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나는 당신을 지지하지도 당신의 이력을 경제인으로는 몰라도 정치인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이왕 대통령이 되셨으니 역사에 길이 남을 대통령이 되길 간절히 빌었고 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사이 당신이 정치하는걸 보고 "이건 아니다"하는 생각이듭니다.
다른건 놔두더라도 소고기개방은 하나를 보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화에 따라 뭐든지 개방하고 그것을 이겨내야 진정한 자본주의적 시장 논리라 생각되나,
생물학적으로 리스크가 있는(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라도)- 것 때문에
0.00000000000000000....1%라도 민족의 존망이 의심 된다면 숙고하고 재고하고 쥐어짜는 고민도하고 묻고 그 결론으로 확정하고 않되는 일이라면 이유불문하고 않된다고하고....
당신의 경제철학은 경제적 논리죠? 월급쟁이 사장이었기 때문에.....
월급쟁이 사장으로서 그논리로 그 재산을 이루고 현재의 님이 됐을지 모르나 님이 대통령이 된후론 좀 버리쑈. 제발~~~
잘못하면 당신은 전두환이나 김영삼 전직 대통령보다도 못한 역사의 최저질 찐찌리 대통령이 될 수 도 있으니까.
정신 좀 차리고 국정에 임합시다.
현재 당신은 민족의 희망입니다.
측근인선도 님 닮은 사람들 말고 님 반대의 사람 좀 등용하고 욕 먹을 짓그만하고 대한민국 불만 제로의 대통령이 존경 받는 대통령이 되주시길 간절히 바라오.
------------------------------------------------------------------------------
국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학살"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군요. 훗날, 국민을 포기한 대통령으로 기억되어질 이명박 대통령과 그 수하의 부르조아 정부는 국민이 폭동이라도 일으켜야 정신을 차리겠군요.
뼛조각 하나가 발견되어서, 몇만톤에 이르는 수입육을 모두 미국으로 돌려보냈던 것이 불과 며칠전의 일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습니까? 제발 몰랐기를 바랍니다. 알고서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 살인 교사 혹은, 방조죄로 관련 부처 및 대통령을 고소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미국 쇠고기의 문제점은 동물 사료 사용 등과 같은 사육 관리 문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도축 과정 관리에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 섬세하게 칼로 고기를 잘라내는 한국 도축 방식과는 달리, 미국은 대량의 소를 전기 톱으로 분해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광우병 균은 애초부터 쇠고기 살점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척추나 그 외 뼈안에 포함되어 있다가 그 뼈를 전기톱이나 그 외 충격으로 자르거나 부러뜨리는 순간, 그 속에 있는 광우병 균이 톡 터지면서 주위의 살코기들을 감염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작은 뼈조각 하나가 발견되더라도 광우병 균이 뼈속에서 부터 전염되었다고 판단, 전량 수입 금지를 시켜왔던 것입니다.
광우병이 얼마나 심각한 질병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100% 치사율에 한국인의 경우 95%이상 전염가능성이 있습니다. 광우병이 걸린 소를 100명에게 먹이면 95명의 한국 국민들이 죽습니다. 대통령은 마땅히 섬겨야 하는 부모에게 사약을 먹이는 패륜아가 아니라면, 이러한 위험한 결정으로 국민이 매 한끼마다 생명의 위협을 받도록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미국 쇠고기가 들어와도 먹기 싫은 사람은 먹지 말고, 먹고 싶은 사람은 싸게 고기 많이 먹어라." 장난합니까? 중요한 건 먹기 싫어도 먹을 수 있다는 불안감입니다. 식당, 그외 식료품, 군대나 급식시설은 차치하고, 어느 것 하나 마음놓고 먹거리를 고를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뭔데, 한국 국민 전체를 불안에 떨게 만듭니까? 잘 살게 해주겠다고 입바른 소리해서 뽑아 놨더니, 하는 짓거리라는 게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군요.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고 뭐 대통령 나올 때부터 그럴 생각이었겠지만, 그걸 제때 못알아채고 당신을 뽑은 국민들이 원망스럽군요. 물론, 저는 당신이 절대 서민 편이 아닐 것이라는 것을 일찍이 알아채고 당신을 뽑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개인적으로 사기당한 느낌은 안드네요.
혹시 광우병 잠복기가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 일을 진행한 것입니까?
10년후면 재산 반납한 거 다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다 해먹고 어디 미국이라도 가서 한우고기 골라 먹으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해야 정신을 차리시겠습니까? 왜 인터넷에 올라오는 수많은 댓글과 청와대 게시판에 하루에 수천건씩 올라오는 의견은 무시하는 겁니까?
국민이 하지 말라는 걸 독단적으로 행하라고 행정부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정부는 국민을 위해 나라의 정책을 실현해가는 곳이지 민생의 도축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을 더 이상 화나게 하지 마십시오.
----------------------------------------------------------------------------------------
도대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그토록 쇠고기 수입과 FTA조기성사에 집착하는 이유가 뭔가?
국민을 위해서라는 위선적인 답변은 듣기싫다. 돈벌이에 집착하는 부모가 자식들을 앵벌이 시키는 격이다.
대한민국 CEO라고하니, 묻자. 주주들이 당장 성과 내라고 다그치던가? 그래서 앞뒤 안재고 쇠고기 수입과 조기 FTA성사에 매달리는가? 도대체 그 주주들은 누군가? 1%안에 드는 그들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틀렸다. 싸구려 월급쟁이 사장 티 내지말라. 난 당신이 대한민국과 국민에 올인한 오너가 되길 원한다. 당신이 오너였다면 그토록 값싼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싸구려 티 내지말고, 국민들을 부끄럽게 만들지도 말고, 더 바라는 것은 벼랑 끝으로...생명의 위협까지 감수하게 만들지 말라. 당신의 임무는 성장율 몇 % 올리는 것 이전에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그것을 방기한다면 당신은 더이상 우리의 지도자가 아니다.
당신이 그래도 CEO라고 고집한다면 한 마디 더하자, (주)대한민국 단기성과에 집착해서 장기성장 동력죽이지 마라. 게다가 브랜드 가치 죽이지 마라. 회사(나라) 망신시키고 주주와 종업원들(국민)자존심 죽이고 나면 싸구려 중소기업도 못된다. 스스로 인정받는 대기업 경영자가 되길 원한다면 나라를 구멍가게 꼬라지로 만들지 말라.
이젠 중국애들까지 나라 한복판에서 난리다. 정말 짜증나 죽겠다. 왜 갑자기 대한민국이 이토록 싸구려가 되가나? 지난 5년간은 대한민국이 경제는 힘들었어도 자존심은 지키고 살았다. 이젠 나라에 발전의 비전도 안보이고 자존심도 바닥났다. 취임 2개월밖에 안됐다고? 지난 2개월이 지긋지긋한 2년 같다.
시장, 경쟁, 실용...너무 좋아하지마라. 그런 것 좋아하는 미국이나 한국은 천민자본주의가 설치고 있다. 너무 입에 담지마라. 싸구려 장사꾼 티난다. 너무 내세우지마라. 덕분에 얻은게 뭐냐? 미친 소들? 팽개친 자존심?
두고 보겠다. 다 팽개치고 다 내주고 그 실사구시 정신으로 경제성장 몇 %라 해내는지.
자신없으면 일찌감치 물러나라. 시장 탓, 전임자 탓, 종업원 탓하지 말고...
-------------------------------------------------------------------------------------------
안녕하십니까.이명박 대통령님.
밤잠은 편히 주무셨습니까?
저는 그렇지 못한것 같네요.
한반도 대운하 소식을 먼저 들었습니다.
좁다란 당덩어리, 물부족국가에게 엄청난 시련을 안겨주겠구나.,,
플러스 알파로 생태계파괴도 함께 안겨주시는구나...
100원이라도 더 싼 슈퍼를 찾아서 조금이라도 더 걷는 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대운하를 돌린다구요? 그 조그만한 청계천 하루 돌리는데에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아시면서 한반도 대운하요?
그러면 그 세금은 다 누가 내게 되는거죠? 유통마진 남기려다가
국민들 등꼴 빠집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같군요.
대학생인 저는 첫째이고 밑에 동생도 대학생,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대학등록금만해도 파산지경입니다.
등록금.....정말 이것도 참기힘든 부분이지만,
정말, 등록금 내달라고 안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편안하게만 살게 해주십시오.
경제성장률7% 하라고 닥달안합니다.
초호화대학등록금, 쳐올라가는 물가, 나무만보고 숲은 못보는 대운하
그래요, 그래..여기까지 참아볼게요. 대운하만 제외하면
이건 비단 이명박대통령님의 잘못만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경제만배우고 법은 못배운 대통령이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해치려는 쇠고기수입...
정말 어쩌라는 겁니까?
당신이 정령 국민의 소리를 대신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훗날 교과서에 다른 대통령들보다 여러 페이지를 차지하고 싶은
욕심입니까?
대통령님, 감히 한말씀 올리겠는데요,
나라를 운영하는 일은 기업을 운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경제대통령..이제 좀 잘살아 보겠구나 해서 뽑았던 대통령...
우리가 좋은면만 보고, 그 이면의 모습을 보지못한 큰 오류를 범한것 같네요.
대통령은 국민의 대표자이지, 국민을 지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업의 사장,이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확성기와 같은 것이란 말입니다.
단지 당신은 국민의 소리를 대변해주고 확장시켜주는 것이라고요.
정말 이민이라도 가고싶습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10년뒤,
'저렇게 하면 저지경이 되는구나...'하면서
다른나라는 이명박대통령을 타산지석으로
생각하게 되겠지요. 이명박대통령 특유의 큰 스케일과, 도전정신!!
언제까지 이런 기업가마인드로 국민의 신망을 얻고
5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실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광우병으로 미쳐가는 사람들이 청와대를 찾아가겠네요.
아차,그때는 이명박 前대통령님을 찾아가겠네요.
10년후의 대한민국이 궁금합니다
----------------------------------------------------------------------------------------
쥐 색 히
오년동안 말아먹어 보시겠다
천성이 사기꾼사업가인지라 지버릇 개못주네
광우병으로 국민들 길바닥에 픽픽쓰러져 갈쯤엔 임기끝냈다고 어딘가 쳐박혀서 낄낄거리고 있겠지.
부시한테 후장대주고 오니좋지?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청와대 홈피의 국민들의 목소리...
펌 조회수 : 681
작성일 : 2008-04-29 08:49:33
IP : 123.215.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ㅠ
'08.4.29 9:45 AM (211.215.xxx.39)청와대 게시판 들어가 봤는데 청와대 관계자들이 읽어보기나 하는지 의심스러워요
ㅠ ㅠ
국민을 *무시 하던지...이건 일부 사탄의 소리라고 믿고 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