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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표적수사 당했다

... 조회수 : 849
작성일 : 2008-05-08 12:36:35

강기갑 표적수사당했다...나라가 어디로 가노  (조회 60)
글쓴이 크눌프   추천 2  반대 0 등록일 2008.05.08 12.26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0&ranking_type=p...


경찰, 강기갑 표적수사 논란…'압수수색' 검찰도 만류
기사입력 2008-05-08 11:34  

한나라당 '공천 3인방' 누른 당선자 모두 검경 수사대상

[CBS정치부 도성해 기자] 경찰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국회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소명 부족을 이유로 검찰로부터 두차례나 제지 당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과잉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최근 강기갑 의원 국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검찰에 요청했다. 4.9 총선을 앞두고 경쟁자인 이방호 의원을 비방한 괴문서를 팩스로 살포한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압수수색은 관할 진주지청과의 협의 과정에서 제지당했다. 그러자 경찰은 경남 사천의 강기갑 의원 사무실과 후원회 사무실에 대해 또다시 압수수색 지휘를 요청했지만 이번에는 대검찰청에서 만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차례 모두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벌인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강기갑 의원측은 "통신업체를 수사하면 팩스의 출처가 나올 텐데 의원 사무실의 모든 컴퓨터까지 뒤지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반발했다.

이에대해 경찰은 "해당 통신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고, 검찰과 협의하는 과정일 뿐 표적수사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강기갑 의원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확인되면서 문국현, 김일윤 당선자 등 공교롭게도 한나라당 공천 3인방, 즉 이재오, 이방호, 정종복 의원을 누른 당선자들이 모두 검경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때문에 우연의 일치인지, 공천3인방을 살리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정치권이 사정당국의 움직임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holysea69@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IP : 78.105.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8 12:38 PM (124.111.xxx.104)

    한나라당부터 수사 좀 해...어떻게 한나라당은 수사 한다는 말이 없네요.

  • 2. 너나
    '08.5.8 12:43 PM (221.141.xxx.92)

    너나 잘하셔 이놈덜아! 국민들이 보고 있다!

  • 3. 눈에
    '08.5.8 1:12 PM (59.18.xxx.124)

    뻔히 보이는 짓들만 골라서 하는군요.

  • 4. 강기갑의원님
    '08.5.8 1:13 PM (59.18.xxx.124)

    병날까 염려됩니다

  • 5. ⓧPianiste
    '08.5.8 2:12 PM (221.151.xxx.201)

    강의원님 낼 집회 나오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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