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 딸,고 1인 아들,,
엄마는 회사갔다와 피곤하다고 자고있었더니,
전일 어버이날 전야제로 선물사고 케잌사오더니
어제는 꽃을 화분으로 (그게 오래간다고) 사오고 편지써놓고..
자가 깨서 거실에나가보니
고 1 아들놈 과외도 안갔나 봅니다
둘이 통닭시켜 먹으며
조류독감에 난리라고닭 안팔린다고 밤에살찐다고 먹지도 않는 통닭을 둘이 먹고 앉아서
100분 토론 봅니다
둘은 아주 진지하게 토론합니다.
광우병은 우리세대가 짊어질 아픔이라며~
본일들 후세에 미칠 아픔이라며~~
순간 ..........엄마인 나는 뭔지 합니다
맘으로는 이상황이 아프고...우리아이들에게 책임감을 느끼지만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엄마라서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아가들아...미안하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 미안해~~
대한민국엄마 조회수 : 438
작성일 : 2008-05-09 09:59:41
IP : 221.165.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9 3:00 PM (121.140.xxx.15)자녀분을 훌륭하게 키우셨네요.
그리고, 아직 어린 그들이 무엇 때문에 밤잠 설치고
고뇌하는지 십분 이해하고 계시네요.
자녀분들은 그런 어머니를 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