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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수입은 절대 않된다!!!

개박 조회수 : 346
작성일 : 2008-05-03 00:14:03


광우병의 전문가는 아닙니다.

관심이 많아 여러 자료를 찿아 보니 현재까지 정확한 경로나 치료방법이

있지는 않더군요.

다만,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자료가 많아 이를 토대로 글을 씁니다.







@ 요즘 호주산 청정우 최대 수입국이 어딘지 아십니까?




  미국입니다.

  왜 그럴까요?

  지들나라 소는 수출 못해 환장하면서.......미국사람들 웃기죠?




  하나더




  광우병과 증세가 비슷한 알츠하이머병이 미국에서 지난 20년간 9000%

  증가 했다는 사실 아십니까?(오타나서 900%를 9000%라고 쓴 것

  아닙니다. 구천프로 증가 했습니다 피츠버그대 조사결과입니다)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1. 광우병의 원인 프리온




   프리온(prion)은 단백질을 뜻하는 protein과 바이러스의 낱개입자

   하나를 뜻하는 virion이 합쳐저 바이러스처럼 감염을 일으키는

   단백질이라는 뜻이기도 하며 원래는 Proteinaceous infectious only의

   약자로 오직 단백질 하나만으로도 감염성을 나타낸다는 뜻이다.




2. 프리온과 바이러스의 차이점




   바이러스건 세균이건 기본적으로 미생물들이 병을 일으키는

   이유는 유전물질인 DNA나 RNA가 복제되면서 '증식', 즉 자손을 만들어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적은 수가 존재할 때는 별 영향이 없다가 체내

   면역  체계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증식되면 그때부터 생물체에

   일종의 독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리온은 단백질덩어리이기 때문에 유전물질인 DNA도

   RNA도 있을 수 없어 '자손'의 수가 많아지는 증식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3. 프리온이 어떻게 병을 일으킬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온에 의한 질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상

   프리온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변형이 되면 이 변형된 프리온이 주변

   의 정상 프리온을 변형시키면서 변형 프리온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프리온을 발견한 프루시너 교수는 이를 지킬박사와 하이드에 비유했다.

   보통 체내에는 지킬형 프리온이 존재한다. 정상상태의 지킬형 프리온

   은 스트레스로부터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고마운

   단백질이다.

    그러나 지킬형 프리온의 형태가 변하여 하이드형이 되면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프리온 단백질이 서로 뭉쳐져 뇌세포안에 막대모양의 덩어리

   를 형성한다.

   이 하이드형 프리온의 무서운 점은, 유전자가 없어서 개체가 증식하진

   않지만 정상의 지킬형 단백질을 만나면 모두 주변의 지킬형 단백질을

   모두 하이드형으로 바꿔버리는 데에 있다.




   잠복기가 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프리온은 2배수로 개체가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주변의 정상 단백질을 하나하나 변형시키는 단백질 덩어리이기 때문에

   그 증상이 확연히 나타나기 전까지 질병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이드형 프리온 하나가 유입되면 이것이 주변의 지킬형 단백질

   을 모두 자기와 같은 하이드형으로 바꿔가면서, 서로 엉겨 덩어리지면

   서 마치 얌전하고 소극적이던 지킬박사가 무자비한 하이드씨가 되어 폭력

   을 휘두르는 것처럼 뇌세포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프리온 덩어리에 의해 파괴된 뇌세포가 있던 자리엔 구멍

   이 나면서 전체적으로 뇌는 무수한 구멍이 뜷린 스펀지, 즉 해면 모양이

   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서 발병하며, 통칭하여 '해면상 뇌질환'이라

   고 한다.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 : 광우병의 사촌들





4. 광우병의 서곡 - 양의 해면상 뇌질환 스크레피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양모산업은 전성기를 맞게 된다.

   때문에 축산업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양모를 생산하는 양들을 대량으로 육

   종하는일이 시급해졌고, 그 결과 우량종으로서의 혈통개선을 위한 근친간

   교배가 성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극도의 근친교배는 열성 불량 유전자의

   축적을 낳아 결국 그 종에게 치명적인 결가를 불러왔다.




     이렇게 근교계 교배로 혈통이 개량된 양들의 일부가 어느날 갑자기

   몸을 긁고 비틀거리다가 죽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병은

   피가 나고 죽을 때 까지 몸을 긁는 병이라고 해서 '긁는다'라는 뜻의

   스크래피(scrapie)라고 불리웠으며, 죽은 양의 뇌를 부검한 결과 해면상

   뇌질환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스크래페에 걸린 양의 뇌조직을 건강한 양에게 주사하면 건강하던 양에

   게서도스크래피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정체가 명확하게 규며되진 않았지만 잠복기가 기고 천천히 일어난다하여

   '슬로우 바이러스'라 불리웠다. 스크래피는 영국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양의 근친교배를 금지한 19세기 후반 이후 그 발

   생이 현저히줄어들었다.




5. 인간의 자연발생 해면상 뇌질환,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




   해면상 뇌질환은 체네에서 정상(지킬형) 프리온 단백질 생성과정에서의

  오류로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질환을 발견자인

  한스 크로이츠펠트와 알폰스 야콥의 이름을 따서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

  줄여서 CJD라고 한다




     이 때 랜덤, 즉 무작위로 일어나는 산발형 CJD는 멀쩡하던 사람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발병하는데, 산발형 CJD는 그리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이 아니며 그 확률은 백만명당 한명 꼴로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확률로 일

   어난다. 또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유전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는데, 이를

   유전형 CJD라고 한다.

   CJD는 발병하면 수개월에서 1년 안에 100%의 사망률을 나타내는 치명적

   인 질병이다.







6. 식인습관에 의한 전파, 인간의 해면상 뇌질환 - 쿠루병




   쿠루병은 파푸아 뉴기니의 포레족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던 질환이다.

   '쿠루'라는 말은 그 부족의 언어로 '흔들다'라는 뜻으로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이 몸을 흔드는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웠다.

   이 포레족은 전통적으로 일족이 죽으면 그 인육을 먹는 일종의 식인관습

   이 있었다. 쿠루병의 증상은 CJD와 비슷하나 백만분의 일, 즉 0.0001%의

   확률로 나타나는 CJD에 비해  쿠루병은 3만5천여 명의 부족 가운데 3천

   여 명에게서 발병, 약 9%의 높은 확률로 발생했는데, 이는 나중에 식인의

   풍습으로 프리온이 전파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7. 비극의 시작 - 소의 해면상 뇌질환, 광우병




   광우병은 그 증상이 스크래피에 걸린 양과 비슷하며 병에 걸린 소가 침을

   많이 흘리고 제대로 걷거나 서 있지 못하고 자꾸 넘어지는 모습이 미친것

   같다 해서 미친소병. 즉 MAD COW DISEASE 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광우병

   에 걸린 소는 뇌가 스크래피에 걸린 양과 마찬가지로 스펀지처럼 구멍이

   나면서 그 기능을 상실한다. 1985년 영국에서 처음 보고 된 이후 매년 수

   백- 수천마리의 소에게서 그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후부터 광우병의

   인간전파가 의심되기 시작했다.




8. 소에게서 사람으로 - 인간 광우병, 혹 변형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




   @@ 병원체의 발견

   스크래피에 걸린 양의 뇌조직을 건강한 양에게 주사하면 건강한 양도

   스크래피가 걸린다.

   쿠루병은 쿠루병에 걸린 사람의 뇌를 먹은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과학자들은 1950년대부터 스크래피, 쿠루병. CJD의 해면상 뇌질환이라는

   공통점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미 국립보건원의 가이듀섹은 이러한 질병이

   잠복기가 매우 길고 전염이 된다는 것을 밝혀내어 1976년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그 원인체는 밝혀지지 않아 그것은 그저 계속

   하여 슬로우 바이러스라고 불리웠다.




     가이듀섹이 슬로우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밝혀낸 이후 많은 연구가 진행

   되어 마침내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스탠리 프루시너 교수에 의해

   슬로우 바이러스라고 불리우던 물질이 최초로 순수분리 되었다. 프루시너

   는 스크래피에 걸린 양의 뇌를 설치류인 햄스터에게 주사 하여 얻은 뇌조

   직에서 특이한 단백질을 분리하고. 이것을 '프리온'이라 명명하였다.




   학계에서 유전물질이 없는 단백질 덩어리가 질병을 전파하는 전염성을

   가진다는 가설이 받아들여지는 까지는 많은 논란과 함께 다소간의 시간이

   걸렸으나, 지속된 후속 연구를 통해 스크래피와 쿠루, CJD가 모두 변형프

   리온에 의해 발병하고 전염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프루시너는 이 공로

   로 199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 인간 광우병의 시작




   광우병이 처음 보고된 이후, 영국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광우병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시작  되었는데, 그 결과는 인간에 의한 인위적 육종의 결과

   로 나타난 스크래피에 걸린 양을 도축하고 남은 뼈와 고기, 내장 등의

   부산물을 소의 사료로 썼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경제논리를 앞세워 소의

   단기간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초식성의 소에게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한 것이다.




     이미 1960년대에 가이듀섹에 의해 이종간의 프리온병의 전파가 가능하

   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듯이 양의 스크래피를 일으킨 변형 프리온은

   처음엔 이렇게 양에서부터 소에게로 전파되었고, 이러한 경로가 반복되어

   광우병에 걸린 소를 도축하고 남은 부산물을 다시 동물성 사료로 만들어

   또 다른 소에게 공급하면서     광우병은 널리 확산되며 전파되었다.




     1985년 소의 프리온병인 광우병이 집단발생하기 시작한 이후 사람들은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파되지 않을까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국정부

   는1986년 광우병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후 1988년 동물성 사료를 금지하

   고 광우병에 걸린 소를 도살, 처분하도록 법을 개정하기까지 광우병에 걸

   린 소가 시중에 무시로 유통되는 것을 드대로 방치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수많은 광우병 소가 시중에 유통이 되었고, 영국에서는 1990

   년부터 소의 광우병과 인간의 CJD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

   었다.




     1990년에는 고양이가, 1992년에는 원숭이가 광우병 소고기를 먹은 후

   프리온병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었고 마침내 1994년, 소에게서 광우병이

   최초로 확인 된 1985년에서 10여년이 흐른 뒤 영국에서 유사 CJD 환자가

   보고되었다. 이 환자의 증상은 CJD와 비슷했지만 일반적인 CJD가  60세

   이상의 고령에서 발병되는 데 비해 불과 19세의 젊은 나이였다는 점이 이

   목을 끌어 자세한 조사가 진행된 결과, 이 환자의 질병은 희귀질환인

   CJD가 아니라 광우병 소고기에 의한 프리온병으로 밝혀졌으며, 광우병의

   희생된 첫 번째 케이스로 보고되었다. 이후에 이 질병은 광우병 소로

   인해 인간에게 전파되었기 때문에     인간광우병, 혹은 CJD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나기  때문에 변형 크로이츠펠트 - 야콥병, 즉 VCJD라 명명

   되었다.




    2003년 현재 공식 보고된 인간광우병 사례는 광우병 최초 발생국인 영국

   의 143명을 시작으로 영국 인접지역인 프랑스, 아일랜드나 광우병 유행

   시기에 영국에서 살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다. 그러나 잠복기가

   긴만큼 앞으로 계속하여 발병환자가 발생하리라는 점은 예측이 가능하다.







[시한폭탄 광우병]




@@ 광우병의 현재 진행상황




1. 세계적 광우병 추세

  

   소의 광우병은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사료를 전면 금지 한 이후 현저하

   게 줄어들었다. 소에게서 발병하는 광우병의 잠복기는 2년 반, 길게는 5

   년 정도로,잠복기가 길고 모체를 통해 새끼에게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 퇴치까지는 다소간의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인간광우병

   은 그 잠복기가 더욱 길기 때문에 광우병이 완전히 퇴치될 때 까지는  

   인간광우병의 퇴치도 안심하긴 이르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아직도 동물성 사료를 금지하는 강제적 조항을

   시행하지 않고 그저  권고 사항에 그치고 있다.







2. 우리의 현실


[1] 한국인의 식습관

  

   주로 살코기만을 이용하는 서구의 식습관과 달리. 한국인들은 살코기

   뿐 아니라 소의 모든 부위를 애용해 왔다. 내장으로 내장탕과 곱창구이를



()   소머리로 소머리국밥을, 뼈를 고아 사골을, 꼬리는 꼬리곰탕으로, 도가니로

   도가니탕을 고아 즐겨 먹었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소의 뇌와 척수, 간과 천엽은 회로 먹기도 한다.

   광우병 유발인자 위험 부위 군에 속한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20개월 미만의 어린 소의 연한고기를 즐기는 서구인의

   입맛과 달리 한국인의 입맛에는 36개월 정도의 연령을 가진 소가 선호되는데

   소의 경우 30개월 이상이 지나면 광우병의 발생확률은 크게 증가한다.

   이러한 식습관을 가진 한국에 미국이 다른 나라로 수출하지 못하는 광우병

   소의 뼈와 내장까지 가격이 싸다고 해서 모조리 수입해 버린다면 인간광우병

   발생 확률은 더욱 증가한다.




[2] 생전에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하다



   광우병이나 CJD, 그리고 VCHD(인간광우병) 모두 생전에는 진단할 수 없다.

   죽은 후에나. 그리고 사람의 경우 유족들이 부검을 동의한 후에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뇌의 절편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뇌를 부검하기 전 까지는 광우병에 걸렸지만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이

   멀쩡해 보여 방금 도축되어 팔려 나간 소가 먹어도 안전한지 판단하기

   어려우며 사람의 CJD와 VCJD는 알츠하이머, 즉 치매와 임상적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생전의 증상만을 가지고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때문에 그동안 미국 등지에서 근래 2,30년 사이에 증가한 치매환자는 모두

   부검을 하기 전까지 몇%가 정말 치매이고 몇%가 CJD이며 몇%에게서

   인간광우병이 의심되는지 그 확정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

   최악의 경우 수십, 수백배로 증가한 치매 사망환자가 모두 치매가 아니라

    vcjd  즉 인간광우병일 경우를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이고, 한번 광우병이

   발생했던 미국에서 이제 우리나라의 광우병 발생률은 거의 없다‘라고

   얘기해도 사육되는 소의 0.1%만을 겨우 검사하는 미국이 그 통계수치를

   근거로 산출한 확률로 '미국은 이제 광우병 안전지대‘라고 들이대기엔

   모집단의 수가 신뢰받지 못할 만큼 적다




[3] 예방이 어렵다




   인간광우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은 먹지 않고, 바르지 않는 것이다.

   변형 프리온 단백질에 의해 소에게서 사람에게로 전파되는 인간광우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체내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방법뿐이다.

   그러나 광우병 소가 무차별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유통과정에서 원산지가

   교란되면 그 부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섭취를 피하기

   어렵다. 게다가 광우병은 모체에서 새끼로의 전파가 가능하면, 반드시 송아지

   상태가 아니어도 수입소는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지나면 한우로 분류되기 때문에

   국내 유통망에서의 추적과 선별이 어려워 원산지 교란은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다.




[4] 변형 프리온이 들어있는지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이 없다.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제품에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들어있는 지 여부를 알아낼  

   수 없다. 유통과정에서의 속임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광우병에 걸

   걸리지 않은 소‘라는 말을 믿는 수밖에 없으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광우병 걸린 소를 막기 위해 새로운 시료

   개발과 더욱 엄격한 검역과정을 거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담당 수장이

   우리나라가 일본과 같이 할 필요가 없다, 우리식이 있다 라고만 얼버무리고

   있는데, 우리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5] 암담한 현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적이 없는 광우병          

   안전지대다. 정부에서는 1996년 광우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유럽산의 사료용        

   육골 분 수입을 전면 수입금지조치하였고, 2000년 12월부터는 반추동물(소, 양,  

   염소 등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에게 육골 분 사료를 먹이는 것을 전면금지하여  

   광우병의 원천적 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2003년 12월 국내 수입쇠고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미국산 소고기가 미국 발 광우병 파동으로 그 즉시 수입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미국은 광우병소가 '원래는 캐나다산'이라며 계속하여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개에 대한 압력을 가해와 마침내 2007년 뼈가 없는 30개월 미만의      

   살코기에 한해 제한적으로 수입이 재개되었고, 며칠 전 뼈와 내장 및 30개월    

   이상의 소를 포함한 미국산 소고기와 그 부산물의 전면 개방을 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후 광우병이 발생하더라도 미국이 광우병 통제국의 지위를    

   잃지 않는 한 수입을 중단할 수 없다는 상식적 이해불가의 내용이 포함된, 마치  

   그 옛날 주권을 상실한 굴욕적인 강화도조약과도 같이 국민건강주권이 박탈된    

   노예협정이, 미국에게 조공으로 바쳐지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인들도 안 먹으려 하는, 사료용으로도 미국에서 쓰지 않는

   그야말로 쓰레기를 우리가 먹어야 합니다.


   미국은 내년부터 30개월 이상 소는 닭 돼지에게도 안 먹인다는

   법률을 준비 중입니다.




[6] 예측되는 우리의 미래


  중세유럽에서 페스트로 인하여 유럽인구의 3분의 일이 사망하였습니다.

  페스트야 단시일 내 감염여부를 알 수 있어 사후 조치로 얼마든지 예방 및

  차단이 가능합니다.

  20세기 흑사병이라 불리우는 에이즈도 철저한 격리 및 예방이 가능합니다,




    광우병....

  잠복기간 10여년. 감염경로 - 예측 불가(우리가 수입하는 소고기는 우리 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에 쓰입니다)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것이. 군대. 학교. 노무자 식단.....




  최근 외국 언론에서는 한국인과 키스도 하지 마라. 한국음식을 먹지 말라

  애완견도 안 먹는 것을 한국인들이 먹고 있다.. 등등의 외신이 들립니다.




  만일. 미국이나 외국에서 광우병 환자가 발생하면, 그 즉시로 한국은 광우병

  요주의 국가가 될 것입니다.

  10년이 아닌, 광우병이 아닌 1년도 채 되지도 않아서, 세계인들의 멸시와

  왕따로 경제파탄이 제일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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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 시나리오는 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미국 소 수입은 절대. 절대 안된다.


자료인용 - 하비브님의 블로거
IP : 123.215.xxx.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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