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경에 중고책을 샀는데 돈을 못받았대요.

[이럴땐어찌]

제가 작년 11월경에 아이 전집 중고책을 샀어요.
가끔 집에 들리는 책영업하시는 분을 통해 구매했어요.
근데 제가 건망증이 너무 심한지라
언제 책을 샀는지..
얼마에 샀는지..
그 분을 통해서 샀다는 것만 기억할뿐..
도통 기억이 없습니다.
일단 자주 이용하는 통장 계좌를 보니 빠져나간건 없는데
그분이 11월에 구매했고
구매금액이 18만원이라는 겁니다.
제가 돈을 줘야 하는 걸까요?
제가 그때 현금 거래 했을 수도 있는데..
애 키우고 살다보니
정말 기억도 도통 안나고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보통]

직거래를 하지 않았으면 통장에 찍혀야 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래서..]

꼭 가게부를 쓰시고
통장에서 이체하도록 하세요.
저도 한 건망증 하는 사람이라..
원글님이 돈을 주셨다는 증명을 못한다면 책값을 주셔야 하지만
작년 11월에 산걸 이제 말을 하는 판매자분도 이해가 안되네요.
잘 조율하시길 바래요.
금액이 커서..ㅠㅠ

[보통]

제경우엔 안준건 기억이 안나고 준돈은 기억이 잘나요 ㅎㅎ

잘 찾아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중고전집구매할떄 가셔서 현금구매할상황이었는지

아니면 인터넷주문이었다면 이체할방법밖에 없으니 통장마다 확인하시구요

입금확인도 안하고 물건을 보내 판매자도 이상하고

아님 에스크로거래하지않았을까요 ? 그래서 확인안될수도 있고 ...