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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된 남자아이 낯선 사람을 심하게 무서워해서 걱정이예요

@.@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8-05-06 09:44:29
제 친구 아들인, 5살된 건강한 남자아이인데요
낯선 사람을 너무나 무서워합니다.

1. 어린이집 친구들과 파티를 하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러 등장했어요.
그러니까 무서워 울면서 방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어요

2. 놀러갔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서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아이가 울면서 사진을 안찍었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엄마 아빠 외에는 다 무섭다고 합니다.

3. 하다못해 커다란 귀여운 인형을 보고도 울고요

4. 아랫집 옆집 아저씨들을 봐도 인사를 안합니다. 계속 하라고 하면 울어버려요

왜 그럴까요..
부모가 너무 엄한 거나 한 것도 아니거든요.
IP : 125.17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6 11:04 AM (222.98.xxx.175)

    제 딸아이가 작년에 그랬어요.(지금 5살) 어려서부터 좀 큰소리 나면 잘 놀래더니 두돌 지나서 부터 아빠외에 다른 남자는 가까이에 있으면 엄마 아빠뒤에 숨고그러더니 작년 어린이집에 가서 체육선생님, 거기 수리하러 온 아저씨보고 넘어갑니다....ㅠ.ㅠ
    할머니가 보다 안되겠다 싶으셨던지 진맥잡아보니 심장이 약하다나...그래서 한약 봄 가을로 먹였어요.
    지금도 뭐 별로 썩 좋진 않지만 무턱대고 울진 않습니다. 타고난 성향이 그런것 같아서 무서운게 아니라고 잘 설명해주고 본인이 납득하면 스스로 되뇌이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서 두고 보고 있습니다.

  • 2. ...
    '08.5.6 11:18 AM (210.94.xxx.89)

    "우리 아이 달라졌어요"에 이보다 심한 여자아이가 나왔는 데요.. 그 때 선생님이 그랬어요. 이건 그냥 그 아이 기질이라고요. 어떤 사람은 밤을 다른 사람보다 더 무섭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높은 장소를 남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과 똑같다고요.
    그 때 거기서 그 분이 말씀하신 것은 낯선 사람을 무서워한다고 더 많은 낯선 사람을 보여주는 것은 역효과가 난데요.
    집에서 일단 애가 약간씩 두려움에 적응하도록 도우래요. 그리고 자신이 주도하는 행동에 부모가 따라가는 것도 보여줘서 자신감도 키워주고요. (심부름도 시키고, 정리정돈도 시키고..)
    그 다음에 그나마 낯이 익은 1사람 정도에서 천천히 만나는 반경을 넓히래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그 방송을 다시 보기 해 보셔요. 도움이 될 꺼예요.

  • 3. 안과
    '08.5.6 11:43 AM (24.64.xxx.203)

    혹시 그림은 어떻게 그리나요?
    시력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안과를 한번 가보세요.
    5세정도엔 눈이 나빠도 알아차릴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전 제 아이 그림때문에 눈이 나쁘다는걸 알았고 이웃집 아이는 지금 원글님 아이처럼 다른 사람을 너무 두려워하는걸로 알았답니다

  • 4. ......
    '08.5.6 1:06 PM (58.224.xxx.144)

    그건 그냥 아이의 성향이예요. 그리고 커 가면서 바뀌기도 합니다.
    저희 애도 어렸을 적에 엄청 낯가렸어요. 어린이날 식당에 갔다가 분장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보고 기겁하고 나온 적도 있고요. 동네 어른들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인사는커녕 쏙 숨어버려서 제가 민망했던 적 한두 번 아니죠. 자기 예쁘다고 사탕 주시는 아주머니한테 고개 홱 돌려버리고요. 저는 굳이 인사하라거나 강요하지 않고 놔 두었어요.
    지금은 중학생인데 웬걸요. 온 동네 가게 아주머니들과 수다 떨고 인사하고, 저는 몰라도 걔는 다 압니다. 가끔씩 쟤가 옛날의 걔 맞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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