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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이라면...^^

..??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08-05-08 16:52:02
시댁 큰아버지 제사와 혼자계신 친정엄마 생일...
어느쪽에 참석해야 하는지...약간 고민이 됩니다.
님들 이라면 어찌할까요?
IP : 221.166.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5.8 4:54 PM (58.236.xxx.156)

    당연히 친정엄마 생신일듯싶은데요?
    시댁 큰아버지제사는 남편에게는 삼촌이지만 친정엄마는 장모님 즉..나에게는 1촌이니 살아계신분이 우선 아닌가요?
    거기다 시댁큰아버지는 참석할 직계자손도 계시구요.
    친정어머니는 혼자 계시고.

  • 2. 음..
    '08.5.8 4:55 PM (118.32.xxx.36)

    큰아버지 돌아가신 날이라는 거죠??
    매년 겹치시나요??
    매년 겹친다면.. 친정엄마께 양해를 구하고.. 당일은 제사에 참석하시구요..

    만약에 올해만 그런거라면... 친정엄마 생일 먼저 챙길거 같아요..

    제사 지내면 언제가셔서 무엇을 하시는지요.. 낮동안 엄마랑 있다가 저녁에 제사지내러 가실 수 있다면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 3. 생신은
    '08.5.8 4:58 PM (122.35.xxx.152)

    당겨서 해드려도 괜찮지만
    제사는 그럴수 없잖아요..
    저라면 전날 엄마에게 잘~~해 드리고
    담날 제사 갈래요..

  • 4. 그게
    '08.5.8 5:02 PM (220.64.xxx.200)

    보통 경우라면 당연히 혼자계신 엄마 생일이라고 생각을 할텐데요..
    고민을 하시는 것 보니까 먼가 이유가 있으신듯 해서 생각을 해 보았어요.

    둘 다 가시면 안될까요?
    저녁식사를 조금 일찍 엄마랑 하시면서 근사한 선물 하시구요.
    식사 끝낼때쯤 시댁행사 때문에 일찍 헤어져야 되서 미안하다고 사정 설명 하시구요.
    미리 말씀드리면 신경쓰이실테니 당일 식사후에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그리고 시댁에는 미리미리 엄마 생일인테 혼자 계셔서 쓸쓸하실테니 저녁만 먹고 바로 가겠다고 양해 구하시고 늦더라도 맛있는 후식거리나 시부모님 낯 세울 선물 들고 들리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다 이해해 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 큰아버님어머님이 일찍 돌아가신데다 늦게 낳은 아들이 아직 결혼전이라 우리 시부모님이 제사 드리세요. 그래서 저도 상황이 이해가 가요. 시사촌동생은 본인 부모님이지만 제사시간 딱 맞춰서 오느라 모든 준비는 시어머님이 하시죠. 제가 도와야 하는데 저도 가끔 일이 생겨서 늦게 갈때가 있어요. 어머님도 큰아버지니 매년 꼭 올 필요는 없다 그정도면 됐다 하시더라구요. 서로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일인듯 해요.

  • 5. 원글.
    '08.5.8 5:15 PM (221.166.xxx.170)

    큰 이유는 없구요.
    저희 친정이 저하고 좀 멀어요.
    저는 지방이고 엄마는 서울 한 3시간정도 걸리네요.
    매번 겹치는건 아니지만...
    달은 한달에 있구요.
    저도 저희 형제들과 시간 맞추기가 힘드네요.
    이번엔 생일 앞당겼는데...제사와 겹치구요.
    본 생일은 주중이라...다들 직장 생활도 해야 하구...
    모두 모일수 있는 주말을 잡다 보니...날짜가 겹치게 됐네요

  • 6.
    '08.5.8 5:19 PM (122.40.xxx.42)

    친정 시댁 모두 생신은 당겨서 치릅니다.
    사정상 못 오는 형제는 나중에 따로 오기도 합니다.
    시댁큰아버지 제사는 참석해본 적이 없습니다. (타지역입니다.)

  • 7. 둘리맘
    '08.5.8 5:20 PM (59.7.xxx.246)

    님 맘 가는대로 하세요.
    시아버지 제사도 아닌데 저라면 친정엄마생일.
    님께서 제사에 식구들이 모여 가고 싶으시면 엄마 생일을 좀 옮겨서 하시구요

  • 8. --
    '08.5.8 5:22 PM (125.60.xxx.143)

    저는 친정어머님 챙겨드리겠어요.
    시아버님도 아니고 큰아버지 제사라면서요.
    이런 경우는 산 사람 우선이지요.--;;

  • 9. ..
    '08.5.8 7:16 PM (211.229.xxx.67)

    저는 시댁 큰아버지 제사에는 참석한적이 없습니다.--
    그집 자식들 많고 며느리들 많은데 구지 저까지 안보태도 되던데요.

  • 10. ...
    '08.5.8 8:32 PM (219.254.xxx.85)

    저도 엄마생일..

  • 11. 당연히
    '08.5.8 9:30 PM (125.134.xxx.69)

    친정 엄마 생신~

  • 12. 당근...
    '08.5.9 1:03 AM (124.61.xxx.40)

    친정엄마 생신이요..
    살아있는 사람한테 잘하자고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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