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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 산들래" 식당 가보셨나요?

공감이 가서....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08-05-23 06:24:13
http://www.menupan.com/Restaurant/BadRest/BadRest_View.asp?ID=2688


산들래란곳은 너무나 불친절하며다시는 이런곳을 다른분을 위해서라도 찾지않으시길바라는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가족들과 주말에 점심을 먹기위해 예약을 했습니다.

가는길이 막혀서 음식점에전화를하려고 했으나  전화번호를 기억하질 못해서 콩닥콩닥하는 마음으로도착했습니

다 정확히 15분이늦었습니다 .

뛰어들어가서 이름을 댓더니 사장이란 여자분이 나와서 퉁명스럽게 "기다리세요" 라고 하더군요.

전 거긴 주말엔 예약을해야 갈수 있기에 뭔가 잘못알고 그러나보다 하고 예약했는데요.

1시에..라고 하니까 쳐다보지도 않고 아주 거만한 태도로 늦게 왓기 때문에 다른손님에게 자리를 내주엇다고 기다

리라고만 하더라구요.

미안하단 소리한마디없이요.

물론 늦은건 우리잘못이지만 전혀 확인전화도 안하고 15분 늦었다고 예약하지도 않은 손님에게 자리를 내주고 미

안하단소리 한마디없이 너무나도 불쾌한 얼굴을 하며 사람을 무시하는듯한소리만 하더군요.

그래서 확인전화좀 주지그랫냐고 하니까 일일이 어떻게 주는냐고 되려 큰소릴 치더군요.

우리는 서울에서 부터 갔고 더군다나 초창기의 산들래는 손님유치를위해 확인전화도 주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 장사가 잘되니까완전히 돌변했습니다.

더무나 불쾌한나머지 우리도 언성이 높아지게됬죠 어떻게 미안하단소리도 안하냐고 저희는8식구가 몽땅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애기들은 배가고프다고 칭얼대고 있는것을보니까 더더욱분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퉁명스럽게 죄송해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태도로 밖에 얘기할수 없내고 했더니 "사장이 종이냐"며 "더이상 어쩌란 얘기냐"며 큰소릴 내더군요

보다 못한 부모님들께서도 화를내시니까 기가막히다며 주방으로 도망을가더라구요.

저희8식구는 멍하니 카운터앞에만 있었으며 종업원들에게 사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니까

"사장님은 집에 가셨다"고 하도군요.

우리가 나가는문에서 뻔히 들어가는걸봤는데 말입니다 .

너무분해 사과를받고 가겟다고 한니까 그제야 "사장님이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요즘은 어는 음식점엘가도 그렇게 불친절하며 내 배째라 하는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적어도 경영주이면 어느 정도의 자질도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젠 장사 좀 된다고 손님에게 함부로 하는곳이라면 절대로 그런곳은 가선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화시대에 너무나도 불친절한 곳이 남아있다는곳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식구는 끝내는 얼굴도 못본채 너무도 분한상태로 2시간후에 쫄쫄굶은상태로 돌아와야했습니다.

옆에서 보던 손님들마저 도 저희사정을보고 너무나도 분개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너무 분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도 저같은 상황에 절대로 처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음식점은 정말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위글은 펌글이구요.
제가 친정이 근처라서 몇번 가봤는데요.
진짜 불친절하고 뚱한 여사장 밥맛입니다.

보상도 받고 뭐 좀 돈좀 벌었는지 눈도 않마주치고 카운터에서 "예약 손님만 받아요..."
했던 무시하는 눈빛이 아주 돌아오는 길 내내 더욱 화가 났던 곳이예요.

이런곳은 좀 소문이 나서 정신 차려야 됨에 올립니다.

IP : 125.187.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아
    '08.5.23 7:56 AM (122.46.xxx.37)

    그런 일도 있었군요
    전 어제 저녁에 갔다왔는데.. 누가 대접하신다해서요
    근데 첨에 와 이런 산속에 이런곳이 하는 맘에 서비스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보통정도요
    손님은 참 많더라구요

  • 2. 가보진
    '08.5.23 9:02 AM (220.120.xxx.193)

    않았지만.. 가기 싫어지는 곳이네요..

  • 3. yellow
    '08.5.23 9:05 AM (211.226.xxx.129)

    저두 거기 싫어요.

  • 4. 저는
    '08.5.23 9:10 AM (203.237.xxx.230)

    두번 간 적이 있습니다. 바람 쐴겸 해서 갔다 왔는데요.

    너무 멀고 음식이 그렇게 특별난 것 같진 않아요. 상명대 부근에 있는 자하문가는게

    훨씬 편하고 좋아서 이제는 거기까지 가고 싶은 마음 없어요.

    윗글 읽고나니 더욱더 가고 싶지 않네요.

  • 5. 거기
    '08.5.23 10:00 AM (218.236.xxx.59)

    저는 파주에 프로방스를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거기를 가 본적이 있는데요
    거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인줄도 모르고 갔었어요..동생이랑 먹고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그때 여기는 느낌이 좀 그렇다..꼬집어 말하자면 좀 불륜들이 많이 오는 곳? 뭐 그런 느낌?
    그런걸 받았어요 동생도 그렇게 말하고..

    아무튼 여자 둘이 들어갔는데 그리 깨끗하지도 않고
    그리 맛있지도 않고 오히려 비싸고..풍광이 뛰어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집이 아주 이쁘냐..아니고^^
    나중에 유명하다는걸 알고 아니 뭐하러 거기까지들 간다는건가 했답니다.

    프로방스도 나중에 가보고 너무 다닥다닥 붙여 증축해서 좀 실망했지만요..
    사진에서 보던 초기 모습은 간데없고 꼭 남쪽나라 시장판 같더군요..
    아무튼 산들래 그냥 그래요..예약까지 하면서 가족이 갈만한 곳은 아니라는 것.
    더구나 푸대접이라니!

  • 6. 저도
    '08.5.23 1:10 PM (121.53.xxx.203)

    모임 엄마들과 두세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기분이 나빴어요.
    사장이란분 너무 불친절해서
    4년전에 가고 안갔는데 그 여사장님 여전하군요.

  • 7. ...
    '08.5.23 6:10 PM (125.146.xxx.160)

    이런 글은 식당에 가보니에 올려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자게는 너무 빨리 넘어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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