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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빨갱이래요..-_-

협압올라..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08-05-09 11:42:51
휴~ 아침부터 혈압이 파파팍 ~ 오르네요.-_-;
어제, MBC에서 손석희의 100분토론 보는데 완전 혈압 오르더라구요.. 그 얘기를
출근하면서 하는데.. 저희 과장님왈 .. ‘**씨는 빨갱이라고.. 자세히 보면 속까지 빨갱이라구!’
너무 뉴스나 시사2580, PD수첩만 보지말라고..~ 제발 드라마 보라구!
헐.. 이거이 미친..-_-;
아니, 우리나라 국민이면.. 생존권과 관련된 광우병에 신경이 곤두서고, 의료보험민영화/공기업민영화..
이런거에 당연히 관심을쏟아야하는거아닌가요? 또한, 세계각국이 식량난으로 허덕이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리라는법 없지않나요?
제가.. 특히, 저희부모님이 농사짓는지라 .. 이거에는 특히나 더 민감합니다.
싸니까, 수입쌀 사먹는다는 시장논리를 가진사람들에 아주 분노하죠.
그런데..
저희 회사분들.. 광화문에있는빌딩인데.. 집회한다고 창문닫습니다.
‘나 미국서 공부할 때(다들 유학파) 고기먹어도 멀쩡하던데..?’.. 이메가 정부가하는 대운하사업등에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아니, 찬성이고 반대고 뜻이없는이유가 ..전혀 내용을 모르더만요.!
진짜..진짜.. 저도 뭐 잘알고 남에게 반박할만큼의 말발이 있는건 아니지만..
인터넷기사 몇 번만 찾아보면.
현정부가 어떻게 흘러가고, 빈부격차의 차이가 커지고, 삶이 팍팍해지는걸 알터인데...
휴~ 정부가 없이는, 이나라 국민이고 뭐고 없습니다.
제발..관심 좀 가져주길.. 저번에 집에가는길에 촛불집회에 빨갱이들이라고 말하던 아저씨들보고
진짜생각좀하고살아라!했는데, 그런 무관심한 사람들이 옆에 있다니.. 제옆자리 여직원도 그게왜요? 하면서
같이 빨갱이!에 동감하면서, 자신은 이명박찍었고, 잘하고있지않느냐?라고 말하는거 보면서..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저도, 참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이런생각들 자체에 화가나네요..
몇 번 얘기하다가.. 빨갱이라는 말에 입을 다물었습니다.


IP : 210.216.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9 11:47 AM (222.111.xxx.207)

    알권리를 포기한 사람인가 봅니다..
    시사프로시청을 하지말라니..."너나 그러세요"

  • 2. 디져테리안
    '08.5.9 11:48 AM (64.59.xxx.24)

    네... 그저 멋모르고 선동에 동참하는 한국사람들 이라고 누군가가 올렸더군요(해외커뮤니티)
    그 배후엔 북한이 있다. 나 여기서 40년동안 캐나다 소고기 먹었지만 멀쩡하다.등등
    무식으로 철갑을 두른 가엾은 인간들이 좀 있어요

  • 3. 빨갱이
    '08.5.9 11:48 AM (221.150.xxx.239)

    라는 말 쓰는 사람치고 논리적인 사람 못봤어요. 전형적인 꼴통입니다.
    꼴통이 하는 말 신경쓸거 없습니다. 근거없이 자기가 옳다고 막 우기는 사람들이
    믿도끝이 없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 4. 썩을
    '08.5.9 11:51 AM (221.143.xxx.100)

    빨갱이가 뭐냐고 한 번 여쭤보세요.
    금방 바닥 드러낼것 같은데요.-.-;;;

  • 5. 아휴..
    '08.5.9 11:53 AM (59.15.xxx.55)

    정말이지..ㅎㅎ 말 섞지도 말아야 할 것들이 도처에 널려있네요.
    그런 사람하고 같이 사는 사람은 얼마나 불쌍한건지..쩝..

  • 6. ......
    '08.5.9 11:53 AM (124.111.xxx.104)

    스스로 바보 등신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데,비웃어줘야죠.

  • 7. 그렇게
    '08.5.9 11:54 AM (61.99.xxx.139)

    무식한놈이, 나이먹었다고 집안의 가장되고, 아버지 되고 하는게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 8. ..ⓧ
    '08.5.9 11:57 AM (219.254.xxx.85)

    그런사람이랑 일하다가 회식자리 미국소갈비집으로 되는거아니에요? 몸조심하시길..

  • 9. 저도 빨갱이
    '08.5.9 11:59 AM (59.6.xxx.83)

    저도 저희 시댁에서 빨갱이로 찍혔습니다.
    다행이 저희 남편은 저랑 성향이 동일해서 같이 찍혔다는..

    촛불집회, 아들이랑 다녀왔다고 아들보고 울 시누남편 하시는 말,
    '아이고 대를 이어 좌익 투사나오겠네.' 라고.ㅋ

    참, 내,,, 제가 좌익이면 정말 좌익들, 열받아 쓰러지요.

  • 10. ...
    '08.5.9 12:00 PM (118.217.xxx.61)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한 게 2003년이라니 2013년 지나서 보자고 하세요...

  • 11. 리플
    '08.5.9 12:13 PM (221.150.xxx.239)

    읽다보니 저도 같이 막 혈압이 오르네요.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좌익에 빨갱이타령인지...아이고 두야

  • 12. 적어도
    '08.5.9 12:20 PM (211.176.xxx.13)

    매국노 보다는, 빨갱이가 낫습니다.

  • 13. 윗분 말씀에
    '08.5.9 12:32 PM (125.131.xxx.35)

    전적으로 공감!!!

    매국노 보다는, 차라리 빨갱이가 낫습니다..

    더불어 빨갱이 어쩌고 논하시는 분들은 그냥 꼴통이 아니라 '수구 꼴통'이죠..
    요즘 정말 2mb 덕분(?)에 홧병나 몸져 눕겠습니다.. ㅠ.ㅠ

  • 14. 긍정의 힘
    '08.5.9 1:27 PM (220.121.xxx.147)

    울 남편도 나더러 빨갱이라고 그러는데,, 참 요즘 세태를 걱정하면 빨갱이가 되고, 노빠가 되고,, 전 골고루 몰립니다.

  • 15. ...
    '08.5.9 2:24 PM (121.140.xxx.15)

    좌파에 빨갱이를 합친 좌빨이라는 조어가
    한나라 디지탈 특보(알바)들이 요즘 젤로 잘 써먹는 말이랍니다.

    저한테 누가 요즘 좌빨이라 그런다면,
    의식있는 애국자라는 뜻의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저희 친정 경상도 집안에 골수 한나라당으로
    저 말고 다 MB 찍어줬습니다만, 지금 나라 걱정에 난리입니다.

    아직까지도 광우병협상에 분노한 국민을 빨갱이로 보는 이들은
    조중동 신문지 넓이만한 사고밖에 할 줄 모르는
    먼지다듬이벌레 같은 사람들입니다.

  • 16. ...
    '08.5.9 2:42 PM (125.178.xxx.15)

    그래요 빨갱이 맞아요
    화기로 온 몸이 붉은색이라고....
    그 과장넘 에미 애비도 처자식도 없는 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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