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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했어요..

조선일보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8-05-02 12:00:52
안그래도 해지하려고 맘먹었는데..
지금 전화했어요..

본사로 전화해 따지려고 했더니
동네로 전화해야한다며..동네지국 알려주더라구요

왜 해지하시냐고 묻길래..
아시지않냐?? 했더니
인상문제는 모든 신문이 다 올랐다고..

그래서
아니 그게 아니구요
신문기사를 제대로 써야하는데
진실을 왜곡하고
누구편들기 제대로 하는 신문은 보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상담하시는분이
그런 이유로 해지를 하는사람이 제가 첨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좀 오지 않았나요?? 했더니..첨이래요..
그래서 아마 본사로는 많이 들어갔을거예요..
하고 해지해주세요 했더니..

그래도 좀 봐주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싫으니까 내일부터 넣지 말라고 했어요..
직원분도 이런적이 첨이라..건의는 넣어보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꼭 좀 건의해달라고 하고 전화끊었네요..

롯데도 이용안할려고 맘먹었는데
얼마전 자동차보험건으로 카드를 만들었는데...받자마자..다시 해지할려구요..

지치지 않는 아줌마의 힘을 보여줄때 인거 같아요!!!!!!

IP : 123.254.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8.5.2 12:04 PM (220.90.xxx.62)

    장하십니다^^
    님같은 아줌마들이 많아서 살기 좋은 세상,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저도 조선일보 그만 보려구요.

  • 2. dove321
    '08.5.2 12:04 PM (218.48.xxx.25)

    잘~하셨어요..짝짝짝 박수보냅니다~

  • 3. ..
    '08.5.2 12:08 PM (125.177.xxx.157)

    멋지십니다.
    전 귀찮아서 대꾸도 안했을텐데
    아마 저같은 사람이 대부분이니 직원이 그런말을 첨 들어봤겠죠
    앞으로 그 직원 그얘기 내내 들었으면 좋겠네요

  • 4. 브라보
    '08.5.2 12:14 PM (58.236.xxx.197)

    정말 잘 하셨어요.
    저도 롯데 해지, 개이버 탈퇴 했지요.

  • 5. ***
    '08.5.2 12:23 PM (219.254.xxx.191)

    정말 잘 하셨어요.

  • 6. 정말잘하셨어요
    '08.5.2 12:45 PM (116.36.xxx.193)

    그사람들 괜히 시치미떼는겁니다
    저도 조중동에 질려서 중앙일보 해지했는데
    해지한지 4년이 넘었건만 전화왔더군요
    중앙일보 구독 고객님이라며 친한척하길래
    그신문 안본지 4년이 넘었는데 무슨소리냐고 왜전화했냐고 하니까
    중앙일보 고객님이라 전화드렸대요
    제가 "그래서 어쩌라구요"하니까
    아니 뭐 좋은하루 되시라고 끊더라구요
    구독고객들이 뜸한가부죠? 그따위 할일없는 전화나해대고
    끊을당시 본사에 해지한 사람으로 표시되있는지까지 확인했건만

  • 7. ㅜㅜ;;
    '08.5.2 12:51 PM (58.239.xxx.48)

    난 그놈의 경품땜에 해지도 못하고 ..내가 미쳤지.. 그놈의 경품이 뭐라고..

  • 8. ⓧ 원글님은
    '08.5.2 1:06 PM (222.234.xxx.125)

    ⓧ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 9. ㅜㅜ;; 님
    '08.5.2 1:14 PM (121.140.xxx.15)

    경품 안 돌려 주셔도 되요.
    제가 어제 올린 게시물 한번 봐주세요.

    ==> 신문 끊는 방법 (무료구독, 경품 계산법 포함)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7&sn1=&divpage=34&sn=off&...

  • 10. 아니예요
    '08.5.2 3:03 PM (222.237.xxx.247)

    저도 오늘 조선 일보보고 더이상은 아니다싶어 해지한다고 전화하니까 바로 한겨레신문으로 바꾸라고하던데요.
    아마도 많이들 해지하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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