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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제가 불만스러워하는게 비정상일까요?
여러 택배를 받아봤는데..
희한하게도 우체국택배는 늘상 저에게 실망이에요.
집에서 받아볼땐(아파트),
무조건 관리실에 등기랑 같이 놔둬요.
집에 안갖다줌.
학교에서 받아볼때도..
등기,일반우편물이랑 그냥 우편실에 둬요.
개인이 찾아가야 해요.
다른 택배는 다 갖다주거든요..
쇼핑몰에서 보통 배송비를 내고 주문하는데..
제가 이런건 별거 아니니까 참아야 하는건지..
그 쇼핑몰 사장님이 우체국에 알아보니까..
지금은 우체국 택배 시스템이 그렇대요.
해당사무실, 아파트집문에 까지 가져다 주질 않는대요.
저는 이 부분이 이상하게 생각되는데..
82님들은 안그러신가요?...
어쩌다 그러면 이해하겠지만, 매번 이러니까 저 정말 짜증났거든요..ㅠ
1. ..
'08.5.21 10:34 PM (116.126.xxx.250)저희동넨 우체국택배가 제일 친절해요.
집까지 물론 당연히 갖다주고 안녕히 계시라고 깍듯하게 인사하고 돌아가시고요.
혹시 집에 없어서 경비실에 맡기면 우체통에 경비실에 맡겼다고 쪽지 붙여놓고 가시고요.
그래서 전 제일 비싼 택배라 역시나 다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2. ..2
'08.5.21 10:39 PM (219.241.xxx.104)택배사 횡포를 당해 본 뒤론 그래도 우체국 택배가 젤 양반?이다 싶어요. 택배사 직원들 자기들이 잘못 하고도 큰 소리 치고 그러면 제 신상 정보가 다 노출된 상태이니 (이름, 주소, 휴대전화 번호) 제가 조심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우체국 직원들은 그래도 믿을 만 하지 않나 싶어서 다른 불만사항 다 접고 걍 이용하네요.
3. 일반적으로
'08.5.21 10:41 PM (219.254.xxx.32)우체국 택배든, 일반 택배든 그 회사보다는 그 개인의 친절도로 평가 되어야 겠던데요.
물론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시켜야 겠지만
그건 사실...
이곳 82에서만 보더라도
어느 택배사가 불친절하다고 글 올라오면 다른 지역은 그 택배사가 안 그런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보편적으로 봤을때 우체국 택배가 요금이 비싸서 그렇지 친절도는 제일 나은것 같던데요.
제가 82에서 지금까지 보아온 평으로...
우체국 택배 시스템이 언제부터 그렇게 바뀌었는지.
저희집 오늘도 우체국택배로 책 왔는데 집으로 갔다 주시던데요.
쇼핑몰 사장님께 말고 원글님이 직접 원글님 집이나 학교 우체국 택배에 전화해서
여쭤보세요.
정말 그렇게 바뀌었다면 엄청 불편하죠.
그렇게되면 물건주문할때 우체국택배 말고 다른곳으로 보내달라고 해야되지요.4. ..
'08.5.21 10:44 PM (211.208.xxx.159)리플 주신 분들 감사해요~ 제가 지금 원하는건 친절도 아니고. 원하는 배송지까지 갖다주는거. 그거거든요..실은 제가 우체국에 민원 한 번 넣어봤어요..그래도 소용 없더군요. 쇼핑몰들은 계약한 택배회사외엔 안된다고들 하죠. 그냥..제 불평이 이상한가 해서 푸념 해봤습니다 ㅠ
5. ..
'08.5.21 10:49 PM (210.94.xxx.176)저도 한동안 택배사가 어딘지 확인하고 물건을 시킬정도였어요..
근데 제가 자주 이용하던 인터넷 서점이...거의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더군요..
글쓴분처럼...저한테 절대 연락 안하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내빼버립니다.
저는 올때가 됐는데....하면서 아이 데리고 잠깐 가서 물어보면 어제 받아놨다고 주십니다..
한두번은 바빠서 그랬나? 내가 전화를 안받았나...생각해봤지만 절대 아니였어요..
세번째 그랬을때 택배기사한테 전화해서 따졌더니 건성건성으로 다음엔 꼭 전화하고 집에있음 갔다주겠답니다. ㅠㅠ
근데 택배기사님이 로테이션 된데요...다른분은 또 잘 갖다 주시고 PDA같은 기계에 사인두 꼭 하라고 하십니다..
원래 그렇단 말은 좀 ㅠㅠ 아닌것 같아요6. 전에
'08.5.21 10:50 PM (124.54.xxx.18)살던 아파트에서는 우체국에서 오는 등기던 택배이던 모든 게 다 경비실에 맡겨졌어요.
아마도 우체국 직원분과 경비실과의 친분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일단 경비실에 오면 인터폰 주시니깐 맞벌이 하던 저는 오히려 더 편하더라구요.
지금 이곳에 이사오고선 경비실이나 관리실에서 일절 택배 같은 건 안 받아주는데
우체국 등기나 택배 오는 분이 두세명 정도 있는데 어떤 한분은 벨 누르고 소리를 미처
못 들어 조금 늦게 나오면 발로 문을 차고 난리도 아닙니다.
귀 먹었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한소리 하고 싶어도 아버지뻘이라서 참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택배사의 차이가 아니라 배달원 개인의 차이인 거 같아요.7. ...
'08.5.21 11:02 PM (116.44.xxx.75)저도 우체국택배는 시스템은 좋은데 (몇일 배송될 예정이다 ) 이런거요..
저희 동네 구역을 맡는 2분 중 한분은 정말.. 온 동네 소리소리소리 지르고 번지 틀렸다고 실갱이를 한번 해서 그런지 (것도 이해안됨. 초짜 택배기사도 아니고 우체국인데 번지수를 잘 모르다뇨;) 이미지 버렸어요!!
학교는 무조건 소포로 해서 우편실에 맡겨두는 것도 짜증이구요.8. .
'08.5.21 11:12 PM (124.49.xxx.204)제가 경험한 우체국택배는 . 사기업이랑 달리 항상 본인에게 전달하던걸로 기억되는데
원글님 동네에 오는 분이 그런가봅니다..
저희 동네도 택배사가 여러회사가 옵니다만. 아저씨따라 좀 다르지요...9. 스마일
'08.5.21 11:40 PM (59.13.xxx.19)요즘은 좀 더 비싸도 우체국 택배만 이용해요.
예전과 달리 젤루 친절하고 정확한(미리 문자주고, 폰으로 연락까징)게 맘에 들어요.
우체국 택배 직원도 지역마다 좀 다른가 봐요...택배 직원 나름인 것 같기도 하고..
해당 우체국에 짜증(?)들 다 전하면 답 나오려나~~ㅎㅎ10. 저희도
'08.5.21 11:52 PM (119.64.xxx.39)우체국택배가 제일 친절하세요.
그래서 비싸지만, 또 제일 믿음이 가기도 하고요.
택배도착한다고 미리 문자해주시고,
요즘은 다른 택배회사에서도 수취인이 물건을 받는즉시,,보낸사람에게 알림문자가 오긴하지만
그것마저도 우체국택배가 제일 먼저 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관리실에서 아무것도 맡아주질 않기때문에
언제나 직배송해주십니다.11. 저희도2
'08.5.22 12:48 AM (121.139.xxx.98)우체국택배가 가장 친절해요. 아이들도 알 정도에요.
아마 직원마다 개인 차가 있을거에요.12. 이해가?
'08.5.22 2:19 AM (59.13.xxx.171)우체국 택배가 가장 친절하던데요.
택배는 집까지 갖다 주는게 기본인데 이해가 안갑니다.
어디 그런 우체국택배가 있답니까?
일반택배회사는 문자나 전화 주는데도 있고 연락도 없이 초인종 누르기도
하지만 우체국 택배는 항상 먼저 연락하고 배달해 주던걸요13. @@
'08.5.22 8:02 AM (121.131.xxx.74)저희는 등기,소포 집에 다 가져다 주시고 미리 문자 주시고 맏겨놓을땐 쪽지 붙여놓고 가시고
항상 친절 하시던데요. 저도 우체국택배 이용해요14. 학교는
'08.5.22 10:07 AM (218.51.xxx.18)아마 학교라서 일괄적으로 맡겨둘수 있을거에요.
저는 일하는곳에 우체국택배 아저씨가 세분이 오세요. 그중 두명은 택배, 한분은 우편인데.
세아저씨중 어떤 아저씨는 정말 급해서 대충대충. pda에 제 이름 알아서 넣으세요.
또 어떤 아저씨는 완전 fm 제가 꼭 써넣어야 되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틀린듯 해요.15. 저희동네도
'08.5.22 10:11 AM (58.148.xxx.67)우체국이 제일 친절은 한 것같던데...미리 아침에 꼭 문자를 넣어주는 곳은
우체국 택배밖에 없더라구요.16. 저도
'08.5.22 11:10 AM (222.108.xxx.69)우체국택배좋아요.. 몇시정도 방문예정이라고 꼭 꼭 문자오구요^^
아저씨들도 친절하시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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