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은주 전성시대편

인간극장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08-05-04 07:06:48
인각극장을 꼬박꼬박 보는 팬인데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인간극장을 보고 있네요.

저랑 같은 나이에, 아이를 둘씩이나 낳고 4대의 살림을 책임지는 은주씨 정말 보통여자 아닌 듯하네요.

착한 사람 같은데, 집에서 그렇게 살림하는 모습 보니 좀 안 쓰러워요.

요즘에 이렇게 힘들게 시집살이 하고 싶은 사람 없을 텐데...

IP : 91.107.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4 7:46 AM (125.177.xxx.157)

    울남편은 내심 참 기특해 하고 한편 부러워하는듯 --;
    저도 정말 젊은 나이에 저런 여자가 있나 싶더군요
    성격도 정말밝고 부지런하고 그 살림을 다하고

    근데 친지들 다 모여서 혼자 음식하고 설겆이 하는거 참 안쓰럽더군요
    그 많은 사람들 아기좀 봐주지 먹고놀기나하고
    엄마 혼자 아기랑 놀아주고 업어주며 일하는 거 참 안쓰럽더군요

  • 2. 맞아요
    '08.5.4 5:16 PM (91.107.xxx.121)

    너무 옛날 방식이에요.

    얘들 돌봐 주느 사람 없고, 아이도 혼자 보고, 아침, 점심, 저녁 , 설겆이 7명분을 혼자 다하고.

    -,-;

  • 3. 남편이랑 같이보며
    '08.5.5 12:14 AM (222.64.xxx.73)

    장은주씨는 하하호호 즐거운데 저는 왠지 딱한 생각에 혀를 차게 되더라구요.
    남편은 말없이 보다가 끝나고 나니 딱 한마디 하데요.."**엄마(제 주변에 붙임성 좋고 살갑게 하기로 유명한 사람이 있거든요) 같은 사람이네."

  • 4. 헐..
    '08.5.5 1:27 AM (124.49.xxx.204)

    친인척들은 손가락과 머리가 굳은 사람일까요.
    방송을 보지 않았는데 . 말로만 들어도 혈압이 오릅니다.
    '미친노동의 시대' 를 듣는듯 합니다.
    친인척들 욕하는 프로 아니라면 . 그 프로를 보고 다들 밥하고 애나 보삼.. 이란 뜻일까? 하고 열이 받습니다.

    ' 서로서로 도와가며 사이좋게 살아요~ 같은 동요를 배운던 초등학생때가 생각납니다.

  • 5. 요새는요
    '08.5.5 2:17 AM (211.44.xxx.49)

    그런 장면들 보면 저 할배할매들은 한나라당 찍고 쥐새끼 지지했겠지~ 하는 택도없고 근거없는 분노가 일어납니다.(모든 부조리에 대해선 그쪽으로 생각된다는)
    울남편은 그래도 생각이 있어선지 그 방송보며 어이없어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385 옥* 미친소고기 판매중지 되었네요... 6 ..... 2008/05/04 1,060
189384 무우국을 끓였는데... 속상합니다. 2 무우 2008/05/04 768
189383 이동관(맞나?) 대변인이요...저만 그런가요? 2 대변인 2008/05/04 726
189382 따뜻한 밥 한끼의 평화가 그리운... 2 박근혜씨 2008/05/04 612
189381 아이학원 그만 보내려구요 2 서울맘 2008/05/04 1,254
189380 닥스 상설할인매장이 서울(송파)에 있나요? 2 닥스 2008/05/04 2,534
189379 이런 곳도 있군요. 3 흠좀무 2008/05/04 674
189378 쇠고기 재협상 가능은 하나 정부는 하지 않겠답니다 3 2008/05/04 851
189377 현재 kbs1에서 하는 일요진단 보시나요? -.-; 2008/05/04 421
189376 돈없는 서민들..니들까불지마 3 이거네요. 2008/05/04 814
189375 어젯밤엔 꿈까지 꾸었네요.....광우병때문에 1 늦둥이엄마 2008/05/04 267
189374 조중동만 보는 mb 사진 3 .. 2008/05/04 759
189373 일산에서 백일하기 좋은 식당 좀 추천해주세요 질문드려요 2008/05/04 274
189372 광우병 괴담 원조는 한나라당 2 천리향 2008/05/04 476
189371 영화 추천 '마이클 클라이튼' ⓧ반민정부 2008/05/04 379
189370 틱치료 전문한의원 마음이,,,.. 2008/05/04 427
189369 장은주 전성시대편 5 인간극장 2008/05/04 2,307
189368 네이버홈의 연두색 메뉴바색을 바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4 네이버 2008/05/04 417
189367 신문해지할때.. 3 신문 2008/05/04 493
189366 박미선,김구라,신정환,이하늘 소고기 발언 19 mbc발놈 2008/05/04 6,359
189365 중국인 노동자 600명 3 강원도 2008/05/04 468
189364 오늘 집회 참석한 꼬마아이야 3 미안하다 2008/05/04 827
189363 광고모델 이멍박 5 의료보험\1.. 2008/05/04 749
189362 5월 3일 소라기둥 집회에 대하여... 23 솔향 2008/05/04 942
189361 MB 교회다닌다는말 차라리 하지를 말지 3 부끄럽습니다.. 2008/05/04 810
189360 저는 생협 회원입니다 8 생협 2008/05/04 1,335
189359 네스프레소 무슨 맛 먹을까요? 1 . 2008/05/04 517
189358 참~~~! 과연 문제는 무엇일까요? 14 2008/05/04 895
189357 운영자님 시사 꼭지 따로 만들어 주실수 없을까요? 45 부탁 2008/05/04 1,592
189356 커텐만들어주는곳이요? 1 커텐 2008/05/04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