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색깔이 검은색이면 촌스러운가요?

[염색]

머리숱도 너무 빠지고 해서 파마도 안하고 염색도 몇년째안하고 자르기만 합니다.

주사땜 어쩔수가 없어서요.....몇년째 염색안하니 머리색깔이 완전검은색에...새치가 말도 못하게 많습니다.

묶고 다니는데....머리자르려 미용실갈때마다 마치 내가 돈이없어서 파마도 안하고 염색도 안하는줄알고..

저도 하고 싶습니다. 주사가 워낙 독해서...병원에서는 그냥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는데...독한염색약이

혹 그나마 한줌안되는 머리숱 대머리 될까봐 조심하는데...머리 너무 검은색이면 촌스러워보인다고

염색만 살짝하라하는데 ...겁나서 병원가서 한번물어 보고 온다고 그냥 나왔네요....  염색들 하시나요?

[네]

저도 새치도 많고 촌스런 검은색이라 염색해요.확실히 좀 나아보여요.
근데 머릿결은 정말 많이 상해요 ㅠ.ㅠ

[...]

저도 20대부터 새치가 있어서 갈색으로 염색했어요~
(새치커버로는 블랙보다 낫다고해서...)

그런데 나이들고는 계속 검정으로 합니다.

한번 검정으로하면 갈색으로 바꾸기 어렵다고 했는데도...

몇년간 계속 검정으로 하는데...촌스럽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리고..헤나로 한 후부터 머리결도 오히려 더 나아요~

[.]

전 약간갈색빛나는 머리색이라 늘검정색으로 염색하는데요.
그게젤 이쁘던데...

[한국사람]

머리색은 검정이 제일 예쁘던데요.

[..]

요즘은 염색 거의 안 하는 거 같던데요.
오히려 갈색이 더 촌스러워 보여요.
그냥 검정색 이쁜데.. 새치만 좀 커버하심 될 거 같은데요.

[헤나]

제일 검정색.............
하고나면 너무 예쁨니다..머리 에서 빛이 나게 반딱 거립니다.
자연염색이라 머리상하지 않구요..~

[검정머리]

피부색이 혹시 어떠신지요?
흰 피부에 검정머리 정말 아름다운데요.
아무래도 한국인이면 머릿결 좋은 검정머리가 가장 아름다운 거 같아요.
피부가 희고 고우시다면 더더욱 검은머리 사수!!

[검정도]

검정 나름이지요. 제때 제때 커트해줘서 끝이 갈라지거나 상하지 않고, 관리 잘해서 윤기 흐르는 검은 머리랑,

흰머리 나고 푸석푸석하고 끝이 갈라진 검은 머리랑은 천지 차이지요.

갈색으로 염색하기보다는 머릿결 관리 잘하시고 새치 커버하시면 좋겠네요.

[..]

염색자주하다보면 머리카락 가늘어지고 햇볕받아 탈색되면 색깔 더 옅어져요
푸석하고 갈라지는 힘없는 희긋한 염색 갈색머리
거기에 염색때가 좀 지나 검은머리 좀 올라오기시작하면 정말 안습이죠
전 윤기있고 건강한 탱탱한 머릿결에 자연스런 흑발이 젤 건강하고 자연스러보이고
그래서 예뻐보여요
저 다니는 미용실은 자연스럽고건강한 머리를 지켜주는 스타일이라그런지 염색한대도
말리던데요
평소에 자주 미용실 다니며 제대로 관리 못할거면 하지말라고

[갈색촌스러]

갈색 염색 왠지 싫어요.
좀 저렴해 보인다고 할까.
곱슬파마엔 갈색이 낫지만 단발이나 어느정도 기장이 있는 머리라면 전 검정색이 훨씬 세련되어 보이고 깔끔해보이던데요.

[윤기나는]

검은머리는 예쁜데,,, 윤기 전혀 없는 "먹"같은 머리카락은 촌스러워요 ^^

[아녜요]

요즘은 염색 안하는 추세예요..
청담동 연예인들 많이 다니는 유행의 첨단이라는 미용실 십년넘게 다니는데 2~3년전부터는 제머리 염색하지 말라고해서 염색안해요.
정말 촌스러운 검은색이라 대학이후 평생을 갈색으로 염색했었거든요.
요즘은 갈색이면 갈색 검은 색이면 검은색 본인의 자연 머리색에 관리 잘해서 윤기나게하는 것이 제일 세련된거라네요..

[.]

요즘 염색 잘 안해요~ 미용실에서도 염색 별로 안권하던데요.

[두부]

님 헤나 염색하세요.
저희 엄마도 오래오래 염색하셔서 숱도 없으시고 아무래도 독해서 싫어하셨는데요
해나 염색이 예전하고는 달라서 더 간단하고 색도 더 잘먹고 좋다고하더라고요
흠....해초염색이었나 그것도 좋다하셨는데...
저희 엄마는 그걸로 바꿔하시고는 머리가 좀 건강해졌어요. ^^

[오징어먹물]

저도 새치가 앞 이마쪽으로 집중 몰려있어
한 달에 한 번 염색을 해야하는 편인데
얼마 전부터 오징어먹물로 염색을 하니
머리결도 훨씬 안 상하고 윤기있어 보인대요.
색깔도 유행이 있는지 요즘 전 검정색으로 염색하고 있는데
괜찮다고들 하네요.^^

[검정]

저는 피부가 하얗고 머리가 원래 갈색이라
검정으로 염색하는게 좋아요
검정이 제일 깨끗하고 이쁘더라구요

[그냥]

타고 난 대로 삽시다
모두가 그러면 그게 당연한게 되지요
외모에 대한 편견은 소비이데오로기의 하나죠
휘둘리지말고 자연으로 살아요

[편찮으시니]

편찮으시니 머리결이 푸석 거리죠?
그냥 검정도 아니고.. 새치있는 검정은 촌스러워보이죠..
염색이 몸에 무리 있으면 매니큐어 하라고 하거든요..
전 임산부인데.. 그냥 무시해요...

[그냥2]

그냥 새치 나는 대로 사는 분이 저말고 또 계시네요. ^^
저는 솔직히 염색 시작하면 한달에 한번 또는 두달에 한번 염색해야 하는게 싫어서 이러고 있습니다만....
주위에서 더 난리입니다. 추하다고 염색 좀 하라고.
저도 첨에 몇가닥 발견될때는 열심히 뽑았는데, 우리집 유전요인도 있고 해서 그냥 그렇게 지내는것도 이상타 생각 안했었어요.
머리 펌하다가 머리해주시는 미용사분에게 그렇게 말했더니 저를 아주 놀랍게 쳐다보더니 "멋지세요~! 그런 마인드..."하시더군요. 호호호. 진심으로요...
그러나 버텨보다 해야 할꺼 같아요. 저 아직 마흔도 안됐거든요.

참, 나이와 머리 길이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요즘 새치때문이 아니면 그닥 염색하는걸 권하지도 유행도 아닌 듯 한데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면서 긴 생머리에 검은색이면 저는 징그럽던데요.
사람이 조금 억세보이는 느낌도 있고요.
어두운 진갈색은 어떠신지요?
본인 머리색과 가장 가까운 색이 좋을 듯 합니다.

[맥주,,]

아는 언니가 검은 머리 싫다고
머리 감을 때 맥구 1/3컵 정도 부어서 감은 걸 봤어요..
살짝,,아주 살짝 갈색이 되더라구요..

[저도]

염색알러지가 있어서 한 10년을 안한것같은데요.
거의 까만 찰머리입니다.
무슨 상관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