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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한다, 우리 아이들을 건드리지 마라!!
연이어 벌어지는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전원사법처리한다고
발표하셨습니까?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정말 최소한의 자구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벌어지는 평화적인 집회가 불법입니까?
그럼,
지난번에 짱깨들이 시민들을 패고 그것도 모자라 의경대원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할때에는
그것은 합법이라 손가락 빨며 구경했습니까?
2002년 월드컵 당시, 오밤중에 서울 시내를 뛰어다녔던 사람들은 왜 안잡아갔습니까?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온 그 많은 어린 학생들과 주부들은 만만합디까?
그래서 전원 사법처리한다는 겁니까?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봉사해야할 경찰이 헌법상 명시된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려는 것이야 말로 불법아닙니까?
경고합니다.
우리 아이들,
우리 아주머니들,
건드리지 마십시오.
90년대 초반,
군사정권을 향하여 짱돌들고 화염병 던졌던 세대들이 다시 분노하여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히 요청합니다.
만일 어느 아이 하나가 털끝 만큼이라도 경찰의 과잉대응에 다쳤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직장을 때려치고라도 달려갈 것 입니다.
아이들은 당신들이 보호해야할 소중한 우리의 미래지,
당신들이 법을 집행해야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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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들>
아티 :명박이 눈치나 보는 족속들.. 국민의 눈치는 볼줄 모르고...
라우라우 :쥐새퀴 뒷구멍 핥느라 정신 없는 개새퀴들.. 아이들 다치기라도 해봐.. 가만 안있는다..
다 엎어버린다.. 지금 국민들 우습게 보이지?? 어디 끝까지 함 가보자구.
자마노 :경찰이 누구네 나라 경찰인지 의심스럽다니까요 어떻게 이런 일엔 매번 솔선수범하는지...
욕나옵니다.
쏠롱고스 :긴말안한다. 나 두딸, 마눌님 모시고 문화제 참가 했다. 고귀한 아들,딸들 털끗하나 건들지마라.
엄중히 경고한다.엄중히 경고한다.엄중히 경고 한다.
백야 :폭력 진압을 하시라....최류탄을 쏘고..그리고 그 후의 결과를 이전의 시대에서 우리는 알 수있다...
정권의 비참한 말로를...
도락산인 :애들 건들면...직장에서 뛰쳐나오는 넥타이 부대 보게 될걸...잘 생각해봐
리미트 :우리 아이들 건드리면 진짜 가만 안있겠다!
진실의승리 :씨방새들..아이들 건드리기만 해봐라..너죽고 나죽자다..끝장을 볼란다..이 미친 mb..
잘난놈임당 :나도,,,,,, 짱돌 들고 나선다...!!!
미스터게이츠 :완전히 감동의 도가니탕이다 ㅜㅠ 쓰레기색휘들아 제발 좀 정신차려라
백스페이스 :애들을 전과자로 만드시려고? 전과15범 그거 당신하나면 족하지..
당신이 말한 실용이란게 전국민을 전과자화하는거였남?
아이들 건들면 화약에 불을 붙이는 꼴이 될거란걸 당신이 더 잘알터인데...
루드웨어 :학생들 어른들 잡아가도 여자, 아이들, 노인들 건들지 마라!! 진짜 청와대 부서진다
하늘연어 :정치가 퇴보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퇴보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날의 악몽으로..우리 아이들, 아이 걱정에 잠못이뤄 나온 우리 어머니들,
털끝하나만 건드려봐라 진짜...
Joono :우리 소중한 학생들 건드리면 가만 안둔다, 인간쓰레기들...
domke :불을 붙인것도 모자라서 기름까지 끼얹으시겠다??!!
꽃사슴 :아이들..머리칼하나라도 건드리지마라..그땐..끝장이다..농담이아니다..귀를 씻고 들어라
5공으로 가자는거냐.??
산성아이 :아이들 다쳤다는 소식만 들려오면 병가내고 달려갈겁니다.
바오밥나무 :저도 비행기 타고 갑니다.
2MB탄핵 :나도 하던 일 접고 거리로 나간다-_- 아이들을 건드려??건방진 것들=_=
쿵 :지난 비극의 시대처럼 우리 아까운 젊은이들 건드리면 저도 생업 접습니다.
입흔쭈앙 :하나라도 다치거나 죽거나 연행하면 그날로 뒤집어진다
소시민 :그날 나를 제대로 건드려서 다치면 그때는 그냥 다 죽는거다
서울이여 안녕 : 80 년대 화염병 세대인 우리도 지켜보고 있소이다
아이들 부녀자들 그외 민주수호자들 건들기만 하소.우리도 준비하고 있을터이니..
1. 눈물이..
'08.5.5 12:51 PM (59.22.xxx.175)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z
'08.5.5 1:34 PM (125.186.xxx.132)그래도 역시 386세대군요...전90년대학번인데.. 덕분에 편하게 학교다녔습니다. 당신들 덕분인지도 모르고요....너무쉽게 주어져서 귀한줄도 모르고요...
3. z
'08.5.5 2:07 PM (125.186.xxx.132)그래도 또 이런기회로 인해서, 올바른 역사인식이랄지, 가치관을 수립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우리 아버지께서, 넌 데모라도 해봐라 하시던게 기억이나네요.ㅋ, 저 아이들로 20년전의 희망을 봅니다.
4. 저도..
'08.5.5 2:40 PM (222.97.xxx.233)눈물이 납니다.....
대단한 386세대지요...5. ..
'08.5.5 2:47 PM (220.91.xxx.160)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경고... 명심하시요.
6. 84학번
'08.5.5 3:18 PM (124.254.xxx.18)건들기만 해봐
니들 다 죽었어
**왜그리 아이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7. 윗님
'08.5.5 4:15 PM (121.172.xxx.190)꽈배기(?)!! 이거 맛나요? 저도 84
오랜만에 84학번 보니 반가와서요.ㅋㅋㅋㅋ
우리 박정희 부터 노통까지 별 대통령 다 봤어도 이런 놈 처음이죠?
겨우 2개월 남짓 지낫을 뿐인데 마치 임기 말년을 보고 있는 거 같아요. ㅠ ㅠ8. 화려한휴가
'08.5.5 6:17 PM (211.189.xxx.224)영화 "화려한휴가"가 생각나면서 막 눈물이 나요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야하는데
그렇게 해야만 하는 사태가 오면 어떡하죠 ㅠ ㅠ9. 구름
'08.5.5 9:02 PM (218.54.xxx.152)정말 어떻하죠?
10. 80학번
'08.5.5 9:42 PM (123.111.xxx.193)아직 새내기 티도 덜 벗엇던
5월 어느날 아침
대학 정문앞에 떡 버티고 잇던 장갑차를 봣을 때도
요즘 처럼 암울 하진 않앗던 것 같아요....11. 저도..
'08.5.5 10:14 PM (211.108.xxx.49)아이들 건드리면 그냥 안 있을 거에요.
내 아이, 남의 아이가 어디 있겠어요... 다 어떻게 해버릴 거에요.12. 맞아요
'08.5.6 1:53 AM (122.128.xxx.151)우리 아이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그 아이들 털끝 만큼도 건들면 가만 안있을꺼예요
달려 갈꺼예요
전 여자지만 아이 없는 주부지만
아이들 건들면 절대 가만 안있을꺼예요
내몸이 부숴지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