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주문해서 받는 택배가 있는데요~
돈들여 기분좋게 물건을 주문해놓고
택배가 도착할때쯤.. 되면 으근히 스트레스가 밀려옵니다~
아무리 오늘 받을 택배가 있다고 해도,,
"택배입니다!! 00씨~"라고 한다고 혼자있을때 벌컥 문을 열어주기가 쉽지가 안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서 온거죠?라고 한마디 물으면 "현관문을 위아래로 째리며
"일단 문열고 확인하시죠!!"라던가 아예 귀챦다는듯이 아무말없이 현관앞에 놓고
가버린적도 있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고, 실제로 재활용 박스에 붙은 택배송장이나 우편함보고 동, 홋수, 이름 금방알수 있으니 택배배송하는걸 가장해서 범죄도 많이 일어난다고 하던데요.
일본에서는 아파트 내에 자신의 택배함이 따로 있어서 오며가며 찾는다고도 하네요~
우리는 왜 이리 무방비상태인지.....
하다못해 " 00업체에서 00씨께 택배왔습니다!" "0마켓 책배달입니다"라고 한마디만 해줘도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련만.....
이거 어디 바쁜사람에게 잘못 말붙였다가 도리어 해코지 당하지 않을까
떨리기까지 한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개인, 기업... 모두가 투명하고 남 배려하고 여유롭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혹시 택배관련 직업 갖고계신분이 이 글 본다면 회사차원에서 꼭 참고해 주셨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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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님들/ 회사차원에서 지침이 있었으면...
두근두근 조회수 : 478
작성일 : 2008-05-01 16:08:23
IP : 211.178.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그냥
'08.5.1 4:13 PM (116.36.xxx.193)제가 베란다창문으로 택배차량 확인해요
오늘 받을 상품이 무슨택배로 오는지 홈페이지 운송장조회하면 알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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