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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일하기가 너무 싫어요
반찬만드는 일이 그렇게도 하기 싫어지네요.
애들이 크니까 집에서 밥을 많이 안먹고 외식을 해서인지
집에 있는 반찬이 줄지를 않아요.
이렇게 몇번 버리다 보니 아예 반찬만드는 일이 하기가 싫어지네요.
나이 많이 드신 분들...식사준비하는 거 귀찮지 않으신가요?
1. ...
'08.5.22 7:16 PM (219.254.xxx.85)저는 이제 30인데.. 부엌일이 싫어요. ㅠㅠ 설겆이도 싫구요.. 음식하는것도 싫어요..
먹는것도 싫구요.. 애한테 지쳐서인지.. 정말 단 한달중 단 하루라도 제 시간이 갖구싶어요.
울엄마도 이제 50중반이신데.. 음식하는거 싫어하세요. 특히 반찬투정하는 동생때문에..2. ..
'08.5.22 7:18 PM (211.172.xxx.58)저두요
하기싫어지니 맛없다하고
맛없다하니 더 하기 싫고...
해결책이 없는지....3. ..
'08.5.22 7:26 PM (122.32.xxx.86)저는 나이 딱 서른에...
정말 집안일 하기 싫어 죽겠어요..^^;;
그렇다고 밖에 가서 돈벌기도 싫고..
그냥 이생활이 좋은데..
근데 집안 일은 싫으니..
어쩌면 좋을까요..(신랑 말로는..참으로 양심도 없다고 하든데요.. 밖에 나가서 돈벌라는 이야기도 안하는데 집안이라도 깨끗하게 해 놓고 살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저보고.. 양심 불량이라네요..^^;;)
그냥 저는 요리하는것 까지는 참 좋은데..
설거지랑 뒷정리가 너무 싫구요..(설거지만 따로 해주는 로보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리까지 함께..)
청소기 미는것 까지는 좋은데 걸레질은 싫구요..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는것 까지는 좋은데..
너는건 싫구요..
다림질 하는건 더 싫어요..^^;:(신랑 말로는 진짜 진짜 희안한 병이라고 하네요..제가 봐도 희안한 병인것 같아요...()4. ㅎㅎ
'08.5.22 7:29 PM (118.32.xxx.250)저는 반대로 잘 못하던 집안일이 요즘 좀 늘어서 살짝 재미가 붙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안일의 대부분을 해주던 남편이 하기가 싫은가봐요..
그나마 둘이 퍼져있는것보다는 나은데.. 이러다가 집안일이 다 제차지가 될까봐 걱정입니다..5. 50 다 되어
'08.5.22 7:38 PM (125.134.xxx.69)가는데
신혼부터 여지껏 요리가 제일 싫다는 것.
저도 설겆이는 잘 합니다.
정리 정돈은 안하면 스스로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그러니 요리 하자면 온 전신이 어질러지기 때문에 정말 싫어해요.
결혼 전에는 라면도 안끓여 먹었는데
결혼 후에 정말 평생의 스트레스가 요리 랍니다.
그래도 어찌 저찌 살아 지네요.
애들도 무럭무럭 크고....6. 저도..
'08.5.22 8:33 PM (121.170.xxx.96)윗 님과 비슷하네요. 요리가 젤 싫다는 것...
저 역시 설거지는 잘 해요..청소도 좋아하고...
저는 다림질도 좋아합니다.
밀대 걸레질을 주로 하지만..
손걸레질의 뽀독한 느낌이 좋아서 손목이 아파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해주고요.
하지만 요리는 해도 해도 정이 안 붙어요.
일생 스트레스가 될 듯 합니다. 이 생각 자체도 너무 스트레스..ㅠㅠ
제 소원이...요리하는 아주머니 두는 것이랍니다.7. .
'08.5.22 9:03 PM (122.32.xxx.149)ㅎㅎ 위에 점 두개님 댓글 보면서 끄덕끄덕 하다가
아까 오후에 다된 빨래 아직 세탁기에 있는거 지금 생각났어요.
빨래널러갑니다~ ㅠㅠ8. ..........
'08.5.22 9:40 PM (61.34.xxx.52)전 저희신랑이 입이 짧아 음식하기 싫어요.
오죽하면 시어머니가 저**는 먹는것도 없다고 제 앞에서 막말하시던데요.
여기다 하나 있는 아이도 잘 먹지 않아 참 힘들어요.
그러니 음식솜씨가 안 늘죠.
심지어 음식땜에 이혼하고 싶단 생각도 했어요.9. 설것이
'08.5.23 12:26 AM (122.47.xxx.38)싫으면 식기세척기를 이용하세요
한결 압박이 들 합니다..
저는 배 즘 안고파졌으면 좋겠습니다..10. 저는..
'08.5.23 9:38 AM (222.109.xxx.161)40대인데 부엌일 하기 싫어요..맛있네 맛없네 그 타령하면 더더욱 그럽니다..
저도 제소원이 요리하는 아주머니 두는것^^^11. 저도 222
'08.5.23 9:43 AM (211.55.xxx.216)저도 40대 중반이구요..
요리, 정말 스트레스에요..
엄청 힘들게 해서는 설거지만 많이 쌓이고,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다 없어지고..
애들 잘 못먹이는게 늘 걱정이고 스트레스에요..
"알라딘의 램프" 라도 있어서, 요리하는 "지니" 라도 어떻게 안될지... ^^12. 푸히~
'08.5.23 9:45 AM (155.230.xxx.43)제 경우도 설겆이 모아두었다.. 식기세척기 한방 돌리고.. 밥은 대충대충..
남편은 이제 절 포기했는지.. 아침에 먹을 국을 본인이 알아서 저녁에 끓입니다..
요즘엔 베란다 문을 열어두어서 그런지. 저녁때쯤되면.. 먼지도 많더라구요.
볼때마다 한숨 짓고, 물걸레로 대충~ 휙~ 닦고 맙니다.
화장실 청소도 해야 하는데... 아궁~ 진짜.. 생각만해도.. 짜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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