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김치 우짤꼬...(원글펑)

[김치고민]

어르신들 해주신 김치라서...
죄송한 마음
부끄런 마음에 원글은 지울께요.

[오마나오마나]

묵은 김치 먹고싶어요...
저 주심 안될까요.. ^----------^

[-]

아하하하
저 너무 웃겨요
묵은김치보고 바로클릭.
침이 주르륵 고입니다ㅠ.ㅠ
저 주세요..엉엉

저 택배비물테니 주세요.
엉엉
그 귀한것을.

[ㅠㅠ]

택비에 웃돈얹어드릴수 있어요 장터에 함 올려보세요

[1번댓글..]

ㅋㅋㅋ
장터에 글 올리심 바로 쪽지드릴 수 있는디.. 착불로 받으면 어떨까요... 아,, 야밤에 묵은 김치에 목숨거는 아짐입니다..ㅋㅋ

[1번댓글..]

장터가서 줄 서고 있어야쥐~~룰루루

[2번댓글]

나도나도줄설래요.
2번째댓글이예요
하하하하하하

[찌개용으로]

짱입니다.!!!
묵은지로 김치뽀끔 쥑입니다.
전3번 줄섭니다.
택배비 부담합니다.

[김치고민]

어머~ 장터 생각은 못했는데...
그럼, 장터에 함 올려볼께요.
댓글주신 님들 장터에서 뵈요~

[1번댓글]

지금 오실 거죠? ㅋㅋ
먼저가서 자리잡고 기다리고 있을께요 ===333

[..]

장터에 글올리시고계신가봐요^^

[안되요]

안됩니다 제가 3번입니다
절대 포기할수없어요 ㅎㅎㅎㅎ
전 웃돈까지 걸었는데 너무 치사한가요ㅠㅠ
그래도 놓치고싶지않아~~~~~~

[,,]

장터에서 웃돈얻어사라고해서 빈정상하신분계시던데....ㅎㅎㅎ.치사하세요.

[웃돈 3번]

그래도 웃돈보다 순서가 먼저지요
그정도 매너는 알고있답니다
마지막 발악이라고나할까요 ㅠㅠ
너무 신경쓰지마시구 순서대로 하자구요~
어떻게 몇포기라도 ㅎㅎㅎㅎ

[아...댓글1번..]

다 좋은데 급..격...히 쏟아지는 졸음은 우얄꼬.. ㅜ.ㅜ

[아..]

울집 냉장고에 방치되다 못해 발코니로 쫒겨나간 애들이 있는데..

[아..님도]

얼렁 장터로 달려가서 올리세요

[군산임피]

저 익산 바로 옆에 사는데.............주시면 받고싶어여 ^^;;;;; 여긴 군산 임피면이요 ^^

[근데]

저도 글올라오길기달렸는데 한분께 드리는거였네요.^^

[ㅋㅋ]

아..(58.146....)님도 장터로 어여어여 오시옵소서...ㅎㅎㅎ

[ㅋㅋ]

어려운분께 드리고싶다기에 기달렸더만..한분께 드릴양을..ㅎㅎㅎ
넘많은분들이...김치국마셨네요.ㅎㅎㅎ

[넵,.]

그래서 전 횡재했답니다. 묵은 김치 양껏 사먹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데..그쵸..
내일부터는 눈 빨갛게해가면서 택배아자씨 기다릴까봐요.. ^^*

[ㅎㅎ]

오밤중의 김치 소동 구경만도 재미있네요.
정말인가 싶어 장터까지 댕겨왔어요.
이리도 열렬한 한민족의 김치 사랑을 목도하니
갑자기 가슴 한켠이 뭉클해집니다....ㅠㅜ

[죄송...]

헉...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이렇게 여러분께서 원하실 줄이야...
왠지 게시판에 물의를 일으킨 것처럼
죄송한 마음이...

제 김치는 임자가 정해졌구요
저처럼 처치곤란 묵은지 있으신 분들
원하시는 분들이 이처럼 많으니
좋은 일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