰어나서 그걸 커버한다-막 이런식으로 돌려 말해야 하는것도 우습고...그래도 그때는 그런방식의 홍보 초반이라 분위기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엔 홍보 남발에 역효과라는 생각이 듭니다...아 저는 그런것 안한지 오래 되었어요. 정말 번거롭고 귀찮거든요. 요즘 그런것 하시는 분들은 사진도 잘 찍어야되, 먹어야되, 돌아다니면서까지 이곳저곳에 자랑해야되...대단한거 같아요~
8. ...
'08.5.23 11:00 AM (61.73.xxx.78)그런 블로거들 덕분에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됐죠.
잘 찾아보면 그들이 어디서 발췌해서 편집해 올리는지 알게되거든요.
님께 압력밥솥을 사게했던 그 블로거는 아마 b로 시작하는 사람이겠죠?
역시나 포*리사 계란 사진이 올라와 있네요.
그 사람의 양배추깻잎김치도 이미 1997년에 출간된 어느 종가집 며느님의 요리책에 소개된 겁니다.9. 종종
'08.5.23 11:06 AM (125.131.xxx.83)괜찮은 레시피 있다고 해서 가보면 엔***님을 비롯한 82스타들의 레시피 아류작들도 눈에 많이 띄더군요.
물론 82스타분들이 여러곳에서 활동하시겠지만...암튼, 그래도 블로거 자신의 창작인양 말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양심불량으로 보여요.
솔직히 엔***님이나 외국분들의 레시피는 지역 특성상 독특한 것들이 눈에 띄는데 말이죠.10. 세상에
'08.5.23 11:06 AM (59.13.xxx.230)공짜가 없다는 것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블로그에 올려진 글들 보는것도 공짜가 아니라고 생각하심 마음 편하죠.
블로그 포스팅 하는 일도 만만한 일이 아니잖아요.
광고라고 기분나쁘면 구입안하면 되구요...강매하는건 아닐텐데....
광도 보는거 싫으심 안가시면 될텐데...유명 블로거가 하루 아침에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분들도 그만큼 노력해서 얻든 결과 일텐데....댓글들 보니 씁쓸하네요....11. ㅇ
'08.5.23 11:09 AM (125.186.xxx.132)댓가가 아주 많지 않은이상, 뭔가를 이름걸고 홍보하는건 좀 그럴거같아요^^;; 객관적인 평도 못해주니, 답답할거고...^^그나저나 밥솥회사는 좀 성공한듯?ㅋ
12. .
'08.5.23 11:09 AM (210.222.xxx.142)너무 과하니까, 이런말이 나오는거죠.
너무 과하니까요...13. ...
'08.5.23 11:10 AM (122.37.xxx.32)옛날이그리워요 그분들 정말대단했구요 그정성솔직히 싶지않거든요
그래서 매일들르고 따라해보고 감탄하고 그런데 어느날부터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다는것이 느껴지다가 확이젠 완전 대놓고.온갖 홍보설글들..... 서로친해진유명블로거들 책내면 서로칭찬하고선전해주고..
참참 저도유치하네요 불편하면 그블로거 안가면되고 책안사면되지 뭐
그것도 재주지요 재주없는 전 그저 그장단에 맞춰춤추다가 바보된 느낌이 듭니다14. 덧붙여
'08.5.23 11:14 AM (125.131.xxx.83)pc통신 시작부터 이 나이 정도까지 인터넷을 꾸준히 하다보니 협찬품이 어떤 건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고싶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더군요.
솔직히...티브이 광고나 여성지 상품홍보도 다 믿지 않는데 아마추어인 블로거들의 일방적 홍보, 그냥 그래요.
협찬사 입장에서는 같은 주부들이니까 더 잘 먹힐 것이다 생각하겠지만, 그게 양날의 검이예요.
한편으로는 같은 아마추언데 뭘 더 알겠어, 또는 얼마받고 홍보하는 걸까, 싶은 생각도 드니까요.
살림경험 10년 이상의 주부라면 그 물건이 우리집에 필요한지 아닌지 다 알죠.
그래도 스트레스 팍 받는 날, 뭔가에 홀딱 빠져 지름신을 영접하면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쇼핑한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런 것도 장사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작전 성공이겠죠? ^^15. ...
'08.5.23 11:19 AM (61.96.xxx.84)오늘 아침 조선일보 경제면 1면에
협찬내지 광고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네요
(빨리 조선일보 끊어야 되는데...)16. ...
'08.5.23 11:23 AM (210.94.xxx.89)제가 아는 몇몇 요리 블로그들에 일제히 그 계란 사진이 등장하는 것 보고 쫌 그랬어요. AI에 대한 글까지 비슷하게 적혀있고... 이젠 대충 사진만 봐도 협찬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블로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요. 당연히 그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구요.
차라리 협찬을 받아서 한다고 대놓고 말이나 하지...17. 세상에님
'08.5.23 11:26 AM (125.131.xxx.83)블로그 포스팅을 보는 것이 공짜가 아니란 말은 좀 이상해요.
블로그 포스팅을 누가 억지로 시킨 것이 아니고, 주인이 남들 보라고 일부러 공개해놓은 것인데 공짜냐 아니냐를 운운하다니요.
상업 사이트도 아닌데 그런 말씀은 가당치 않는 듯 합니다.
그리고 블로거들도 네티즌의 방문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잖아요.
오히려 네티즌의 방문이 그네들의 유명세를 톡톡히 도운 거 아닌가요?
물론 자신들의 노력도 있었기에 합작품이 된 거겠지만요.
그러니 누가 누구에게 공짜 운운할 필요는 전혀 없는 거라고 봅니다.18. ㅇ
'08.5.23 11:35 AM (125.186.xxx.132)그냥 상표로 도배된 사진, 포스팅에 들어간 제품에 대한 홍보성 언급..이런게 좀 거슬리긴하죠. 근데 왜이리 아류 블로거들은 많이 생기나몰라-_- 요즘 협찬받고 책내는분 무~지 많던데..일단 뭔가 그런게 목적인거같은 블로거들.. 사진도 참 잘찍으시더라구요.. 여튼 너무 많아져서, 요즘은 네이버 메인에떠도 안가게되요. 초기 그분들이야 실력이 워낙 출중하시겠지만... 그 외 아류분들은 좀 의심스럽더라구요 쩝. 어떤 요리블로거?도 그사람 후배말이 그 요리를 엄마가 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19. ...
'08.5.23 11:37 AM (122.32.xxx.86)그냥...
저는 솔직히 82를 초창기 처음 만나면서 인터넷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요리책 좋아 해서 요리책 사 모으면서 여기저기 블로그 알게 되어 책도 보고 하는데요..
근데 저는..
그냥 82 쥔장님 정도가 딱 좋았던것 같습니다..
한번씩...
저는 82 초창기가 정말 그리워 질때가 있어요..
그땐..
정말 가족 같았거든요..
그때가 혼자 자취하던 시절..
외로움에 정말 치가 떨릴때였는데..
그때 한분 한분 위로 해 주신 글들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20. .
'08.5.23 11:38 AM (210.222.xxx.142)너는 내 포스트를 왜 공짜로 보냐는, 유명한 모 블로거분이 계셨습니다.
포스트를 봐주는 다른 블로거들이 없으면, 그 알량한 협찬도 없다는 거...
모르시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협찬받는걸 누가 뭐라고 합니까?? 적정선을 지키셔야죠.. 적정선을..21. 끙
'08.5.23 11:40 AM (210.115.xxx.2)전 어떤 블로거가 레토르트 식품 올려놓은 포스팅 보고 힉- 했어요.
뭐 조리도구나 재료 협찬 받은 건 그런가보다, 했어도
요리 블로거가 반조리제품까지 선전하는 거.. 썩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22. ㅇ
'08.5.23 11:51 AM (125.186.xxx.132)자신두 좀 갈등될거예요-_-반조리식품 포스팅할땐...홍보를 하셔도 너무 칭찬일색이아닌, 약간은 객관적인 멘트를 해주신다면 오히려 더 거부감이 덜하고 신뢰감이 들거라는건 나만의 생각?ㅋ
23. 커피
'08.5.23 1:08 PM (125.186.xxx.67)요즘엔 폴리페놀 커피 칭찬 일색이던데요.. 똑같은 폴리페놀 칭찬 늘어놓는 블로거들.. 거기 이벤트 당첨 되고자 열심히 덧글 달아 맞춰주는 사람들..
24. 양배추
'08.5.23 2:02 PM (210.205.xxx.234)베**즈님 양배추김치 레시피 김은영씨책이랑 똑같아요
재료 다듬는 요령, 소금 한스푼 더 넣은것 말고는 재료양도 똑같고 3일 숙성에
서빙된 최후 모습까지 꼭 닮아있는데
그 포스팅에 자기이름걸고 로*표 양배추김치라고 했는데요?
그분이 몰랐다면 엄청난 우연의 일치겠네요.
그책 저자분조차 자기 레시피라곤 안했거든요25. 양심도없지
'08.5.23 2:12 PM (116.121.xxx.37)협찬 아닌 척 호박씨 까는 것 보단 낫죠
요즘은 너무 티나게 광고하니까.. 오히려 우습기까지해요...
그치만 협찬광고보다 지난번 아기장미 꽁치사건.....
물건만 훔쳐야 도둑질인건 아니죠....26. ,,
'08.5.23 3:59 PM (61.74.xxx.60)접때 저녁에 생방송 화제집중인가 무심코 보는데,
스타와이프로거(주부 블로거들)라는 주제로 3분인가가 나오셨는데,
현석마미 장아찌를 이웃여자들 불러놓고 담그면서 자기가 예전부터 해먹던 거라고 말하던데요.
이웃주부들은 방송이라 그런지 감탄감탄.27. 내참..
'08.5.23 4:21 PM (122.37.xxx.32)"너는 내 포스트를 왜 공짜로 보냐는, 유명한 모 블로거분이..." 이렇게 말한분이 누군가요?
제발 내가산 요리책 주인공이 아니길 빌며.... 기가막힙니다
지나다 나도느끼던 부분이이서 한마디하고 윗분들 글읽다가 이젠 열받기 시작하내요 아니 솔직히 우리가 안봐주면 그인기도 없는것아닌가요? 좀전에 조선일보 기사내용보니까 정말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겠더라구요 알바비를28. 아하
'08.5.23 5:20 PM (218.51.xxx.18)오늘 간만에 그분블로그갔다와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머 옇든 그분은 그나마 이벤트라도 걸잖아요.
다른분은 정말 줄기차게 칭찬하는 분이 어찌나 많은지..훗.
특히 제가 본 샴푸선전은 블로거들이 컨셉까지 똑같이 해서 올리더라구요.
전 얼굴만 틀렸음 아 이집이 이집인가 했더라는.....29. ..
'08.5.24 12:15 PM (210.222.xxx.142)포스트를 왜 공짜로 보냐는 분은.. 포프X 계란 사건으로 유명해 지신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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