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뒤숭숭한데 저는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 하나만 할께요..
남녀가 연애하면서 연애기간이 길어지면서 남자가 여자에게 권태를 느낀다거나,
예전같지 않게 소홀하거나 해서 여자가 많은 서운함을 느낄때,
열이면 열, .
그럴수록 상대에게 더 무심해져라. 또는 그냥 냅둬라. 또는 아예 관계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딴일에 열중해라
이더라구요.
저같으면 내가 상대 남자에게 좀 시큰둥할때 같이 무심해지면 마음이 더 떠날꺼 같은데
남자들은 아닌가봐요.
제가 이래저래 고민하면, 저희 언니가 딱 한마디 하네요.
"될 인연은 어찌해도 되고 안될 인연은 어찌해도 안되니 그냥 신경끄고 니일해."
휴우 , 전 연애체질이 아닌가봐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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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심하게 굴어야한다는 거죠?
남자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08-05-08 16:53:23
IP : 118.37.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임산부
'08.5.8 4:56 PM (118.32.xxx.36)"될 인연은 어찌해도 되고 안될 인연은 어찌해도 안되니 그냥 신경끄고 니일해."
언니의 이 말이 정말 정답입니다..
그게 이유는 딱히 말씀드리기 어렵고.. 그게 사실인건 맞아요..
무심해지면 마음이 떠날거라면... 안 무심해져도 떠난답니다..2. ...
'08.5.8 5:02 PM (125.187.xxx.55)제가 볼땐
그 남자분은 님에게 반하지 않았다..3. 여자
'08.5.8 5:03 PM (121.135.xxx.18)근데 그것도 상대 나름아닐까요? 무심해서 상처받는 남자들도 있던데
그리고 제 남편은 거리두면 둘수록 섭해하고, 따뜻하게 해주면 더 잘해줬어요4. ..
'08.5.8 5:50 PM (210.94.xxx.89)지금 때가 어느때 인데 연애에 관심을 두나요...
5. 어렵죠?
'08.5.8 5:51 PM (58.226.xxx.119)떠날 사람이라면 님이 잘해줘도 무심해도 결국 떠납니다.
떠날까봐 애타서 더 잘해줄 필요도 없고,
무심하면 남자가 더 돌아볼까 싶어 일부러 무심하게 대할 필요도 없어요.
님이 지금까지 하던 대로만 대해주세요.
그리고 남은 시간은 님 하고 싶은 일, 배우고 싶은 일 하는게 현명합니다.6. 그건
'08.5.8 6:16 PM (121.141.xxx.151)사람따라 틀리던데요
멀리 보고 자기 일에 집중하다가 남자가 정말 관둬버리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반대로 살틀하게 신경쓰고 애틋하게 해주니 정말 좋아하던데요7. ..........
'08.5.8 7:03 PM (203.228.xxx.197)사람마다 다르다.
인연이면 어찌해도 연결된다..가 맞는것 같습니다.
살뜰하게 챙겨주다가 무참하게 차였습니다.--;;8. ...
'08.5.9 11:10 AM (222.98.xxx.175)책이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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