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아부지가 바뀌었어요
작성일 : 2008-05-17 01:03:09
594711
중*일보를 경전보듯 귀히 여기시며 mb가 경제 살려줄꺼라고 그리 좋아하시며 제가 절대 아니라고 뭐라고 말만하면 좌파에 물들었다. 시끄럽다 그만 말해라 하시던 양반들께서 오늘 드디어 mb 욕을 하시네요.
그 인간이 왜 이렇게 못살게 하는거냐고....제가 전에 하도 열이 받아서 공기업 민영화되고 의료보험 민영화되면 다 엄마 아부지 탓이라고 했더니 누굴 협박 하냐고 그렇게는 절대 안될꺼다 그러시더니 학생들 단속한다 그러는거 보고 이게 무슨 민주주의냐고 드디어 발끈 하시네요..
엄마가 부동산 하셔서 동네 할머니들 죄다 거기 모여계시는데 요즘 모였다 하면 쥐박이 욕한다시더라구요.
뭔가 희망이 보이는 거 같아요. 뭔 사단이 하나 터져야 내려오지 않겠냐고 저 인간을 내려야겠다 그러시네요.
내일 당장 중앙일보에 전화해서 끊으려구요 당신이 안하시면 제가 라도 해야죠.
울 애들 데리고 광우병 집회 나갔었다 말을 차마 못했는데 그 말도 하니까 너라도 열심히 하라 시네요.
저도 맞벌이에 정신없이 살긴 하지만 광우병전단지 엘리베이터에 붙이고 주위사람에게 위험성 알리고 현수막도 걸고 스티커도 붙이고 암튼 울 애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힘닿는한 열심히 하려구요.
암튼 엄마 아부지가 이제서라도 바뀌니 숨통이 틔이는거 같아요.
IP : 59.187.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17 1:05 AM
(122.32.xxx.86)
저희 친정 시댁은...
그래도 처음 보다 많이 누그러진게(?)..
어떤 놈을 뽑았던 간에 다 똑같았을꺼라고...
그러시는데..
아직 제 주변 사람들 보면..
갈길이 머네요..정말...
2. 분위기는 이미
'08.5.17 1:16 AM
(219.253.xxx.22)
잡힌 거 같아요.
명박이 찍은 사람들도 속으로는 다 알고 있지만 차마 자백(?)을 못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봅니다.
3. 저희
'08.5.17 1:20 AM
(123.248.xxx.200)
시어머니는 너무 답답하세요 ㅠㅠ
어느놈이 대통령되어도 다 똑같다는 말씀만 하십니다.
노무현이도 얼마나 욕 많이 먹었냐, 또 그말씀만 하십니다.
아들며느리가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어요. 저보다 잘난것 하나도 없는 딸이 한말씀해주어야 좀 알아주실텐데...(만사 그러시듯이)
4. 다은맘 연주
'08.5.17 1:25 AM
(220.116.xxx.37)
저는 아직도 혼자싸웁니다..친정도 동아일보보고...시댁도 관심없고..남편도 말만 꺼내려면 일단 짜증부터내서 말도 못꺼냅니다..집회도 혼자 딸래미 데리고 다니구요..정말 외롭네요..그래서 제가 생각해낸게...경향신문을 구독해서 자연스럽게 계몽(?)시키려구요..화장실에서 뭐(하다못해 핸펀요금나올때 따라 나오는 손바닥만한 광고지도 들고 들어가서 봅니다..ㅋㅋ) 읽는거 좋아하는 남편에게 화장실에 경향신문만..두고..가까이 사는 친정에 제가 읽고난 신문 갖다 놓으면 신문읽기 좋아하시는 친정아버지도 자연스레 2개의 신문을 보시다보면 깨달음이 있으시겠지요...저의 요즘 저의 소박한 꿈입니다..같이 맞장구치며 이야기 할 상대가 없는데 정말 외롭네요~
5. 저희 남편은
'08.5.17 8:38 AM
(121.88.xxx.149)
제가 집회 가니까 저녁은 알아서 먹으라고 하니까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갔다 오라고 격려해 줍니다. 헌데 시집은 절대 말 못꺼내요. 그러잖아도 시집과 사이가 좋지도 않은데 더이상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 입다물고 있어요. 주위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원글님 수고하셨네요. 저도 요즘 지인들에게 계몽하느라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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