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악플러로 변신하다.

[황태자]

허, 이런 일이 정말 있었네요.
인터넷 악플러를 잡아보니 멀쩡한 대학교수나 공무원이었다는 기사도 읽은 것 같은데...
왕년의 황태자 김현철이 <조선일보>에서 '김정현'이란 이름으로 꾸준히 악플을 써오다 꼬리를 잡혔네요.
무슨 거울 속의 '또 하나의 나'와 대화하는 소시오패스를 보는 것 같습니다.

http://m100.chosun.com/svc/guest/user/myBbs.html?usr_id=jhk611&usr_no=1000645...

[황태자]

http://m100.chosun.com/svc/guest/user/myBbs.html?usr_id=jhk611&usr_no=1000645...

[대체]

영문을 알 수 없네요. 자기가 현철이랬다 아니랬다, 제 정신 아닌 것 같은데, 진짜 김현철이해요? 이해가 안 가서리

[에이고]

ㅠㅠ

[..]

진짜, 안습을 넘어...뭐라 할 말이 없다....쩝...

[자작극ㅋ]

조정*양 자작극 사건보다 더한 코메디네요 ㅎㅎㅎㅎ

[와]

지금 이 시간에도 제 2의 김현철같은 놈들이 열심히 댓글 달고 있겠군. 알바냐 소리 들어가면서 ㅋㅋ

[zzzz]

YS "이회창, 먼저 인간이 돼야"전체 100자평 오랬만에 나오셔서 정말 귀중한 말씀하셨네요. 이런 말씀하실 어른은 YS외엔 없는 것 같아요. 창과 DJ는 자숙하고 조용히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