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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토미와 폴로...

달라요??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8-04-29 12:50:40
우리나라 백화점의 토미 힐 피거와 폴로를 보면
가격도 비싸지만 품질이  
미국에서 구매대행하는 것과 다른듯 해서요..
우리나라 것이 색도 선명하고 면도 톡톡하고 바느질도 좋아 보여요..
근데 심증은 있으나 분명한 사실이 아닌지라..
어떠신지 의견 듣고 싶어요..
IP : 124.56.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9 1:00 PM (203.142.xxx.241)

    폴로도 제작국이 아주 여러나라예요.
    (짝퉁이라는게 아니라 진품이...)

  • 2. 원글이
    '08.4.29 1:08 PM (124.56.xxx.167)

    제작국이 우리나라도 동남아인걸로 알고 잇어요..혹은 중국..
    근데 동남아 국가에서 본 폴로티는 영 허접해서 싸도 사기 망설여여지구요
    미국구매대행도 해 보앗는데 영 못해 보여서요..

  • 3. 달라요
    '08.4.29 1:46 PM (124.54.xxx.206)

    품질 달라요. 비싼 만큼 우리나라 폴로나 타미가 더 품질이 좋아요. 옷감도 톡톡하고, 빨아도 색상이 잘 유지되고... 미국제품, 특히 아울렛용으로 나온 제품들은 몇번 빨면 구멍도 나고... 암튼 면이 정마라 좋지 않더라구요.

  • 4. 토미 힐피거가
    '08.4.29 1:51 PM (221.150.xxx.66)

    십 몇년 전에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몰랐었는지
    아시아 인들은 제발 자기 옷 좀 입지 말아달라는 유색인종을 무시하는 기사를 봤어요..
    자기 옷 스타일 구겨진다고.
    키크고 체격 좋고 피부색 흰 백인들만 입으란거죠.
    오만함 그자체 -.-
    그 때 제가 미국에 있었는데 한국인들이 메이시스 같은 대형 백화점에 와서 토미힐피거를 토미힐피저 또는 토미힐파이거라고 발음을 하면서 사더라구요.
    그 후 한국과 아시아 백화점에 입점 되더군요.
    저는 토미힐피거의 그 오만함에 제대로 불쾌해서 사지 않았어요.
    아직까지두요.

  • 5. 윗분말씀보고..
    '08.4.29 5:12 PM (124.170.xxx.6)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그런 발언을 한건 정말 미성숙하고 불쾌한 처사인데요. 정말 조심스럽게, 약간 시각을 달리해서 말해보자면, 본래 백인들 체형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것 같아요. 저는 폴로티 그냥 평범무난한 옷이라는 이미지였는데 늘씬하고 활동적인 미국여자애가 똑같은 폴로 티 입은 걸 보고, 와 폴로티가 저렇게 이쁘고 태가 날수도 있는 거구나 하고 새삼 느꼈어요. 그래서 그전까지는 남들 다 입고 다니는 평범한 티를 비싸게 주고 산다는 게 웃겨서 안 샀는데, 하나 입어보러 매장에 달려갔지요. ㅡㅡ;; 근데 골격 몸매 평범인 제가 입으니 역시 평범..
    예쁘게 받아주는 체형 그렇지 않은 체형이 있는데 울나라 보통 체형은 후자인것 같아요. 그래서, 굳이 우리를 돋보이게 해주지도 않는 디자인의 폴로티가 왜 한국에선 그리 다들 한두장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은지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어쨌든 옷을 모델들한테만 팔 것두 아니고, 그딴 발언을 한 회사는 백번 지탄받아야 마땅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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