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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입니다.

실망 조회수 : 7,661
작성일 : 2008-05-22 12:24:48
요즘 주변인들한테 적잖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여기 82회원님들도 많이 느끼실 거에요.
아무리 위험한 거라고해도 그러던지 말던지..
각종 민영화 추진하고 있어서 그 피해가 어떨지 얘길해도
당장 닥친 일이 아니니  또 그러던지 말던지..
정말 정 떨어질 정도로 무관심=이기주의적인 행동들과 태도에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이면 그나마 낫겠는데
어째 주변 친구들도 죄다 그모양.
아이까지 있는 친구도 몇이나 되는데 아이 이뻐서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곧 아이에게 던져질 문제에 대해선
나몰라라..

무지해도..아무리 무지해도  인터넷만 보면 TV만틀면 촛불집회다
탄핵서명이다 난리인데  조금만 관심가지면 심각성을 알텐데
너무할 정도로 반응이 없습니다.

반은 나몰라라~
나머지 반은 입으로만 뇌상실 미친쥐를 욕하지.  아무런 행동도 없어요.
변명만 해대지  직접 나서서 같이 동참할 생각도 안해요.
귀찮은거죠.  입으로 욕할땐 쉬워도 몸 움직이려니..  핑계만 대고.

네이트에 들어온 친구들에게 열심히 심각성 알리고
열심히 탄식하며 뇌상실 미친쥐를 욕하다가
집회 일정 알려주며 꼭 참석 좀 하라고 하면  이핑계 저핑계.
이젠 대화하기도 싫어졌어요.

모르겠어요.
전 이번에 주변 친구들한테 참 많이 실망했어요.
건방진 얘기인지 모르지만.
실망되네요.
IP : 61.77.xxx.4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루자
    '08.5.22 12:25 PM (59.12.xxx.232)

    저도 요새 주변을 보면
    아무일도 없다는 듯 평온한 일상을 사는 친구들을 보며 짜증이 확 치밀어 오릅니다.

  • 2. ..........
    '08.5.22 12:30 PM (124.111.xxx.108)

    머리가 너무 아파요.

  • 3.
    '08.5.22 12:35 PM (116.36.xxx.193)

    요즘같아선 아는게 병인가 싶습니다
    황당할정도로 평온한 그들을 보고있노라면
    무지몽매한편이 정신건강에는 좋은것일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다같이 죽을목숨 휴...답답합니다ㅜㅜ

  • 4. 길게 숨한번 쉬시고
    '08.5.22 12:37 PM (58.236.xxx.156)

    긴 싸움이 될거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지치시면 안됩니다.
    대선직후 저도 주변인에게 실망 많이했는데 그래도 계속되는 그 뻘짓에 그사람들이 서서히 돌아서고있는것을 느낍니다.
    가끔씩 문화활동-촛불문화제가기 못가면 집에서라도 촛불켜기, 식코등 영화보기-네티즌들이 패러디영화로 올려놓은 짧은 단편영화들 몇개있습니다 그런 영화들 보면서 결의를 다지기, 왠지 알바로 의심되는 글이 있다면 이참에 나의 논술실력은 어떤가, 상대방을 설득시킬수있는지 실험할수있는 시험장이라 생각하셔서 논리싸움을 끝까지 펴셔서 알바를 완패시키는 겜을 해보시든지 알바가 아니라면 정말 순진하고 해맑은 분이시라 생각하고 그분을 구렁에서 건져내신다 생각하시는건 어떨지..
    ....
    즐기세요. 그래야지 지치지않습니다.

  • 5. 그래도
    '08.5.22 12:38 PM (121.145.xxx.229)

    실망하지 맙시다. 사실을 알리고 알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안타깝기야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어떡하겠어요,
    그 머리에 내 머리의 일부분을 이식할 수도 없는 일이고..
    서서히............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알아지겠지요, 아직도 이 일이 나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서서히 알아 질 것입니다.

    서서히 죽어 가고 있을 때 알아 차리면 그 땐
    너무나 늦은 일이겠지만,,,,,,,,어쩌겠어요,
    저마다의 한계가 있는 걸,,

    그저 사실을 알리는 일에만 치중합시다.
    너무나 한심한 사람들도 있고 이렇게 뛰는 사람도 있고
    분개하지만 잊어 먹는 사람도 있고 아예 생각도 안 하는 사람도 있고
    거기다 알리는 사람 한심해 하는 사람도 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다 살아 갑니다......
    그렇답니다. 진실이 무언 가를 아는 사람은,,아는 사람은
    그저 남 탓 하지 말고 조용히 전하는 겁니다..
    할 수 없는 일이지요,,,,,,소도 아니고..저도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피곤하고...

  • 6. 그래요
    '08.5.22 12:38 PM (210.94.xxx.89)

    82에서도 너무나 평온하게 일상을 영위하는 사람들 보면.... 참.
    지금 이런 시기에 더 고민스럽고 더 중요한게 뭐 그리 많은지 온갖 고민들을 올리고
    인터넷 검색만 좀 해보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시시껄렁한 질문들이나 올리고....
    좀 정신들 차렸으면 좋겠네요

  • 7. .
    '08.5.22 12:38 PM (219.254.xxx.85)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 역시 환장하겠어요.
    저희는 아파트만 있는 신도시인데.. 정말 너무나 평화롭습니다.
    목에 핏대세워 얘기해도 다 듣구 그럼 어째~? 이런표정.. 아무 대답없고..
    현수막도 울집만걸려있고.. 그것조차 보는 사람없어요..ㅠㅠ

  • 8. ㅎㅎ
    '08.5.22 12:40 PM (121.145.xxx.229)

    기독교 전도하는 님들이 이런 맘 인가요?? 그걸 뭐 소명의식 이라고 한다든가?
    전하는 걸로 나의 사명은 다했다??? 참,,,,,,,으로 헷갈려 죽겠습니다. ㅊㅊㅊㅊ ㅎㅎㅎㅎ
    헛웃음이 자꾸 나오네..

  • 9. ⓧPianiste
    '08.5.22 12:41 PM (221.151.xxx.201)

    저는 결정적으로 친동생한테 실망을.. ㅋㅋㅋ
    올케는 판사인데도 저랑 완전 동일한 의견인데,
    건축일을 하는 동생이 배신을 때릴줄이야!!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저도. ㅎㅎㅎ

    저랑 친한오빠 둘이랑도 요새 담쌓았어요. -.ㅡ;;

  • 10. 82
    '08.5.22 12:44 PM (219.252.xxx.116)

    자유게시판에서도 보면..
    이 문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82회원중에서도 일부분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나저나 82cook내 광우병을 반대하는 모임(?) 이런거 준비중인건가요?
    소모임이긴 해도 이 사이트에서 링크가 됬으면 좋겠는데...

  • 11. 개신교의 전도와
    '08.5.22 12:45 PM (58.236.xxx.156)

    다른점은 개신교는 눈에 안보이는 신을 믿으라고 전파하는거구요
    광우병소는 공식적으로 전세계적으로 다 인정하는것의 차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에 판매하는 미국에서조차 그 보이지않는 광우병인자때문에 쇠고기 리콜조치를 얼마전까지도 하고있지요
    앤드 민영화이런것도 지금 이뤄지고있는겁니다.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실생활로 다가오고있는겁니다.
    다르죠.

  • 12. 이런상황도...ㅜㅜ
    '08.5.22 12:48 PM (117.123.xxx.113)

    저는 시어머니께 광우병소 수입이며 의보,민영화며 대운하며..이명박 정부가 매일매일 터트리고 저지르고 있는 만행들에 대해 죄다 설명을 드렸는데요...조용히 들어주시고 맞장구 쳐주시길래 ....지금이라도 그인간의 실체를 알려 드려 참 다행이다...하고 생각했는데.....저녁쯤에 성당분 한분 모시고 오더니..하느님이 판단하실 일을 제가 남을 마음대로 판단하고 겸손하지 못했다 하시며.. 그분이 하느님 은혜를 많이 받은 분으로서 기도해주시는 분이라며 ..저보고 회개하라십니다...(제가 냉담중에 있긴 합니다만..이문제랑 그문제는 다르자나요!!!! )

  • 13. 참내
    '08.5.22 12:48 PM (210.94.xxx.89)

    기독교 안믿는다고 죽나요? 죽은다음 지옥갈지 안갈지도 모르고 안믿는다고 죽는것도 아니지만 광우병 쇠고기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즉시 온 국토가 광우병 프리온으로 오염되고, 온 국민이 미친소처럼 픽픽 쓰러져 죽어나갑니다.
    민영화 및 의료보험도 그래요. 물만 민영화 되도 월급받는 날만 샤워할 수 있는 날이고 나머지는 빗물받아 손만 겨우 씻는날이 될텐데. 그리고 어지간한 상처는 집에서 직접 꿰매야 하는 날이 돌아올텐데.
    이렇게 자명한 일들을 기독교 전도에 비유하다니 불쾌하네요

  • 14. 답답
    '08.5.22 12:50 PM (211.216.xxx.39)

    전 게다가 대구삽니다

    촛불문화제도 여기 거의 미미해요

    미친 시장넘이 운하 파는거 대구만이라도 먼저 착공하게 해달라고 했다는 말 들으니, 시장 이름도 모르는 제가 피를 토할 심정이예요

  • 15. 속터지게 답답
    '08.5.22 1:01 PM (121.142.xxx.8)

    대선때부터 아니라고 줄창외치고 다녔지만, 그래도 되더군요.
    총선때 열심히 말하고 다녔습니다.다들 설마 그러겠어? 그러다가 방송에서 조금씩 나오니까
    니말이 맞더라..라고 맞장구 칩니다.
    그래도 이런말 꺼내기도 조심스럽고 해서 늘상 눈치봐가면서 말합니다.
    설득도 봐가면서 해야할거 같아서요.
    드뎌 말로만 외치느니, 나도 가보겠다고 어제 인천에서 서울까지 버스타고 무작정 갔지요.
    남편에게 다녀오겠다고 말했구요.다행이 남편은 잘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촛불집회에 가서 노래부르고, 외치고,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구나..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보니, 여전히 비틀거리면서 술먹고 이차,삼차가는 사람들..
    다정한 연인이 손잡고 걷는 모습..등등 보면서 정말 다른 사람들은 아무 생각이 없을까..
    씁쓸해졌습니다.
    한달전 서울 노원에 사는 친구에게 가서 누구찍었냐고 했더니.홍** 찍었다고 하길래..
    친한친구라서 엄청나게 퍼부어주고 왔습니다. 노회찬의원을 떨어뜨린 사람이 내친구라니..
    그러면서요..물론 우린 친한친구니까 의가 상하진 않았습니다.
    담부턴 꼭 나에게 물어보겠다고 하더군요..자긴 잘모르겠다면서..차라리 고마웠죠.
    그렇게라도 해주니..
    선거날은 아침부터 주위사람들한테 투표하러 가라고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용을 써도 힘드네요.. 실상 알고보면 나보다 다른사람들이 더 와닿아야하는데..
    전 애기도 없고, 먹고 사는 문제도 적당히 해결되는 별 신경쓸거 없는 사람인데도..
    이렇게 광분을 하는데..아쉬워요..많이..다들 동참했으면 정말 좋겠어요.

  • 16. ㅡㅡ;;
    '08.5.22 1:03 PM (220.81.xxx.159)

    저두 대구 사는데요...주말마다 촛불 문화제 갑니다...인원이 서울보다 적은건 사실이지만..경산이나 칠곡등 나눠서 하는데..요.......
    실망하지말고....나하나라도...열심히 하자입니다...전 일치감기..주위그런사람들께 지쳐 포기한사람입니다.

  • 17. 원글
    '08.5.22 1:10 PM (61.77.xxx.43)

    전 절대 지치지않겠습니다.
    단지, 아무리 사실을 얘기해도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요.
    언젠가 진실을 보겠거니 해도 사람의 본성은 무서운가봐요.
    처음 자기생각이 맞다고 혹은 내 몸이 귀찮다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거 같아요.
    꼭 일을 당해보고야 뒤늦게 후회를 하지요.

  • 18. 어쩌면
    '08.5.22 1:12 PM (210.94.xxx.89)

    이메가를 비롯하여 조중동같은 수구꼴통들, 그리고 그 추종자들은 모두 광우병으로 쓰러져 나갈테니 알아서 국민 정화가 되고 이 나라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19. 저도 절대
    '08.5.22 1:16 PM (58.230.xxx.141)

    그만두지 않을 겁니다.
    정치에 무관심했던 지난 날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생도요.
    힘들어서 외면했던 진실에 대해 같이 책임지고 살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잘 살고 싶어요.

  • 20. ...
    '08.5.22 1:21 PM (121.129.xxx.167)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목에 칼이 들어와야
    아 이게 정말이구나~ 느끼나 봅니다
    눈막고 귀막고...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일터지면
    더 난리지요
    암튼 무지가 죕니다

  • 21. ,.,.,
    '08.5.22 1:31 PM (222.104.xxx.246)

    언젠가 될거 아니냐 그럽니다

    주변에 천하태평 많지요..

  • 22. 대구여자
    '08.5.22 4:14 PM (210.99.xxx.18)

    진짜 대구시장이 대구라도 먼저 착공하게 해달라고 했나요?

    정말 대구 왜 이런대요 ㅠㅠ

  • 23. 주위의
    '08.5.22 4:26 PM (122.36.xxx.63)

    주위의 방관자 보다가는 내가 쓰러질 것 같아서
    촛불집회 나가는 사람들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저는 제 할 일만 묵묵히 해 나가기로 결심하고 나니 맘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 24. 원래가...
    '08.5.22 4:47 PM (155.230.xxx.35)

    역사는 일부에 의해 바뀝니다.
    대부분은 그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죠.
    힘냅시다.

  • 25. 시골은
    '08.5.22 6:17 PM (211.223.xxx.92)

    더 무딘것 같아요.
    가끔 찜질방에서 바닷가에서 왜? 라는 이유로 열변을 토 하지만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가 봐요.
    인터넷 하는 양반들이 별로 없고 TV보는게 전부니..그럴수 밖에요.
    무지라는거 정말 안타깝기만 하지요.
    요즘은 선동자? 취급하는 것을 느끼지만
    그렇지만 굳굳히.................................
    그 날까지 입니다.

  • 26. 저도
    '08.5.22 6:21 PM (121.132.xxx.49)

    주위사람들에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관심해서..무섭네요..다 애들키우는 엄마구만..쩝...

  • 27. 원래
    '08.5.22 9:46 PM (218.232.xxx.31)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80년대 민주화운동 시절에도 사회나 정치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들이 더 많았고,
    총이랑 탱크로 국민 수천명이 죽어나가도 불난 호떡집 구경하듯 팔짱 끼고 있던 사람들 많았잖아요.
    내 가족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사람들, 혹은 무지한 사람들...
    하지만 역사의 한 걸음을 이뤄낸 건 알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28. 저만보면..
    '08.5.22 10:52 PM (118.32.xxx.155)

    그이야기만 한다고 싫어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은근히......지겹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요??.....아이도 없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경제사정도 나쁘지 않고.....
    주위에서 제가 제일 난리입니다...ㅠ.ㅠ

    "이열기가 오래가겠어??..우리나라사람들 금방 잊을껄.."하대요......
    그래서 "이것은 10년 20년후에 나타나는 일이라 금방 안잊고....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터뜨려서 식을래야 식을수가 없어"라고 했습니다........

    이런일에 빠삭한 친구가 예전에 했던 이야기가....광우병보다 우리나라 의료보험 민영화하면 탄핵될껄~~하대요......많은국민이 반대하고 국민들 생활에 바로 영향이 오기때문에.......

    그나저나 대통령 이동할때 저렇게 많은 경호원들 델꾸 다니는거 보니깐.....인터넷과 여론을 많이 의식한다는 뜻이겠지요??...ㅋㅋㅋ
    죽을까봐 겁나서....ㅋㅋㅋ
    암살할까봐....ㅋㅋㅋ

    내친구가 인도네시아가 특권층이 대대로 세습해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다고 해서 그 국민들 참 불쌍하다 했는데.....남의나라 이야기가 아닐수도....ㅠ.ㅠ

  • 29. ..
    '08.5.23 6:31 AM (121.134.xxx.216)

    지금 대통령을 지지한 동료에게 ebs 동영상를 보라고 링크알려주었어요.
    주변분들한테 거품물고 이야기하면, 뭔 재미없는 주제냐며 화제가 넘어가더군요.
    점심시간에 링크를 보내주고 보시라고들 했어요.
    "싱글인경우 나혼자 먹고 10년뒤 탈나면 그때가봐서"하는 생각을 가진 친구도 있고,
    아무생각없이 아파트 늘려갈 생각만 있는 친구도있고,
    한쪽에서는 현수막달기, 촛불집회인데 어찌 같은 하늘아래
    이리 무감동,무감각,무의식한 사람들이 같이 사는 가 싶어
    답답합니다.

  • 30. 여기에
    '08.5.23 9:39 AM (220.86.xxx.135)

    이곳에 음식 먹는 이야기 하루하루 사는 이야기 올리시는 분들이라고 이번일에 무관심 한 분들이라고 그냥 매도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꼭 의견을 표명해야 반대의사를 가진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 저도 여기에 광우병관련글 한번도 올린 적 없지만 인터넷 탄핵 서명이랑 각종 서명은 다했어요.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반대 스티커 다운 받아서 차에도 붙일겁니다. 침묵하는게 찬성은 아닙니다. 삶은 계속 됩니다.

  • 31. 저는
    '08.5.23 11:08 AM (222.237.xxx.102)

    다행인지 불행인지 명박이를 지지하던 시아버님과 아주버님이 바뀌었네요. 전에 제가 거품물고 말할때도 설마를 해대고 왜그렇게 명박이가 싫으냐 하더니 이번에 광우병사태나 유전자조작식품에 관해서는 좀 민감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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